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송덕열 기자) KB국민은행이 올해 발생한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및 금융사고와 관련해 고객 신뢰 회복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선다.KB국민은행은 컨트롤 타워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고객 신뢰 회복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핵심 실행과제를 수립해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비상대책위원회는 ▲고객 신뢰 회복의 일환으로 고객의 문제 해결과 니즈 충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는 성과지표인 'CPI(Customer Performance Indicator)'를 도입한다. 또한, 고객의 안정적인
(서울일보/국회 도한우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총선 비례대표 선출 방식과 관련해 "원래대로 해야 한다는 게 기존 입장이었고, 우리 입장은 명백하다 며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은 뭔가"라며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한 위원장은 비례대표 선출 방식과 관련해 비대위 회의에서 "선거가 86일 남았는데, 아직도 비례대표 문제에 대해 룰 미팅이 안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우리 당의 비례대표 제도에 관한 입장은 4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며 "지금의 제도(준연동형 비례제)가 너무 복잡하고, 국민들께서 이해하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와 강성기 시의원(목천읍·북면·성남면·수신면·병천면·동면·원성1동·원성2동, 국민의힘)은 5월 26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동면 수남리 폐기물매립시설 설치에 관한 천안시청 소관부서와 비상대책위원회의 입장을 확인, 대응 모색에 나섰다.동면을 지역구로 하는 강성기 시의원은 “지금이라도 시와 비상대책위원회와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다행”이라며 비상대책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입장을 전달될 수 있도록 브리핑 및 토론 등을 직접 진행하였다.이날 간담회에는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김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였다.정 비대위원장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19일 밤 구속될 전망이며 이와 관련하여 28일 검찰에서 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를 소환할 방침에 대하여 김성태 쌍방울 회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모한 불법 대북송금 사건이므로 검찰은 대북 송금 사건의 전모를 끝까지 파헤쳐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위원장은 이날 광주에서 열린 전남광주 현장 비대위 회의에서 불법 대북송금 사건은 유엔 안보리 대북제
(국회/도한우 기자)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내년 3월 8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정진석 비대위원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결선투표를 실시해도 최종 (당 지도부) 결정은 비대위 임기 만료 이전인 3월 12일 이전에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은 내년 2월 초 시작된다. 이어 예비경선을 거쳐 본경선 진출자들을 가려내는 ‘컷오프’를 하고, 2월 중순부터 합동토론회와 TV토론회를 진행한다.당헌·당규 개정을 통해 이번 전대에는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결선투표를 실시
(국회/도한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압수수색 시도에 반발하며 당사 진입을 가로막은 데 대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떳떳하다면 문을 열고 정당한 법 집행에 응하라, 법치주의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고 했다.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법원이 발부한 압수수색영장에 따라 진행된 검찰의 법 집행 절차를 민주당이 물리력으로 저지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대장동 개발사업의 기획 책임자를 자임했정 위원장은 “지난 박근혜정부 시절 청와대 압수수색에 협조하지 않는
(국회/도한우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북한이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을 비난하는 것에 대해 22일 "방어적 훈련까지 북한의 눈치를 보고 할 이유가 없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주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오늘부터 다음 달 1일까지 11일간 을지자유의방패 훈련이 시작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주 위원장은 "이번 훈련은 미사일 발사 등 북한 도발 가능성에 대비한 대북 감시 및 대비 태세를 강화해 2018년 이후 축소·중단됐던 야외기동훈련을 정상화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훈련 없는 군대는 있으나 마
(국회/도한우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비대위 출범 후 열린 첫 회의에서 "화합과 단결로 다시는 국민에게 당 운영 문제로 걱정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주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당 갈등과 분열이 생긴 뒤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고 법정까지 간 일, 민생을 잘 챙겨 유능한 집권당이라는 인식을 조기에 국민께 드리지 못하고 부적절한 언행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 일, 새 정부를 제대로 견인해 조기 안착시키고 신뢰받도록 하는 데 소홀함이 있었던 점을 모두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국회 후반기 원 구성조차 못하고 있던 국회가 더 이상 시급한 민생 입법을 미룰 수 없다는 입장으로 7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할 방침을 전했다.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오후 국회에서 "7월 임시국회를 열어 국회를 정상화하고 민생경제와 인사청문 등을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민생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국회 정상화에는 손톱만큼도 진정성이 없고 어떻게 하면 야당을 궁지로 내놓을 것인지 하는 정략에만 몰두하는 대통령과 여당만을 마냥 믿고 기다릴 수 없다"라며 7월 야당 단독 국회 소집을 암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더불어 민주당은 22일 제6차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여 ‘정치보복수사대책위원’와 ‘경제위기 대응 특별위원회’을 설치하고 구성했다비상대책회의를 마친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남에서 최강욱 의원에 대한 윤리위원회 결정에 대해서 “어제는 제가 개인적인 소회로 징계가 좀 센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건 말씀을 드렸다” 라며 본인의 생각을 말하면서 “저희 당헌⦁당규상 윤리 심판원에서 결정이 내려지면 비상대책위원회나 당 지도부는 보고를 받는 것으로만 끝나게 되어 있지 비상대책위원회가 심판 자체를 바꾸거나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우상호 비대위원장이 예고했던 ‘30대·여성·호남’ 출신인 서난이 전북도의원(36)을 추가로 비대위원으로 13일 선임했다. 서난이 의원은 전북 지역에서 재선 기초의원을 지낸 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최연소 전북도의원으로 당선됐다. 12일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지금 비대위원 중 호남지역을 대변하는 분이 안 계셔서 호남지역을 주 무대로 정치활동을 하는 분 중에서 기초의원을 두 번 역임하고 이번에 최연소 도의원으로 당선된 서난이 당선인을 비대위원으로 위촉했다"라고 사전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12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했다.이 자리에서 우상호 비대위원장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 수박’ 발언을 포함한 혐오 표현에 대해서 단호하게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야당 원대할 때도 쓸데없는 발언 하는 의원에 대해 가만 놔두지 않았다. 조심들 하셔야 할 거다. 저 다음에 불출마라 누구 의식할 필요 없다. 당에 해가 되는 언어 하지 말라는 거다.” 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전했다.우 위원장은 그러면서 “수박 이런 단어 쓰는 사람 가만 안 둔다. 수박이 무슨 소리냐 어떻게 같은 당
(국회/ 도한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불과 4년 만에 완패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4개 지역에서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 선거를 이끌었던 이재명·윤호중·박지현 '스리톱 체제' 지도부가 풍전등화의 상황에 놓이게 됐다.제8회 지선 KBS·MBC·SBS 방송 3사의 1일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은 4개 지역에서만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확실한 승리를 점쳤던 호남(광주·전남·전북)과 제주에서만 자당 후보들이 당선할 것으로 예측된
(서울일보/윤장섭 기자) 20대 대선 민주당 총괄 선거대책 위원장을 맡았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추락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다.21일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을 서울시장 후보 공천에서 배제한 것"을 두고 불편한 심기로, "이게 무슨 고무줄 잣대냐"며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반발하는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40일 앞으로 다가온 제 '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내 공천 문제가 하루도 조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 16개 기초자치단체 LH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오후 2시 기초자치단체와 LH 간 원활한 업무 추진 및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1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표해 4명(공동위원장 곽상욱 오산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부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 김상호 하남시장)의 단체장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비대위는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에서 LH에 대한 지도‧감독 강화, 지방자치단체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개발이익에 대한 정의
(김병철·김춘식 기자) LH 비상대책위원회는 29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김현준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경기도 16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LH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오산시장 곽상욱, 평택시장 정장선)는 29일 기초자치단체와 LH 간 원활한 업무 추진 및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했다.간담회에는 1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표하여 공동위원장 곽상욱 오산시장, 정장선 평택시장과 부위원장인 김상호 하남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김종천 과천시장이 참석했으며 비대위는 ▲지속적인 협의 채널 구축 ▲지역환원 무상귀속 공공시설물 범위 확대 ▲상
(국회/도한우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주호영 의원은 "국민을 이기는 지도자는 없다"며 장관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주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권 인사 참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정권의 인사검증시스템은 무용지물이 된 지 오래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비리 종합세트인 임혜숙 과기부 장관후보, 고급 도자기 밀수 판매로 국민을 분노케 한 박준영 해수부 장관후보는 누가 봐도 장관으로 부적격자"라고 했다.그는 "여당 내에서도 지명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마지막 남은 1년조차 국민 목
(국회/도한우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아무리 흑색선전을 해도 오거돈 성추행, 박원순 성추행 선거라는 본질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선거의 패색이 짙어지자 근거없는 흑색선전에 집중하기로 한 모양이라면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 기자회견과 민주당이 제안한 LCT특검 등을 두고 이같이 말했다.이어 "집권 4년 동안 LCT에 문제가 있었다면 왜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았나. 하자고 들면 못할 것도 없다"면서도 "LH사태로 민심이 부
(도한우 기자)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가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이 11일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 대한 국회 차원의 부동산 전수조사를 제안한 데 대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0명 다 한번 해보자”며 수락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정책조정회의에서 “공공기관에서부터 국회의원까지 투기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해 우리 사회의 공정질서를 다시 확립해야 한다”며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 대한 국회 차원의 부동산 전수조사를 국민의힘과 국회의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정부가 면역율은 물론 안전성도 많은 의문이 제기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국민에게 권하려면 "외국의 국가지도자들은 백신 안전성을 설득하기 위해 빠른 순서로 접종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누가 1호 접종자가 될 것인지 알 수 없다"고 했다.그러면서 "정부가 사용을 허락했다면 대통령을 비롯해 책임 있는 당국자가 먼저 접종해 불안을 해소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발혔다.이종배 정책위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국가원수가 실험대상이냐고 상당히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이는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