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스웨덴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첫 경기 패배를 잊고 이제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를 바라본다.선수단은 21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한 차례 훈련을 갖고 오후 4시30분 국제축구연맹(FIFA) 전세기를 통해 멕시코와의 2차전이 열리는 로스토프나도누에 입성한다.오전 훈련은 전면 비공개다. 멕시코전 맞춤형 전술과 세트피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보안 속에서 땀을 흘릴 계획이다.경기 하루 전인 22일에는 결전지인 로스토프 아레
누가 스웨덴을 1승 제물이라고 했나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신태용 감독은 4-3-3 포메이션으로 스웨덴전에 나섰다. 공격 일선에 김신욱(울산)을 중앙,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잘츠부르크)을 좌우로 배치해 투톱이 아닌 쓰리톱을 세우는 변칙적인 작전을 썼다.기성용(스완지시티),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울산)이 중원을 책임졌다. 포백 라인은 가운데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팀의 선전을 기대하며 18일 오후 6시 50분 세종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거리응원전을 펼친다.이번 응원전은 아시아 최초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우리나라 대표팀을 응원하고, 지방선거 과정에서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행사로 열리게 된다.한국의 첫 경기일인 18일 스웨덴전에 맞춰 진행되며, 메인 무대인 시청광장에는 500인치의 스크린이 설치돼 온 가족이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공연인 만큼 월드컵 홍보영상,
(정진석 기자) 오는 7월 15일까지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을 맞아 태안군에서 군민들이 참여하는 합동 응원전이 펼쳐진다.태안군은 제70회 충남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국 대 스웨덴전이 열리는 18일 오후 9시 군민체육관에서 ‘태안군민과 함께하는 월드컵 응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응원전은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도민체전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군은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1차전 경기의 단체 응원전을 통해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 의지를 결집시킨다는 방침이다.입장은 오
(차강수 기자) 인천시는 6월 14일 개막하는 러시아 월드컵에 맞춰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2018.9월), LPGA 국가대항전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2018.10월)가 열리는 국제스포츠 도시 ‘인천’의 위상을 제고하고 또한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결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300만 인천시민과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거리응원전에 나선다고 밝혔다.18일(월) 스웨덴전(오후 9시, 이하 한국시간) 거리응원은 숭의동 축구전용경기장과
(조기택 기자) 고양시가 104만 고양시민들의 함성을 모아 ‘2018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에게 거리응원을 통해 뜨거운 승기를 보낼 예정이다.고양시는 오는 14일 개막하는 ‘2018러시아월드컵’ 예선 3개 경기의 고양시민 거리응원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6월 18일 예선 1차전(스웨덴전)은 덕양구 화정역 광장과 일산 문화광장 두 곳에서 열린다. 6월 24일 예선 2차전(멕시코전)과 27일 예선 3차전(독일전)은 각각 고양종합운동장 한 곳에서 열릴 예정이다.예선 1차전 응원은 다양한 체육문화공연이 곁들여진다. 오후 7시
(조기택 기자) 104만 고양시민이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한 태극전사를 응원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거리응원전을 펼친다.고양시는 오는 6월 14일 개막하는 2018러시아월드컵의 대표팀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예선 3경기에 대한 거리응원을 실시한다. 이번 거리응원은 축구대표팀의 선전과 본선진출 9회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계획됐다. 지난 2006독일월드컵과, 2010남아공월드컵에 이어 3번째.6월 18일 예선 첫 경기인 스웨덴전(오후 9시, 이하 한국시간)은 덕양구 화정역광장과 일산 문화광장 두 군데에서 진행한다. 6월 24일 열릴 2차전인
(신영길 기자)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0일 여자컬링 미국과의 예선전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여자대표팀 모교 의성여고를 찾아 의성주민, 모교 학생들과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은 19일 오전 전승으로 1위를 달리던 스웨덴을 7:6으로 물리치며 스웨덴과 공동 1위로 올라섰다.한국팀은 현재 예선전에서 캐나다, 스위스, 영국, 중국, 스웨덴전에서 승리하며 5승1패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이제 남은 경기 가운데 1게임만 더 이기면 자동 4강이 확정된다.이날 경기장에 김장주 행정부지사와 의성군수, 선수가족, 지
독도가 빠진 한반도기를 놓고 또 다시 네티즌들이 불만을 쏟아냈다.지난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남북 단일팀은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입장했다. 이번 단일팀 입장은 올림픽 역사상 최초다. 11년 만에 남과 북이 평창올림픽에서 공동으로 입장해 전세계가 평화에 메시지를 전하는 순간이었지만 한반도기에는 독도 표기가 빠져있었다.이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정치적 사안을 스포츠와 연결하는 것은 올림픽 정신에 위배되는 행위라며 수정을 권고함에 따라 지난 6일 우리 정부는 독도 표기가 빠진 한반도기를 사용하기로 방침을 정했다.이에 대해 네티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