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복 기자)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표병호 위원장, 강철우의원, 강덕출 사무처장과 직원들은 지난 17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양산 독립유공자 손시헌 선생 유족과 양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설맞이 사랑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날 표병호 위원장은 “최근 독립운동 선양사업 지원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조례개정을 추진했기에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고 하면서 “경남도가 독립운동가와 유족들을 위한 보훈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였다.또한, 다문화가
(신다비 기자) 프로야구 구단인 NC 다이노스는 오는 23일 창원NC파크의 역사적인 첫 정규 시즌 NC 홈경기에 장외 프로모션, 기념상품, 경기 관련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경기 당일 낮 12시부터 정문 잔디광장에 설치된 간이무대에서는 NC 다이노스 응원단 랠리 다이노스의 신규 응원가 공연을 볼 수 있다. 잔디광장에서는 경남농협의 한돈 시식행사와 함께 경기 전까지 출출함을 줄일 수 있는 장외 푸드트럭도 이용할 수 있다. 페이스 페인팅과 에어 바운스로 어린 야구팬의 마음도 사로 잡을 예정이다.선수들의 이름
(송승화 기자) 박찬호 기념관 개관식이 3일 열린 가운데 행사 축하를 위해 야구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노모 히데오 전 LA다저스 선수는 박찬호 KBO 홍보위원 기념관 행사 축하를 위해 전날(2일) 미국에서 귀국했으며 후배 야구인 국민타자 이승엽, 손시헌, 김선우 씨가 참석해 행사를 함께 했다.
(송승화 기자) 3일 오전 공주시 산성동 147번지 일원에 조성된 박찬호 기념관 개관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박찬호 한국야구위원회 국제홍보위원은 야구를 그만 둘수 없고 끝까지 버틸 수 있는 이유는 자신의 야구 유니폼을 매일 손을 빨고 계신 어머니에게 세탁기를 선물하기 위해 이를 악물고 노력했다고 말했다.또한, 박찬호 한국야구위원회 국제홍보위원은 행사장 뒷쪽 전봇대를 가리키며 "당시 저곳은 쓰레기장이었는데 그 옆 전봇대 옆에서 매일 배트 연습을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3일부터 시민에게 개방되는 박찬호 기념관엔 '야구 체험관
삼성 라이온즈가 시원한 2연승을 기록하며 시범경기 2위에서 1위로 올랐다.한화는 SK에 역전패당해 2위로 미끄러졌다.삼성은 1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안정적인 투타 조합으로 9-5 승리를 거뒀다.삼성은 시범경기 7승(2패)째를 챙기며 시범경기 순위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연승에서 멈춘 KIA는 3승4패를 기록했다.삼성 외국인 선발 콜린 벨레스터는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 무실점을 달렸다. 그는 5이닝을 공 66개로 막아냈다. 2피안타 4탈
NC, 14점차 완승…역대 플레이오프 최다 점수차PS 최고령 선발승 손민한, 경기 MVP 선정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1군 진입 3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뒀다.NC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베테랑 선발투수 손민한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16-2 대승을 거뒀다.1차전에서 무기력한 0-7 패배를 당했던 NC는 2~3차전을 내리 따내며 시리즈 판도를 2승1패로 뒤집었다. 1승만 더 거두면 정규시즌 1위 삼성 라이온즈가 기다리는 한국시
1승1패. 김경문 감독의 뚝심으로 NC 다이노스가 시리즈를 원점으로 되돌리는데 성공했다. NC는 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5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 재크 스튜어트의 1실점 완투와 지석훈의 동점 좌월 2루타, 상대 투수의 폭투로 2-1 역전승을 기록했다.8회말 팀이 0-1로 뒤지던 상황에서 선두타자 손시헌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지석훈이 번트가 아닌 3루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손시헌을 홈으로 불러들였다.NC는 김태군의 희생번트로 지석훈을 3루에 보낸 뒤 김성욱의 타석 때 스퀴즈 사인을 냈다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의 호투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꺾고 5위 자리를 지켰다. 한화 이글스는 6위 KIA 타이거즈를 제압했고, SK는 선두 삼성에 승리를 거두며 5위 싸움이 더욱 치열해졌다.롯데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를 앞세워 두산을 8-1로 완파했다.5위 싸움 중인 롯데는 이날 승리로 63승(1무67패)을 신고하며 5위를 지켜냈다. 4위까지 떨어진 두산(69승58패)은 5연패를 힙겹게 끊자마자 다시 패배를 맛봤다.롯데 선발 레일리
한화 이글스가 정근우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한화는 14일 충북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4-3으로 끝내기 승을 거뒀다.3연승을 달린 한화는 44승(38패)째를 신고했다. 반등을 노렸던 롯데는 4연패에 빠져 37승46패가 됐다. 한화는 치열한 접전 끝에 9회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둬 올 시즌 첫 경기를 연 청주구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한화 불펜의 심장인 권혁은 8회 동점상황에 등판해 2이닝을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7승(7패)을 거뒀
NC가 선발 이재학의 호투에 힘입어 한화를 4연패에 빠뜨리고 3연승을 내달렸다. NC 다이노스가 20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NC 선발 이재학은 5⅓이닝 동안 83개의 공을 던져 삼진 9개를 잡고 안타 3만을 내주며 무실점해 시즌 3승(3패)째를 따냈다.지난 다섯 차례 선발 등판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한화 선발 미치 탈보트는 5⅓이닝 동안 무려 116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1홈런 포함) 5볼넷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탈보트는 1회말 NC 타자 8명을 상대
두산이 김현수와 로메로의 백투백 홈런을 앞세워 삼성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3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로 나섰다.두산 베어스는 1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5-4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삼성은 경기 막판 2점을 따라붙기는 했지만 선발 전원 안타 포함 16안타를 때려내고도 4득점에 그쳤다.이날 승리로 두산은 35승25패를 기록하며 NC 다이노스(35승26패1무)와 삼성(36승27패)을 끌어내리고 1위에 등극했다.두산 선발 장원준은 5⅓이닝 동안 112개의 공을 던지며 8개의 안타를
▲ ⓒ서울일보NC 다이노스가 확실히 강해졌다. 1위라는 성적 외에도 달라진 NC의 모습은 여기저기에서 감지되고 있다. 시즌 전 각 구단 사령탑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NC를 다크호스로 지목했다. 1년 간 쌓은 프로 경험과 외국인 선수 4명 보유의 프리미엄, 여기에 이종욱과 손시헌 등 노련한 선수들의 영입은 NC의 업그레이드를 점치기에 충분했다. 15일까지 12경기를 치른 NC는 8승4패로 당당히 선두를 질주 중이다. 3승9패로 출발한 지난해와는 크게 대조적이다. 지난해 팀타율 꼴찌(0.244)를 차지했던 NC 타자들의 방망이는 연
▲ ⓒ서울일보돌아온 '핵잠수함' 김병현(34·넥센 히어로즈)이 혹독한 복귀전을 치렀다. 구위도 제구도 전반기 좋을 때의 김병현의 모습을 떠올리기엔 많이 모자랐다. 김병현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9-0으로 앞선 8회초 마운드에 올라 2피안타 3사사구(몸에 맞는 볼 2개) 1실점하고 ⅔이닝만에 강판됐다. 올 시즌을 선발 투수로 시작한 김병현은 4~6월까지 11경기에 등판해 4승3패 평균자책점 4.48의 무난한 성적을 거두면서 팀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특히 6월 마지막 등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