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석두·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3일에 인천광역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ʹ세종-제주-강원-전북 특별자치시·도교육청 업무협약ʹ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등이 참석해 교육청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특별법의 교육특례 발굴 및 개선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업무협약 내용에는 ▲특별법 교육분야 특례 사항 발굴 및 정보 교류 ▲특별법 개정을 위한 중앙부처,
(서울일보/최석두·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일 오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2년 새해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시무식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 배움과 삶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발휘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들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세종교육과 아이들을 지켜낸 영웅”이라며 교직원을 응원했다.이어,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을 메꾸기 위해 기초학력과 교과보충을 지원하고,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하여 상담과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확대하는 등 아이들의 심리‧정서 지원에 만전을 기해야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의 ‘세종형 분권 모델 완성’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가 세종시와 이해찬 국회의원, 충청투데이 주최로 15일 오후 여의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이춘희 세종시장이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발제로 나선 가운데 좌장엔 안성호 한국행정연구원장이 패널로 김민기 국회의원, 김중석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제도분과위원, 김윤식 시도지사협의회 사무국장, 정정화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이상선 지방분권전국연대 상임공동대표가 참석했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이춘희 세종시장은 자치 여건과 제도개선 추진성 과제 및
(세종=송승화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최근 자신을 향한 흑색비방전과 관련 일절 대응하지 않고 오직 정책으로만 시민께 평가받겠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최 후보는 “속상하다”며 말문을 열고 “다른 선거도 마찬가지겠지만 이곳은 새로운 도시 세종시 교육감 선거며 아이들이 이런 것을 보고 배운다”고 말했다.이어 “일선 학교에선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이 전교학생회장 선거를 하고 있는데 교육감 선거가 이렇게 진행 된다 그것을 바라보는 학생들 교육도 좋지 않다”고 밝혔다.또한, 학력저하와 관련 “연기군 시절을 포함해서 학력이 떨어졌다고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세종시기자협의회(이하 세종기자협)가 세종 시민과 유권자들의 알 권리 보장과 올바른 후보자 선택에 일조하고자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를 대상으로 공동 인터뷰 ‘선택! 세종시교육감’ 편을 마련했다.세종기자협은 최교진 예비 후보만의 출마동기와 공약 등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본 기사는 공통질문과 답변 그리고 동일한 장소 및 시간대에 후보자에게 보충 인터뷰를 진행하여 대부분 원본 답변 내용을 지면에 반영했다.또 후보자의 정책과 주장은 공동인터뷰를 진행한 세종시기자협의회와 무관함을 밝
(송승화기자) 제2대 후반기 의회가 출범한지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지난 의정 활동을 돌아보면서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먼저, 2017년 한해도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세종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제가 제2대 후반기 의장직을 맡게 된지도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임기동안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키워드가 있었다면 바로 ‘상식과 원칙으로 소통과 나눔의 행복의회’일 것입니다.특히, 2017년에는 행정수도완성 개헌·공공시설물인수점검·세종시 교육환경 개선·예산결산 특별위원회 활동과 의원과 외부 전문가 집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 이해찬 의원이 오늘 오전 세종시청 기자실에서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의원은 출마기자회견에서 세종시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완성하기 위해 무한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그동안 대표 발의한 세종시특별법 개정으로 2020년까지 세종시에 약 7.000억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하였고, 로컬프드법 제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방특별교부금 283억을 확보해 세종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확실히 추진하였다고 밝히면서 5가지의 주요공약을 제시 했다
▲ ⓒ서울일보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5일 세종시청을 방문한 이완구 세종시특위위원장에게 “세종시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연평균 1,400억 원 규모의 광특재원이 필요하며, 관련 재원(실링)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라고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유한식 시장은 세종시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대해 이완구 특위위원장에게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 정부가 마련한 ‘중장기 발전과제’를 비롯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서는 이 같은 규모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유한식 시
▲ ⓒ서울일보2012년 7월 1일 수도권의 과밀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취지로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을 핵심으로 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 세종시가 출범했다. 작년 6개월 동안은 전국 17번째 광역의회로서 성공적인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하였으며, 금년 1년은 그 기반을 바탕으로 세종시의 발전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시민과 함께 공유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그러나 실질적인 행정수도이자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세종시를 만들어가기에는 우리 앞에 풀어야할 과제와 지역현안이 산적해 있다. 앞으로 집행부와 함께 시의회가 머리를
강창희 국회의장이 28일 세종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국회 차원의 ‘명품도시 세종’ 건설에 대한 각별한 관심 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강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 상임위 회의장 정부세종청사 입주를 직접 점검하고 정부 부처 이전에 따른 이주 공무원들의 생활 여건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이어 오후 2시 세종시청을 방문해 유한식 시장 등과 환담을 가진 뒤 세종시정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세종시 조기정착과 세종시가 안고 있는 현안사업 해결 등에 대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유 시장은 강 의장을 만나 중
▲ ⓒ서울일보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3년도 정기회가 지난 24일 제주도 제주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1일 세종시의회 제12회 임시회에서 채택된『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 촉구』성명서를 세종시의회 유환준 의장이 제출하였고, 전국시도의회 의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얻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명의로 결의문을 채택을 하였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결의문을 통해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선도 도시로 태어나 세종시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