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7일,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시 산하 4개 기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적·물적 역량을 결집하고, 각 기관의 협업을 통해 관내 지역 현안 및 세종시 정책방향에 대한 공동 발전방안 마련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 기관 협의체 구성 및 정례회 운영, ▲ ▲ 지역사회공헌 활동 협력, ▲ 교육 및 워크숍과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 공
(최석두 기자) 학생 안전을 위한 세종교육의 다양한 노력이 연중 지속되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세종시의 교직원과 학생들은 그동안 안전체험교육시설 기반이 부족해 타지역의 시설 이용을 위해 장거리로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실질적인 체험중심의 다양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함은 물론 오는 2021년 9월 개원 예정인 세종안전체험교육원의 설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
(세종=송승화 기자) 세종시 산하 3개 공공기관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는 12일 보도 자료를 통해 시민에게 사과했다.이번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된 기관은 세종시문화재단, 세종시교통공사, 세종시로컬푸드(주) 3개 기관이다.세종시는 세종교통공사의 경우 정부합동조사 전 직원 채용과 기간제 근로자 채용 절차 등에 문제가 있음을 인지해 감사위원회 조사 후 지난해 12월 4일 경찰에 수사 의뢰 했다고 밝혔다.경찰 수사결과 2명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지난달 29일 검찰에 송치했고 시는 감사위원회 징계 요구에 따라 관련자 2명에 대한 직무를
(세종=송승화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하 문화재단)이 지난 2016년 12월에 진행한 직원 채용과정에서 탈락해야 할 직원이 팀장으로 근무 중 인걸로 밝혀졌다.당시 문화재단은 6급 상당 직원을 선발하면서 당시 지원한 A 씨와 B 씨가 동점으로 동점자 규정에 따라 ‘담당 직무 수행능력’ 점수가 높은 A 씨가 선발됐어야 한다.그러나 이런 규정은 무시되고 점수가 낮은 B 씨가 선발됐고 B 씨는 최종면접까지 합격한 후 현재 팀장으로 근무 중이다.세종시감사위원회가 공개한 당시 전형 평정표엔 담당 직무 수행 능력 부분에선 A 씨는 15.5점,
(송승화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이하 교통공사)가 운행하는 광역버스(1000번) 소속 운전기사들의 열약한 근무 환경이 알려 지면서 기사의 피로 누적 등으로 인한 '사고'가 우려되고 있다.또한, 교통공사는 부족한 예산만 탓하며 시민 편의를 위한단 명목으로 대책 없이 기사들을 ‘혹사’ 시키는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기사들은 계약 기간(1년) 후 재계약의 불이익을 염려해 ‘쉬쉬’하고 있는 상황이다.취재 결과 실제 기사들은 배차 시간을 맞추기 위해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운행에 투입되고 있으며 운행 중 식사(조식만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