(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거북선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통제영 길놀이’에 역대 최대 출연진인 3000여 명의 참여가 예고되면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통제영 길놀이’는 임진왜란 발발 당시, 경상도 해상을 점령한 일본군을 격퇴하기 위해 여수에 주둔했던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이 첫 출정해 승리를 이끌었던 역사적 사건을 재현한다.축제 첫 날인 5월 3일 오후 6시부터, 시민회관에서 시작해 중앙동 이순신 광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펼쳐진다.특히 해군 의장대․군악대의 우렁찬 군악 연주와 퍼레이드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며, 여수
(서울일보/박병영 기자) 영주시는 24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영주시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결단식은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전 26개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 511명과 임원 111명 등 총 622명의 영주시 선수단의 승리 기원과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됐다.결단식에는 송호준 부시장을 비롯해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 및 각 기관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추진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격려사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거북선축제추진위원회는 5월 3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축제는 통제영 길놀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임진왜란 발발 당시, 경상도 해상을 점령한 일본군을 격퇴하기 위해 여수에 주둔했던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이 첫 출정해 승리를 이끌었던 역사적 사건을 재현한다 고밝혔다.이는 여수거북선축제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대되는 부분으로 역사적 의미와 함께 장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5월 3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이 축제는 시민회관에서 시작해 중앙동 이순신 광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펼쳐진다.해군 의장대와 군악대의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23일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지역 안전지킴이들의 소방실력을 겨루고, 화합 도모를 위한 ‘제37회 충남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에는 김태흠 지사와 이효진‧안연식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장, 도내 각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경연은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와 4인조법으로 나눠 안정성과 정확성 등을 평가하고, 실제 화재진압과 관련된 각 과정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열띤 경연 끝에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종합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의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탄생시킨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축제 이름을 바꾸고 두 번째로 개최한 ‘제49회 의령홍의장군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의령군이 만들어 가는 의병정신은 또다시 국민들에게 새로운 자긍심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라는 오태완 군수의 개막식 공언대로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이번 축제에 의령군이 선보인 '의병정신'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이번 축제는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12만 명이 의령을 찾았고, 군민들도 하나 된 마음으로 축제를 즐겼다.관광객들은 의령 관문을 들어서는 순간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황 당선인 측은 이번 대변인 임명에 대해 지난 19일 델리민주 유튜브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황 당선인에게 대변인직을 제안했고, 21일 오후 한민수 대변인이 당직 개편 인선안을 발표하면서 확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한민수 대변인은 당직 개편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남은 임기 동안 한시도 허투루 쓰지 않고 총선 민심에서 드러난 개혁과제를 구분해 국민이 원하는 것을 민주당이 제1당으로서 힘있게 추진해나가겠다는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목포시가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의 역량을 한데 모은다.시는 18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양대 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목포시 범시민 추진협의회 성공개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체전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박홍률 목포시장과 각급 시민 사회 단체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추진경과 보고, 체전 성공기원 붓글씨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특히 목포시민이 다함께 이루는 성공체전을 위해 ▲체전홍보 ▲손님맞이 ▲시민참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와 대구시는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비하고 자주국방의 버팀목이 되는 예비군 지휘관 및 특전․여성 예비군 대원 등을 격려하기 위해 16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예비군 창설은 1968년 북한 124군부대 소속 무장공비 31명이 박정희 대통령 암살 목적으로 침투한 1·21 청와대 기습 미수사건이 발생했을 때 후방의 적 침투 저지와 지역 경계 등에 문제가 노출됨에 따라 지역 방위의 필요성으로 조직했다.그해 향토예비군 창설식을 가진 뒤 1970년부터 기념식을 개최 예비군의 노고 위로와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15일 하남시 스타필드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영화를 제작한 권순도 감독과 이현재 하남시장, 하남시 자유총연맹지회 회원과 시민 등 180여 명과 함께 영화『기적의 시작』단체관람을 진행하였다.영화 『기적의 시작』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의 일대기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독립운동, 건국, 6·25 한국전쟁을 승리로 이끈 과정, 대한민국 산업화의 기반을 다진 과정 등에 초점을 맞춰 그가 대한민국에 어떠한 기여를 하였으며, 어떤 유산을 남겼는가에 관한 내용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2023~2024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13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팬페스타를 열었다.수원시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공동주최한 이날 팬페스타에서 선수단은 시민들과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이재준 수원시장과 선수단은 연무대에서 장안문, 화서문, 행궁광장까지 화성어차를 타고 카퍼레이드를 했다. 행궁광장에서 열린 환영행사는 선수단 소개, 우승 트로피 봉납, 이재준 시장 축사, 수원시립합창단·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응원단 축하공연, 팬사인회, 포토타임
나는 짧은 경구와 속담을 좋아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그 안에 촌철살인(寸鐵殺人)의 진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내가 좋아하는 짧은 경구는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오늘은 두 가지를 말하고 싶다. 하나는 “한 마리의 제비가 오는 것을 보고도, 천하에 봄이 온 것을 알 수 있다.”는 말씀이고, 다른 하나는 “아무리 검은 천둥이 몰아쳐도, 그 구름 위 하늘에는 태양이 밝게 빛나고 있다.”는 말이다.이 두 경구가 처음부터 마음에 와 닿았던 것은 아니다. 한참 세월이 지난 후에야 마음에 와 닿은 말이 되었다. 70년대, 80년대에 대
자랑스러운 청원구민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이번 결과는 단순히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닌 청원구민의 승리이자 국민의 승리입니다.오늘 하루는 이 결과를 즐깁시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다시 치열하게 싸웁시다!존경하는 청원구민 여러분,저 송재봉을 청원구의 대리인으로 선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선거기간 동안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열정으로 함께 해주신 선거운동원들과 수많은 자원봉사자,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그리고 사랑하는 청원구민 덕분에 당선될 수 있었습니다.선거기간 동안 경쟁했던 김수민 후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존경하는 권선·영통 주민 여러분, 염태영입니다. 우리 수원무 지역의 일꾼으로 저 염태영을 선택해주신 영통구와 권선구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택의 의미와 무게를 잘 알기에 승리의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그 큰 뜻, 깊이 헤아리겠습니다. 절대 자만하지 않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약속한 “더 큰 수원의 완성”,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오늘의 승리는 염태영과 민주당의 승리가 아닙니다. 위대한 도시 수원의 변화와 발전,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선택한 수원시민과 권선·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충남지역 11개 선거구 중 최대 격전지로 분류됐던 서산·태안에서는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에 승리해 3선에 성공했다.성 당선인은 11일 오전 2시 30분 현재 100%의 개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51.55%(7만487표)를 얻어 48.44%(6만6222표)를 기록한 조 후보에 4.265표 3.11% 앞서 당선 됐다.조 후보는 서산에서는 50.42%를 얻어 49.57%를 기록한 성 당선인에 앞섰지만, 태안에서는 43.43%에 그쳐 56.56%를 얻은 성 당선인에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성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K3리그 신생팀으로 혹독한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여주FC(단장 김영기, 감독 심봉섭)가 4경기 만에 연패의 늪에서 탈출, 축구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겼다.여주FC는 6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로 원정경기를 떠나, 지난해 K3리그 8위 춘천시민축구단과 격돌, 전반 17분 춘천 수비수 실책으로 얻어낸 자책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1대0 승리를 거뒀다.선취골로 분위기를 끌어 올린 여주FC는 강한 압박 수비와 빠른 역습으로 추가골을 노렸고, 춘천 역시 만회골을 위해 선수를 교체투입하는 등 변화를 구사했지만, 양팀에선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대한민국 민주주의 승리의 역사 4·19혁명. 그날을 기리며 자유, 민주, 정의의 가치를 나누는 문화축제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가 오는 4월 12(금)~19일(금)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12회를 맞아 4·19혁명을 대표하는 전국보훈문화행사로 자리잡은 4·19혁명국민문화제는 강북구의 가장 큰 축제다. 구는 2013년부터 4·19혁명국민문화제를 개최하여 4·19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고 미래세대에 계승해 왔다. 4·19혁명 정신과 교훈을 대단위 축제를 통해 알려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지난 4월 8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도내 10개 상공회의소 회장과의 간담회에서 제25대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추대됐다.이날 경북상공회의소는 기업 도 저 출생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로, ‘저출생과의 전쟁’ 자금 마련에 동참하는 것에 중지를 모아 통 큰 결정을 했다.윤재호 경북상의 회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에 지역 상공인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힘을 보태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번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가 9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경북도에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이철우 지사가 새롭게 구성된 상공회의소회장들과의 간담회서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이야기하며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하자 그 자리에서 바로 화답하며 성금을 기부했다.이번 성금은 도내 10개 상공회의소의 회장들이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추진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하자는 의견을 모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간담회 자리에서 신임 윤재호 경북도상공회의소 협의회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에 지역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4·10 총선 전날이자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9일) 여야가 한 표를 더 얻기 위한 마지막 유세에 나서고 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에서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7시 20분쯤 중구 청계광장 소라탑에서 한 위원장을 비롯해 선대위 관계자가 대거 참석 국민의힘으로 대한민국 살리기 총력 유세를 진행한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7시쯤 용산역 앞
▲쥐띠= 48년생 숙제도 잘하는 모범생이 되어보자.60년생 막연했던 기대 희망이 붙어진다.72년생 새로운 세상에 도전장을 던져보자.84년생 대충이 없는 깔끔함을 보여주자.96년생 실력을 바탕으로 꿈을 만들어가자.▲소띠= 49년생 근거 없는 자신감 약으로 못 고친다.61년생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거래를 해보자.73년생 잠들지 못하는 기쁨에 빠져보자.85년생 중간 절차는 무시하고 생략하자.97년생 이러니 저러니 미운 짓을 해야 한다.▲범띠= 50년생 걱정이 덜어지는 대답을 들어보자.62년생 오십보백보다. 처음을 지켜내자.74년생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