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송승화 기자) 3명의 사망자와 3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세종시 새롬동 세종트리쉐이드 주상복합 신축공사장 화재와 관련 합동 감식이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실시 중이다.이번 감식엔 경찰, 소방당국, 국토교통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전지방노동청 등에서 파견된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최초 발화 지점 및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 이다.세종소방본부는 화재와 관련 27일 기자 회견을 통해 폭발음이 10여 차례 들렸다는 공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인부들이 에폭시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유증기가 불상의 발화물에 의해 폭발한 것
(세종=송승화 기자) 세종시 새롬동 세종트리쉐이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26일 오후 1시 20분 경 발생, 세종소방본부가 진화에 나섰다.오후 1시 경 발생 된 세종트리쉐이드 아파트 화재 현장은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인 곳으로 올해 12월 입주 할 예정이다.목격자 A 씨에 의하면 "오후 1시경 '뻥'하는 소리가 들렸으며 그 후 불길과 연기가 올랐고 당시 수십명의 인부들이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비가 와서 그런지 불길 보다는 연기가 많이 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세종소방본부는 화재와 관련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