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 쌀 대표 브랜드인 싱싱세종 쌀의 지역 내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싱싱세종 쌀밥 먹는 주간’을 운영한다.이 행사는 신도시 동(洞) 지역을 중심으로 45개 식당에서 운영하며, 참여 식당에 싱싱세종 쌀을 공급해 손님들에게 싱싱세종 쌀로 지은 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참여 식당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세종시지부(지부장 강범규)의 추천을 받아 신도시 권역에서 객석 50석 이상, 공깃밥을 취급하는 식당을 우선으로 선정했다.참여 식당은 시청 누리집의 ‘배너’에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시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농산물을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세 번째 싱싱장터가 새롬동에 생겼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월 31일 새롬로 20(새롬동 566-1번지)에서 싱싱장터 새롬점을 개장하고 정식운영에 들어갔다.개장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상병헌 시의회의장, 시의원, 생산농가, 소비자, 농업관련 단체장, 농축협조합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싱싱장터 새롬점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지원을 받아 총 사업비 121억 원을 투입해 부지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내년도 신학기부터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 배송이 직영화된다.세종특별자치시가 2023학년도부터 공공급식지원센터 배송용역비 절감과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을 위해 임대방식의 직영차량 40대를 확보해 운영에 나선다.시는 2020년 10월 공공급식지원센터 개장 이후 냉동·냉장 차량 70대 이상 전량을 용역업체와 계약을 맺고 운영해왔다.하지만, 배송용역비 증가 추세, 새벽 배송 수요 증가 등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70대 중 40대를 직영(임대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내년 2월말까지 1톤 냉동냉장탑차 40대를 순차적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7개 유관기관은 지난 23일 오후 5시, 세종도시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산하기관 간의 동반성장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종로컬푸드, 세종시문화재단,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 세종특별자치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세종테크노파크,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세종시를 대표하는 7개 기관은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고유의 영역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상생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기관 경영에 대한 자료 공유,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우수 농수산물 등 로컬푸드 상생협력에 나서기로 약속했다.시는 지난 16일 로컬푸드 직매장 도담점 싱싱문화관에서 세종시와 제주도 양 기관 관계자, 약정 주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상생협력을 위한 입점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약정서에는 최무락 세종로컬푸드㈜ 대표이사, 황광환 농협경제지주 세종연합사업단 단장, 김진문 조천농협 조합장, 김시준 한림수협 조합장이 서명했다.이번 로컬푸드 상생협력은 양 지역의 특색 있는 제철 로컬푸드를 상호 교류해 양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성이 확보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고급펄프 자원으로 재활용 가치가 높은 종이팩이 일반종이류와 혼합 배출로 재활용되지 않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사물인터넷(IoT) 활용 종이팩자동수거기를 확대 설치한다.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세종시-세종YMCA-테트라팩코리아-오이스터에이블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시민 자발적 참여를 유도·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종이팩자동수거기는 스마트폰 분리수거 앱(APP)을 이용해 종이팩을 자동 배출하는 기기로, 이용 시민은 간단한 회원가입 후 배출량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적립된 포인트로는 상하목장 우유,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농업회사법인 세종로컬푸드 주식회사는 지난 15일 300여명의 시민과 함께 세종로컬푸드(주) 총매출액 500억을 달성 기념행사를 싱싱장터 도담점에서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지난 5일 누적매출 500억원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누적매출 500억원 달성을 기념하여 유공자(생산자 2명, 소비자 2명) 감사패 증정 및 모범직원 표창과 제1회 세종시 농업인 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세종시 농․특산물 시식, 전국 수산물 판매, 미쁘미 플리마켓 특별판매전, 소비자와 함께하는 경단 만들기, 기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로컬푸드 직매장인 싱싱장터를 운영한 지 3년 3개월 만에 누적매출 500억 원을 달성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시는 지난 2014년 9월 ‘건강한 시민, 행복한 농민, 함께하는 세종시’라는 슬로건으로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듬해인 2015년 6월에는 농업회사법인 세종로컬푸드㈜를 설립했다.이후 세종로컬푸드㈜는 2015년 9월 싱싱장터 도담점과 싱싱문화관, 올해 1월 아름동 2호점을 개장하면서 숨 고를 새 없이 달려왔다.싱싱장터 도담․아름점은 지난 10월 말 올해 목표였던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싱싱장터 아름점에서 ‘청년창업 C-LAB(도전 공간, Challenge-Laboratory) 오픈행사’를 개최했다.‘C-LAB’은 로컬푸드 사업과 연계하여 청년창업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청년창업가들은 싱싱장터(아름점) 안에 마련된 C-LAB에서 자신의 창업아이템을 매장 이용자들에게 홍보·판매하고, 소비자 반응과 컨설팅 등 지원을 토대로 사업화에 착수하게 된다.C-LAB에 입주하는 1기 창업팀은 ‘자연이반찬’과 ‘내츄럴 아린메디’ 2개 기업이다. 자연이반찬은 로컬푸드로
(세종=송승화 기자) 지난해 5월 서울일보가 단독 보도한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원, 친인척 채용 영향력 행사’와 관련된 해당 임원 A씨가 결국 지난 9일 사직서를 제출했다.A 씨는 당시 교통공사 전신인 세종시청 교통과 대중교통 개편 기획단 채용과 관련 친인척인 조카에게 사전 정보를 제공했고 채용에 ‘관여’ 한 혐의로 ‘위계에 의한 권리 행사 방해’로 경찰 조사 후 검찰에 지난달 송치됐었다.세종교통공사 내부 관계자는 “임원 A씨가 채용비리와 관련 모든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으며 임원들과의 논의를 거쳐 수리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세종=송승화 기자) 본보가 지난해 5월 단독 보도한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원, 친인척 채용 영향력 행사’와 관련된 해당 임원 A 씨와 관련자 3명이 지난달 29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세종도시교통공사 임원 A 씨의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정부합동감사, 공사 채용 비리 특별점검에 대한 후속 조치다.경찰은 임원 A 씨가 채용과 관련된 정보를 사전에 친인척인 조카에게 제공했고 자격이 안 되는 자신의 조카 채용에 ‘관여’했다고 보고 ‘위계에 의한 권리 행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지난해 5월 임원 A 씨는 본보와의 인
(세종=송승화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하 문화재단)이 지난 2016년 12월에 진행한 직원 채용과정에서 탈락해야 할 직원이 팀장으로 근무 중 인걸로 밝혀졌다.당시 문화재단은 6급 상당 직원을 선발하면서 당시 지원한 A 씨와 B 씨가 동점으로 동점자 규정에 따라 ‘담당 직무 수행능력’ 점수가 높은 A 씨가 선발됐어야 한다.그러나 이런 규정은 무시되고 점수가 낮은 B 씨가 선발됐고 B 씨는 최종면접까지 합격한 후 현재 팀장으로 근무 중이다.세종시감사위원회가 공개한 당시 전형 평정표엔 담당 직무 수행 능력 부분에선 A 씨는 15.5점,
(송승화 기자) 세종시는 18일 오전 세종시 도담동 싱싱장터 인근 부지에 ‘싱싱문화관’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열고 기존 싱싱장터가 생산자 중심이라며 싱싱문화관은 소비자에 중점 시설로 오는 10월 개장 예정이라고 밝혔다.권운식 세종시 농업정책보좌관은 문화관 운영방안에 대해 1층엔 요리 교실 및 음식 문화 교육관, 2층엔 싱싱밥상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싱싱밥상은 1, 2단계로 세분화 해 운영하며 각각 소비자가 참여하는 공유부엌과 커뮤니티 공간을 운영하며 2단계론 관련 운영 자문단과 운영상황을 검토해 기능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 송승화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로컬푸드직매장(이하 싱싱장터)이 3일 소비자들 대상으로 농촌체험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 투어는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와 세종시민들 대상으로 복숭아 따기 체험, 복숭아 식초 음료 만들기, 두레농장 방문 등 농촌문화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팸투어에 참가한 한 시민은 “생산 농가에서 수확 체험을 하면서 싱싱장터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에 대한 믿음이 더 생겼다.”고 말했다.권영석 농업회사법인 세종로컬푸드(주) 대표이사는“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
(세종=길준용 기자)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17일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았다.이 장관은 이날 오전 이춘희 세종시장의 안내로 세종로컬푸드직매장 싱싱장터 도담도담을 둘러보고 직매장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또한 이 장관은 직매장 소회의실에서 이 시장을 비롯 생산자, 소비자, 세종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간담회를 가졌다.이 시장은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기 위해 직매장을 만들었는데 1일 평균 2천여 명이 매장을 찾고 40여일 만에 8억74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예상보다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