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양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8개동(안양7동, 석수2동, 석수3동, 박달1동, 비산2동, 비산3동, 호계2동, 호계3동)에 대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현재 주택 993가구, 차량 191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379개소 등 사유시설물 침수와 도로·하천·수목 1,676개소의 공공시설물 침수 피해가 발생했고, 지속적으로 피해 현황을 집계 중이라고 설명했다.시는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침수 지역에 자원봉사자, 공무원, 군부대
경기
김춘식 기자
2022.08.21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