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대표의원과 김영현·최원석 의원을 비롯해 교수,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여한다.연구모임은 세종축제 등 지역대표 축제의 내실을 다지고 세종만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타지역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노잼도시 극복’을 목표로 올해 11월 말까지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 사계절 축제 육성을 위한 공론의 장을 열기 위해 ‘2023 안동축제포럼’을 운영한다.안동축제포럼은 2023년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며, 축제와 관광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포럼 1일 차에는 축제와 도시를 주제로 사계절 내내 축제와 시민의 삶이 어우러지는 도시 안동에 대해 논의한다.권기창 안동시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윤성진 세종축제 총감독, 심한기 청소년공동체 품 대표, 오훈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한글과 놀다, 과학을 즐기다, 세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난 6일부터 나흘간 펼쳐진 ‘2023 세종축제’에 누적 방문객이 역대 최다인 2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세종축제가 열린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이응다리, 조치원읍 일원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펼쳐진 다양한 즐길 거리를 누렸다.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수단인 ‘세종 시티앱’을 통해 올해 ‘11살 세종축제’와 연계한 온라인 이벤트를 5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는 올해 제577돌 한글날을 기념해 순우리말로 만들어진 지명과 공공건축물을 알려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이미지를 높이고, 올해 세종축제와 관련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기획됐다.온라인 이벤트로는 세종시티앱 신규 가입을 비롯해 한글 지명·공공건축물 소개글 남기기, 세종축제 우수 프로그램 선정, 축제 참여 인증 및 후기 남기기 등이 진행된다.당첨자는 신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제11회 세종시민대상 사회·봉사·효행부문 수상자에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김윤회(63) ㈜흥덕산업 대표이사가 선정됐다.세종시민대상은 지역발전과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상으로, 올해를 포함해 지난 11년간 총 2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시는 공모와 추천을 거쳐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지난 20일 시민대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이번 사회·봉사·효행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김윤회 씨는 세종 아너 소아이어티 회원(세종 3호)로 세종시 기부문화의 초석을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사가 개발한 사족보행 자율주행 로봇 스팟이 세종시 대표 관광명소인 이응다리를 지킨다.세종특별자치시는 이응다리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자율주행로봇 ‘스팟(SPOT)’을 지자체 최초로 순찰에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스팟은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사에서 출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기반의 순찰 로봇으로, 장애물을 감지하고 회피하는 자율주행 기능과 원격 운영, 자동충전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국내 민간 영역에서는 스팟을 활용한 작업자 관리, 위험지역 순찰, 시설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1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대학 총학생회와의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 의원은 축제 등 행사 추진 시 관내 대학 청년 참여 방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최원석 의원을 비롯해 김희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장, 권상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정책국장, 차봉준 홍익대학교 비상대책위원장, 박찬용 홍익대학교 게임학부 회장, 안효철 청년정책담당관 과장, 이성용 예술진흥팀장, 류효정 세종시문화재단 축제문화팀장 등 19명이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으로 대규모 행사를 찾는 방문객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줄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30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야외 다중운집행사 개최 시, 상황실과의 상시 연락체계를 통해 즉각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특히 최근 열린 ‘낙화축제’에 3만여명이 운집한 사례와 같이 행사·축제·관광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올해 예정된 조치원 복숭아축제, 세종축제 등 대규모 행사의 관광수요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세종중앙·호수공원 등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밤하늘을 배경으로 4,000여 개의 낙화봉에서 불꽃이 떨어지는 모양과 소리를 함께 즐기며 액운을 떨치는 ‘2023 세종 낙화축제’가 오는 20일 18시 30분부터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세종특별자치시와 불교낙화법보존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2023 세종 낙화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2023 세종가든쇼와 연계해 열린다.낙화(落火)는 낙화봉에 불을 붙여 불꽃이 떨어지는 모양과 소리를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이자 의식으로, 예로부터 부정한 기운을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올해로 제626돌을 맞이한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하는 한글체험행사가 한글문화수도 세종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를 연다.5월 15일은 세종대왕의 ‘탄신일’이자 ‘스승의 날’로, 시는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첫 공식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그동안 한글문화관련 행사는 주로 수도권에서 개최돼 지역민들은 한글과 관련한 행사를 접할 기회가 적었다.이에 따라 시는 한글문화수도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7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박람회에는 약 4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세종중앙공원의 정취를 만끽했다.특히 지난 2014년부터 실력 있는 정원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코리아가든쇼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코리아가든쇼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들이 참여해 일상 속 정원을 표현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출품했고, 세종중앙공원 내에 전시함으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전통방식의 불꽃놀이 ‘낙화놀이’를 오는 15일 19시 중앙공원 메타세쿼이아숲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낙화놀이는 당초 ‘2022 세종축제’ 기간 중인 지난 9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불가피하게 취소됐다.이에 따라 시는 축제를 찾아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다시 공연을 재개하기로 했다.‘낙화’는 불교 전통의례 ‘낙화의식’에서 비롯됐으며, 줄에 매달아 놓은 숯봉지 등이 타들어 가면서 떨어지는 전통방식의 불꽃놀이를 의미한다.또한, 질병과 재액을 쫓고 희망을
(서울일보/김종석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세종테크노파크,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와 공동주관으로 10월 8일 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세종시 미래대응 토크콘서트 : 2022 과학기술 미래인재 로드쇼’를 개최한다.이번 토크콘서트는 과학기술 발전이 가져올 미래에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강좌로,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 박람회’, ‘세종축제’, ‘2022년 세종과학집현전’과 연계진행한다.한재권 한양대학교 교수가 ‘로봇과 함께 살아갈 세상’을 주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서며, 이어
(주재선 기자) 시민과 예술인단체,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시민들이 행복한 문화도시 세종, 시민참여가 일상이 되는 시민 화합형 세종축제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4일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 예술인단체,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민락 세종, 문화도시 세종축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 여민락 세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세종시 문화예술거버넌스가 공동 주최하고, 세종시문화재단과 세종시문화예술포럼이 공동 주관한다.문화예술거버넌스에는 세종시를 비롯
(주재선 기자) 세종시 전의면은 지난 5일 세종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제17회 왕의 물 축제를 전의면 관정리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날 축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왕의 물 수신제와 초수를 말에 싣고 한양으로 이동하는 상송사목을 재현하고, 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졌다.이외에도 ▲전의초수의 역사성과 효능을 홍보하는 물 주제관 ▲초수음료 시음 ▲훈민정음 목판인쇄 및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이은일 전의면장은 “앞으로 왕의 물 축제가 지역축제에 머무르지 않고 전국적인 축제로 확대·발전될 수 있도록
(최석두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산림청과 공동으로 지난 15∼16일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가 1만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 축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무궁화 사랑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 위해 ‘무궁화, 하나로 잇다’를 주제로 광복절 경축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축제가 열린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일원에는 무궁화 실내 정원, 품종별 무궁화 전시장, 무궁화 꽃아치가 전시돼 무궁화 본연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렸다.또,
(임진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주요 관광지의 야경과 축제를 전국에 알린다.이번 박람회에서 세종시는 ‘세종시의 야경과 축제’를 메인 주제로 세종호수공원, 한두리대교, 방축천 음악분수의 아름다운 야경과 세종축제 불꽃놀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홍보를 진행한다.이와 함께 세종 관광홍보관에서는 세종시 주요 관광지 홍보영상을 상시 송출하고, 홍보 컨셉에 맞게 조명을 활용한 한글 등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세종시를 집중적으로 알린다.뿐만
(최석두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사회 및 시정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 조성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해 포상하고자 ‘제7회 세종시민대상’과 ‘2019 명예시민’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세종시민대상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 조성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역사회개발 ▲교육‧문화‧체육 ▲사회봉사‧효행 ▲특별공로상 등 4개 부문별로 1명씩 선정된다.자격요건은 각 부문별 공적이 현저한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다만, 특별공로상은 거주지에 제한이 없다.후보자는 각급 기관‧사회단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공주 순환형 시티투어’ 운영 1주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신규 관광지를 중심으로 노선을 일부 개편해 운영한다.그동안 ‘세종-공주 순환형 시티투어’는 산림박물관을 환승역으로 지정해 세종시와 공주시에서 각각의 구간을 운행해왔다.올해 1주년을 맞아 개편된 노선은 이용이 저조한 세종시 조세박물관과 산림박물관을 제외하고, 외래 관광객을 위해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추가했으며, 공주시의 신관공원을 새롭게 편성했다.시티투어는 조치원역을 출발해 도담동 싱싱장터, 호수공원(대통령기록관,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여론과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제4기 시정모니터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4기 시정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제4기 시정모니터단은 총 102명으로, 시정 핵심비전인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을 실현하기 위해 참여연령을 만16세로 낮춰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연령대별 구성은 10대가 7%, 20~30대(22%) 40대(26%) 50대(25%) 6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