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세종시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 이송 협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대응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12월 27일(목) 세종특별자치시청 5층 접견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NK세종병원(이사장 김영제)과 세종시 응급환자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세종시 관내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지역 특색에 맞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응급의료 이송체계를 마련해 지역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위원은 18일 세종시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심의에서 ‘소방장비 관리 소홀’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김 의원은 “최근 세종소방본부 마크가 찍혀있는 몽골텐트가 한 개인주택에서 버젓이 사용되고 있다는 시민의 제보가 들어왔다. 이에 자료를 요청해 조사한 결과, 내용연수도 도래하지 않는 소방서의 자산성 물품을 소방관계자가 개인적으로 사용했음이 확인됐고, 이후 반납한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세종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4월경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4일, 세종소방본부와 대평동 첨단 BRT차고지에서 화재사고 예방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고예방 및 재난발생 시 신속한 협력과 세종특별자치시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와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데 함께 뜻을 모았다는데 의의가 있다.주요 협약 내용으로 양 기관은 ▲ 지역사회의 화재예방 및 재난안전을 위해 보유 장비·물품 등 지원에 적극 협조, ▲ 합동훈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주기적 실시, ▲ 세종소방본부는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소방본부가 국립세종수목원과 지난 5일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화재예방에 협력하는 것은 물론, 소방본부는 수목원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수목원은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협약 주요내용은 ▲화재예방 및 재난 안전을 위한 소방 장비 및 재난구호물품 지원 ▲합동훈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정기 캠페인 ▲화재예방 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공무원 정원 치유 프로그램 지원 사항 등이다.장거래 본부장은 “식물자원 보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민 중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싶은 이들은 가까운 소방서를 방문하면 된다.세종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는 현재 관내 소방서 8곳에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최근 이태원 사고로 다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으로 황금시간(골든타임)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시 지역 특수재난을 담당할 119특수구조대 청사가 준공되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어진동 지역에 ‘119특수구조대 청사’를 준공하였다고 18일(금) 밝혔다.119특수구조대 청사는 세종시민과 정부세종청사를 비롯한 국가 중요 시설의 방호와 대형화재, 테러․화학물질 유출사고 등 특수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업무‧훈련시설이다.이 시설은 특수재난 대응의 상승효과를 위해 세종소방서와 인접한 위치에 사업비 79억 원이 투입되어 부지면적 1537㎡에 건축연면적 2133㎡(지상 4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서울일보/최석두·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수능 시험장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올해 세종지역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660명이 증가한 4,149명으로 일반시험장 12개교, 별도시험장 1개교, 병원시험장 1곳에서 시험이 치러진다.그동안 세종시교육청은 수험생과 지역사회로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수능 방역 대책 추진단’을 운영해왔다.시험장학교와 세종시교육청은 시험장 방송시설을 모두 7차례에 걸쳐 점검을 실시하였고, 세종시청, 세종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가스안전공사
(김종석 기자) 최용철(50) 소방준감이 19일 제6대 세종특별자치시소방본부장에 취임했다.최 본부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세종시 주요 현안 등을 보고 받으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최 본부장은 충북 보은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 졸업 후 1999년 소방간부후보생 10기로 소방에 입문했다.이후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상황담당관, 경기도 광주소방서장,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으며, 조직관리 능력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재난 전문가로 통한다.특히, 재직 중 아주대학교와 오클라호마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김종석 기자)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25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올해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을 위한 체력시험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체력시험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오전·오후로 나눠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또한,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일반 응시자와 분리해 별도 진행했다.이번 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 117명을 대상으로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 일으키기, 제자리 멀리 뛰기 등 6종목을 측정했다.종목당 10점 씩 총점 60점 중 30점 이상 점수를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소방본부는
(박종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9일 세종소방본부 및 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의 안전교육-홍보담당자와 지역 내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위한 교육운영을 주제로 간담회를 실시했다.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해 12월 업무협약 후 지역 내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추진하면서 공동협력사업을 시작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2021년도 소방안전교육 과정 연계, 지역 청소년활동 시 비상응급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돼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세종소방본부 및 소방서와 청소년
(주재선 기자) 세종소방본부가 14일부터 22일까지 소방공무원 530명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진행한다.이번 검사는 최일선에서 확진자·의심환자 이송 등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24시간 대민 접촉을 해야 하는 소방공무원 특성상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다.검사는 세종보건소 협조로 소방본부 소속 구급대원 중 간호사 자격 보유자가 소방관서를 순회하며 검체를 채취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소방본부는 이번 검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당사자 자가 격리를 실시하고 밀접접촉자 추가 검사를
(주재선 기자) 세종소방본부가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기록하면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소방본부에 따르면 세종지역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은 77.2%로 주택 10가구 중 7가구 이상이 소방시설을 갖추고 있는 꼴로 전국 평균 설치율인 39.7% 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8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는 전체 화재 18.38%인 반면, 화재 사망자 47.2%가 주택에서 발생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필요성은 계속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무엇보다 소화기는 화재 초기 소방차 1대 보
(주재선 기자) 세종소방본부가 개최한 의용소방대 전문강사 강의 경진대회에서 조치원소방서 조치원읍 류명순 여성의용소방대장과 박덕례 대원이 각각 분야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안전 문화의 주축인 의용소방대원이 생활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 공유를 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총 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최종심사는 교안심사와 발표심사를 합해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등 2개 분야에서 각각 우수 강사를 선발, 포상했다.최우수 수상자로 꼽힌 생활안전 분야 류명순 대장과 심폐소
(주재선 기자)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19일 2020년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소년단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9개 초등학교별로 영상을 촬영,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한국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체험을 통해 안전 지식을 체득·실천해 학교와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 리더로 육성을 목표로 하는 단체로, 지난 1963년 창단했다.올해 세종시에서는 9개 초등학교에서 272명이 가입, 소방안전교육 및 각종 체험교육을 통해
(주재선 기자) 세종소방본부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등교하는 20일부터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는 학생 이송 지원에 주력한다.소방본부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등교 학생이 인후통·발열 등 의심 증상으로 신고할 경우, 119구급대가 학교에서 선별진료소로 이송하고 검사 실시 후 병원이나 자택까지 이송할 방침이다.그동안 소방본부는 코로나19와 같은 전례 없는 감염병 재난을 겪으면서 보건소가 방역‧역학조사 등으로 업무가 마비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전담구급대 4개 대를 편성, 운영해왔다.전담구급대는 1급 응급구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4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1월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 상태의 환자를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심장을 소생시킨 22명을 대표해 구급대원 1명과 일반인 2명에게 인증서가 수여됐다.이번 수상자 중에는 대형마트에서 발생한 심장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성시훈 약사와 응급구조학과
(최석두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생명을 구한 시민과 소방공무원 등 10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 상태의 환자를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지난 1월 4일 부강면과 5월 6일 새롬동의 심정지 환자 발생 현장에 출동하여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자발순환회복이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다.특히 이번에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시민은 부강면에서 발생한 심정지환자의 초기 심
(최석두 기자) 화재 등 유사시 현장을 총괄하는 세종소방본부 소방공무원의 직급이 타 시도에 비해 낮아, 현장을 지휘·통제하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2019 세종시의회 행정사무감에서 지적되어 화제다.세종시의회 윤형권 의원은 22일 세종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장을 일사 분란하게 지휘·통제하려면 대응예방과장과 상황실장의 직급이 지방소방령(지방사무관급)에서 지방소방정(지방서기관급)으로 상향해야 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세종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과 상황실장의 직급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지방소방령이다. 지방소방령은 지방자치단체
(최석두 기자) 배덕곤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장이 지난 3일 3-2생활권에 위치한 대방디엠시티 건축 현장을 방문, 임시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세종시에서는 행정기관이 입주하고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각종 공사로 가연성가스를 발생시키거나 화기를 취급하는 작업이 수시로 진행되고 있어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실제로 지난해에는 총 11건의 공사장 화재가 발생했으며, 주상복합아파트 공사현장에서는 40명의 인명피해와 5억 여 원의 재산피해를 입는 대형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공사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비상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2019년 생명지킴이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소방본부에서는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전년 13.7% 대비 7% 향상하고 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인원도 전년도 15,590명에서 17,000명을 목표로 추진한다.이를 위해 ‘제5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내달 29일 대평동 복합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소방본부, 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소방본부 대응예방과(044-300-8132)에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