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신문길 기자) 청송군은 지난 7일(목) 청송군청에서 ‘하동군보건의료원추진단’과 공공의료정책 핵심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만남은 공공의료시설이 없는 하동군이 ‘하동군 보건의료원’ 설립을 앞두고, 청송군보건의료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면서 추진되었다.청송군보건의료원은 전국 15개 지역공공의료원 가운데 유일하게 진료부문을 민간위탁·운영하여, ‘농촌 공공의료의 모범사례’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8개 진료과목 운영으로 관내 유일 종합병원의 기능을 하고 있으며, 내과·가정의학과·정형외과 등 의료수요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9일 12시 43분경 충남 서천군 비인면 갯벌체험장 인근에서 조개 채취 차 주차한 차량 2대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홍원파출소, 구조대, P-90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고 밝혔다.보령해경은 침수 중인 차량에서 인명사고 방지를 최우선에 두고 인근 군부대와 공조하여 열점타겟을 시도해 차량 내부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차량 유실 방지를 위해 고박 조치 후 차량 2대 모두 육상으로 안전하게 이동조치 완료하였다.한편, 보령해경은 3월 9일부터 13일까지 대조기 기간 동안 연안 안전
2023년 10월, 행복한지역발전재단과 베트남 옌바이성이 체결한 협약에 따라 (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이 주관하고 서울매일이 협찬하여 도 득 주이(DO DUC DUY) 베트남 옌바이성 당 서기장(당 중앙집행위원회 위원, 옌바이성 국회 대표단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절단을 초대, 3월 4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강원경제인연합회, 동해상공회의소, 충남 서천군, 보령시 등을 방문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다졌다.베트남은 광역지자체인 63개의 성이 있으며 성 산하의 기초지자체는 시와현으로 이루어져 있다. 옌바이성은 수도 하노이에서 약 2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은 2월 29일 서천군청을 방문하여 22일 밤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이번에 논산시가 전달한 성금은 총 1,350만 원으로,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찬주)와 (사)논산시 새마을회(회장 정문순)가 각각 300만 원,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논산시지회(회장 최진상)가 150만 원, 논산시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600만 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발생한 서천특화시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태안군 공직자들이 지난달 화재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태안군은 지난 26일 가세로 군수가 서천군을 방문, 김기웅 군수를 만나 성금 1021만 원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서천특화시장은 지난달 22일 오후 11시경 화재가 발생해 총 292개 점포 중 수산동과 일반동, 식당동 등 3개 동 227개 점포가 전소됐다. 서천군은 화재 발생으로 잠정 폐쇄했던 5일장을 14일 만인 지난 5일 임시 개장하는 등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군에 따르면,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홍성군이 서울시 청년들이 홍성에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는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 사업인 ‘넥스트로컬 사업’ 6기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와 협력하여 서울 청년의 지역자원 발굴과 창업 모델화 과정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지자체 주도의 지역파트너커뮤니티 구성과 지역캠프(간담회) 운영으로 서울 청년들의 지역 선택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올해 6기 사업에는 충남도 내에서 홍성군과 서천군이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지난달 22일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에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복권기금은 동행복권, 연금복권 등 판매 수익금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역개발사업, 재난지원사업 등 공익사업을 위해 기획재정부에서 운용하는 기금 중 하나이다.21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상윤 기재부 복권위 사무처장 등 일행이 서천특화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권기금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서 도 관계자로부터 화재피해 현황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K-water 금강유역본부 보령권지사는 16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서천군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삶의 터전을 잃은 화재피해 상인 생활 지원 지역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방석배 지사장은 “시장 상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며 위로를 전했다. 이와 더불어“보령권지사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가면서 주민과 상생을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는 13일 충남소상공인연합회가 서천군에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성금은 충남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이 피해 상인들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했으며, 기탁식은 이날 서천군청 군수실에서 열렸다.도와 서천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향후 시장 복구 및 피해 상인 지원에 성금을 활용할 계획이다.연합회는 도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에 노력하는 법정단체로, 현재 13개 지부에 22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조세제 충남소상공인연합회장은 “상인 여러분의 피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7일 설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정책자문위와 함께 생필품을 기부하였다.이어서 보령해양경찰서는 8일 지난 1월 22일 충남 서천군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막대한 재산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6일간 성금 모금 활동을 하여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 2곳에 기부한 생필품과 서천군청에 전달한 성금은 보령해양경찰서 직원들과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 및 한전산업개발노동조합(위원장 송홍곤)은 6일(화) 충남 서천군청(군수 김기웅)을 방문하여 노사 공동으로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이번 성금 기탁 행사에는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 및 송홍근 노조위원장, 오일환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이번 화재피해 규모와 지원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함흥규 대표는 상인회장과 함께 화재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이번 피해상인 중 직원 가족도 있어 더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잿더미로 변한 서천특화시장에 희망의 싹이 다시 트고 있다.충남도는 7일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화재로 문 닫았던 서천특화시장 일부 점포(농산물동, 먹거리동)가 영업을 재개함에 따라 마련했다.행사에는 도와 서천군,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도지부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등 4개 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함께하는 서천, 다시 일어나는 특화시장’을 슬로건으로 서천군 일원에서 캠페인을 펼치고, 피해 상인들을 위로했다.또 장보기 일정을 별도로 마련해 진행하며 재개장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원산도이장단(이장대표 최상철)은 1일 원산출장소(소장 김계환)에서 서천군 특화시장 대형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써달라며 현금40만원(각 10만원)을 전달했다.이 성금은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고 힘든 상인들을 위해 충남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원산도이장단은 이번 겨울에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전달, 백미40포 전달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이날 전달식에서 원산도 이장대표 최상철은 “화재 피해를 입으신 서천군 특화시장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에게 300만 원 씩 추가로 지원한다.앞선 재해구호기금 200만 원과 합하면 5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상인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통해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 피해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을 예비비로 편성, 지난 25일 서천군에 교부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상가 당 300만 원 씩 총 8억 4600만 원으로, 도와 서천군이 절반씩 부담했다.지급은 피해 상인이 서천군에 신고를 하면, 군이 피해 사실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가 지난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지난해 4월 대형 산불 및 7월 집중호우 등 도내 각종 재난 피해민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재해구호기금 운용계획을 변경, 집행한다.도는 24일 자로 2024년 재해구호기금 운용계획을 긴급하게 변경하고 재난에 따른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입주민 전기료 지원, 한파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동절기 구호비용을 집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변경을 통해 도는 먼저 이번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재해구호기금 5억 6400만 원을 24일 서천군에 지급했으며, 군은
(서울일보/국회 도한우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천 상인들이 화재현장을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 봉합 등을 위한 ‘정치쇼’에 이용했다고 더불어민주당이 비판한 것에 대해 “서천 상인 다 그러시는 것 같진 않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숭실대에서'함께하는 대학생의 미래"현장간담회에 참석한뒤 기자들과 만나 “서천에 큰 피해가 난 것을 정부와 여당이 신속히 가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상인들을 뵀고, 충분한 지원책을 약속드리고 바로 시행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서천 화재현장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 23, 화 오후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설 대목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화재 진압을 위해 고생한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강추위 속에 눈까지 내리고 있는 화재 현장에 도착한 대통령은 미리 대기하고 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정희용 의원, 정진석 의원, 홍문표 의원, 김형동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과 함께 피해 상황을 보고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에게 서천특화시장 임시 개설과 신축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윤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명절을 앞두고 얼마나 상심이 크시냐. 여러분들이 바로 영업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해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김 지사는 23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 대응 현장을 찾은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등을 만났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화재 발생 및 피해 현황, 복구 대응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하고, 서면 등을 통해 특별교부세 170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김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최근 해외에서 각광을 받으며 국제명품으로 입지를 굳힌 ‘충남 마른김’이 앞으로는 제값을 받고 수출길에 오를 전망이다.도는 김 주산지 중 한 곳인 서천군에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충남 국제 마른김 거래소’가 지난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국제 거래소가 문을 열기 전 마른김은 외국 바이어들이 업체를 개별 방문해 수출 계약을 추진하면서 시세가 불명확한 문제가 있었다.이로 인해 고품질의 상품도 제값을 받지 못하고, 중저가로 수출 계약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했다.이에 도와 서천군은 대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22일 밤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도가 재해 복구 및 상인 일상 회복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김태흠 지사는 23일 아침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 대응 현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긴급 지원 대책을 밝혔다.김 지사는 상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 뒤 “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즉시 상가 당 200만 원 씩 긴급 재해구호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도는 이에 더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활용, 피해 상가에 대한 추가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또 당장 생계가 막막해진 상인들이 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