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영규 기자) 홍석준 대구 달서(갑) 국회의원이 2월 18일(일) 오후 3시 달서구 용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의 신호탄을 쐈다.2월 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홍석준 의원은 이날 지역주민과 지지자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총선 승리와 성서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홍석준 의원은 “지난 4년간 국회의원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대구 의원 최초로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과 함께 대구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아 대선 승리에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산업선철도 건설 사업 주민 간담회가 17일 오후 2시 달서구 성서농협에서 개최된다.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3월 기본계획이 확정되어 현재 기본설계 중인 대구산업선철도 건설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산업선철도는 서대구역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잇는 총연장 36.4km의 여객 및 화물을 수송하는 철도로, 경부선과 대구권 광역철도(구미~대구~경산간), 도시철도 1, 2, 3호선은 물론 향후 건설 예정인 남부내륙고속철도(김천~거제간)와도 연결되는 핵심 철도이다.2019년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 도심의 교통혼잡 개선과 대구·경북지역 간 접근성 강화로 산업, 물류, 문화·관광 분야 등 대구의 미래 발전을 뒷받침할 4차순환선이 3월 말에 완전 개통을 앞두고 있다.대구는 주변도시를 연결하는 8개의 방사형 도로가 도심을 통과함에 따라 주요 교차로 지․정체로 인한 물류수송 및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가중돼왔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는 1987년 도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도와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4차순환선 계획을 마련하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대구4차순환선의 전체 연장은 61.6km이며, 절반가량인 29.
(서울일보/정대성 기자) 달서구의회 김인호 의원은 "대법원이 성서산단 바이오 SRF 열병합발전소 원고의 상고를 기각한 것은 당연하다"며 환영 성명서를 발표했다.이어 김 의원은 "발전소가 가동되면 발전과정에서 대기 오염이 발생하고 대기오염이 인근 주민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반대 목소리를 높였었다.
(서울일보/박영규 기자)달서구 성서지역의 대기오염 악화 우려로 지역사회에서 크게 논란이 됐던 성서산단 BIO-SRF 발전소 건립 불허 관련 행정소송에서 대구시가 최종 승소했다.대법원 특별2부는 발전사업자인 리클린대구가 대구시를 상대로 낸 산업단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신청 거부처분 취소청구 상고심에서 지난 11일 원고의 상고를 기각함에 따라 2019년 6월부터 2년 5개월간 진행된 행정소송이 대구시의 승소로 마무리됐다.성서산단 BIO-SRF 발전소 건설사업은 달서구 월암동 성서2차산단 내 4,966㎡ 면적의 부지에 폐목재를 활용
(박영규 기자) 홍석준 의원은 11일(금) 오후 3시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성서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홍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정책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아울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인 ‘대구 산단대개조’ 및 ‘성서 스마트그린산단’사업과 관련하여 입주기업의 의견을 듣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정책간
(박영규 기자) 대구시는 9일 오후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서대구산단 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서산단에 이어 두 번째 산단대개조 사업설명회를 가졌으며, 이에 앞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서대구산단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코로나19와 대·내외 경제여건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서대구산단 기업인들을 만나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산단 재생 및 대개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서대구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찾고자 마련한 자리였다.간담회에는 고동현 서대구산단관리공단 이사장 등
(박영규 기자) 대구시는 25일 대구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기업 대표, 유관기관 및 산업단지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초 정부 합동 공모에서 선정된 ‘대구 산단 대개조 사업’의 2021년 본격 시행에 앞서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로 거점 산단인 성서산단에서 이번에 처음 개최됐다.설명회 주요 내용은 ‘대구의 산단 조성과정, 도심 내 산단의 문제점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재생 및 구조고도화 사업, 내
(박영규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워진 시민의 삶을 보듬고,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하여 제1회 추경예산 9조 6,662억원 보다 9,943억원이 증가된 10조 6,605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하였다.추경재원은 정부추경에서 확보한 국고보조금, 세외수입(국·시비 반환금 등),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수입, 내국세 감소(▲11.4조원)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소분(▲376억원)을 반영한 세입예산 9,943억원을 편성
(박영규 기자) 대구시는 3월 25일 부터 대중교통전용지구 및 달구벌대로를 관통하는 503번과 730번 노선에 전기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그에 앞서 21일(목)에 첫 운행을 기념하는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에 시내버스가 처음 등장한 곳은 서울이 아닌 대구다. 1920년 7월 국내 최초의 시내버스는 대구호텔 주인이 일본에서 버스 4대를 들여와 영업을 시작했다. 시내버스에 관한 특별한 역사를 간직한 대구가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에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이 전혀 없는 전기시내버스를 도입하여 첫 운행을 앞두고 있다
(박영규 기자) 대구시가 추진 중인 ‘금호워터폴리스(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이 8월 11일(금) 기획재정부에서 개최한 ’17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대구시는 K2 군공항 전투기 소음과 사업성 결여 등으로 사업추진이 장기간 표류해오던 경부고속도로 북편 검단들을 지난 2015년 금호강수변·종합유통단지‧이시아폴리스 등과 연계한 도심형 복합단지인 ‘금호워터폴리스’로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동시에 금호워터폴리스 입주기업의 원활한 물류수송과 인근 산업단지
(대구=박영규 기자) 대구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성서산업단지가 지난해 12월 전국에서 최초로 일반산업단지로는 최초로 ‘혁신산단’으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9일 달서구 세인트 웨스튼호텔에서 지역 내 산·학·연·관 혁신 주체들이 참여하는 성서산단 창의·혁신 창립총회와 포럼을 개최한다.혁신산단은 2013년 9월 대통령 주재 제3차 무역투자진흥회의의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라 기존의 노후 산단을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해 산업통산자원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포럼은 성서산업단지가 일반산단 최초로 혁신산단으로 지정된 데 따
(대구=박영규 기자) 대구시 원스톱기업지원센터는 성서산업단지와 검단산업단지 내에 가로등 설치 및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등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대구시 원스톱 기업지원센터는 9월 5일 발족 후 매주 1회 지역 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관내 기업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하여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성서산단(10. 22.), 검단산단(10. 29.), 서대구산단(11. 12.), 달성산단(11. 19.), 제3공단(11. 27.) 기업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하여
대구시는 첫 분양에 들어간 대구국가산업단지 37필지 65만㎡에 입주를 신청한 116개 기업을 대상으로 유치기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우수기업 36개 기업을 입주업체로 최종 선정하였다.첫 분양을 시작한 대구국가산업단지는 구미, 포항, 창원 등 주변 산업도시와의 연계성이 우수하고 성서산단~달성1차~테크노폴리스~달성2차로 이어지는 낙동강 신산업 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뛰어난 입지와 937천 원(3.3㎡)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격으로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37필지(65만㎡) 분양에 116개 업체에서 분양을 신청하였다.(평균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