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이택규 인천서구킥복싱협회장은 인천 서구 공촌동에 있는 마전장애인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하여, 양곡 20kg 3포와 밑반찬을 살 생계비 50만 원, 그리고 아디다스 운동화 4켤레 등 총 100여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마전장애인공동생활가정은 2001년 3월부터 사회복지법인 백십자사가 인천 서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정원 4명의 소규모 장애인 거주 시설로서, 최근 시설 거주자 중 1명이 자립한 후, 현재 지적장애인 3명이 거주하고 있다.장애인공동생활가정은 소수의 장애인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