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주상오 기자) 충주시는 기존 육교 2개소에 있던 노후된 현판을 철거하고, 공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현수막 게시시설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달천초교와 (구)대소원초교 근처 육교 2개소에 총 8면의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했다.특히, 육교 난간에 설치된 낡고 위험한 현판을 철거하고 현수막 게시시설을 증설해 도로 미관을 크게 개선했다.또한, 육교 현수막 게시시설 설치를 통해 각종 문화‧예술‧관광‧체육 행사 또는 주요 시책 홍보 등 공공 목적으로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는 창구를 추가 확충해 불법 현수막 게시 감소를 기대하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종합대책은 △돌봄이웃 지원 △지역경제 위기 대응, 지역 물가 안정 관리 △각종 재난, 안전관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귀성객 안전, 교통 소통 △비상 진료, 감염병·식중독 예방 △공직기강 확립 등 7대 분야 26개 추진사항으로 이뤄졌다.특히, 설 명절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을 챙기고, 온기를 나누는 노력에 힘쓸 계획이다. 돌봄 이웃과 복지시설의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을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무분별하게 배포되는 불법현수막, 청소년 유해전단,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전화안내 발신시스템’ 일명 ‘폭탄 전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불법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1초 ~ 30분 주기로 반복 전화를 걸어 경고 멘트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경고하며 자진 철거토록 계도한다.구는 단속 취약시간대인 야간에 불법 배포되는 전단지 단속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효성 있는 다중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연수구가 깨끗한 도시미관과 쾌적한 도시생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2024년 불법유동광고물 정비용역’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연수구는 8천9백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불법유동광고물 단속 전문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15일부터 단속을 시작했다.특히, 연수구는 주말 및 공휴일 등에도 공백없이 도시미관과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과 벽보, 전단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순회단속을 진행한다.또한, 불법유동광고물이 난무하는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수시로 단속해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예정이다.연수구 관계자는 “불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는 현수막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주택가, 이면도로와 주말 및 야간에 게시되는 불법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정비하고 일정 부분 보상을 받는 사업이다.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되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은 1인당 월 최대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급단가는 현수막, 벽보, 홍보전단지 등 종류 또는 규격에 따라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시가 교통 및 보행안전을 해치는 현수막 등을 최소화해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앞장선다.광주광역시는 13일 광주역 일원에서 5개 자치구, 시의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옥외광고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현수막 정비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강수훈·홍기월·안평환·김용임 시의원,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광주전남도회장, 신대영 ㈔광주광역시옥외광고협회장, 공직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옹진군 자월면은 9월 27일, 9월 들어 두번째로 자월도 자월3리 공설묘지 주차장과 인근 군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추석을 맞이하여 매년 많은 귀성객들이 방문하는 공설묘지와 주차장 및 인근 군도를 청소함으로써 깨끗한 섬 자월도 이미지를 조성하고 자월도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자월면 주관 민·관이 합동으로 추진했다.이번 정화활동에는 면사무소 직원 및 자월3리 주민 약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공설묘지 주차장을 청소하고 도로변에 쌓인 낙엽과 각종 쓰레기 등 폐기
(서울일보/주상오 기자) 충주시는 개학기(2학기)를 맞아 오는 29일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 주요 등하굣길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시는 읍면동별로 점검 인원을 편성해 유치원 및 초등학교(어린이 보호구역 등), 주요 등하굣길 등 통학로 주변에 학생들의 보행길을 위협하는 노후간판 및 불법현수막, 불법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을 중점 정비한다.또한, 광고물 설치 업소 등에 불법 광고물 자진 정비 협조 안내문 배부, 전광판 안내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시민 참여로 제거하고 이에 대한 보상금도 지급한다고 한다.춘천시에 따르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우리시 관내 불법 유동광고물 신고 건수는 2020년에 비해 2023년 4배 이상 증가했다. 이중 대다수가 불법 현수막 신고이다.불법 현수막은 도시경관을 해칠뿐만 아니라 시민 보행과 교통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다.이에 따라 춘천시는 작년부터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아름다운거리지킴이 사업을 통하여 불법현수막 시민 제거단 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의 4차 산업 기반 기업과 예술인을 연계해 지식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과천~서울대 지하철 노선 개통을 추진하여 지식·문화예술 교류의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신계용 과천시장이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정설명 및 비전보고회에서 ‘지식·문화예술도시 과천’으로의 새로운 비전과 함께 과천 미래100년의 청사진을 밝혔다.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100명의 주민대표가 함께 참석해 과천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신계용 시장은 이날 시정
(서울일보 /김병철 기자) 경기 오산시의회는 27일 제27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21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본회의에서는 회기 동안 개최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어 처리된 총 36건의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총 21건의 조례안 가운데 「오산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등 19건은 원안 가결 되었으며 「오산시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의 조례안은 수정 의결됐다.또 「2022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과 「202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을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을 16일부터 9월15일까지 100일간 실시한다.이번 합동점검은 온난화 현상으로 기상이변이 잦은 여름철에 갑작스러운 자연재난 발생 때 불법광고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특히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발생 우려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 정비할 계획이다.중점 정비 대상은 ▲공동주택 분양·헬스클럽 가입 등 다량의 상업광고물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장소 등에 게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가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불법현수막 제로도시’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불법 현수막 난립 예방을 위해 가족여성플라자(별양로 182) 건물 측면에 전광판을 설치하여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인근으로 평소에도 유동 인구가 많아 불법현수막 게시가 빈번한 곳이다.과천시는 이번에 설치된 전광판에 시정 홍보, 긴급재난 사항 등을 우선 송출하여 현수막 게시를 줄여나갈 계획이다.한편, 과천시에는 공공 및 행정용 현수막을 줄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가 불법현수막의 난립을 예방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5일 해병전우회 과천시지회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과천시에 따르면, 평일에는 지속적인 순찰 및 정비로 불법현수막 게시가 적은 반면, 주말·공휴일 시간대를 노려 게시되는 불법현수막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이에, 과천시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에 순찰 및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단속은 과천시가 지난해 8월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를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민간단체와 함께 한 합동 주말 단속으로 불법 현수막에 대한 대대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여주시는 ‘2023년도 불법현수막 정비계획’에 따라 불법현수막 집중정비에 앞서 공공기관에서 무분별하게 설치하고 있는 불법현수막부터 우선 정비하기로 하였다.공공기관에서 설치하는 불법현수막은 상업용으로 설치되는 불법현수막 대비 느슨한 단속으로 형평성에 대한 문제가 지적되어 왔으며, 공공기관에서 불법현수막을 설치하는 곳에 상업용 불법현수막도 함께 난립하는 등의 문제도 발생해 왔다.이에 여주시에서는 각 부서, 출자·출연기간, 산하 단체, 유관단체 등에 불법현수막을 거는 대신 지정게시대를 이용하도록 계도 할 예정이며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가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불법현수막 제로도시’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정치 현수막 우선 게시용 저단형 게시대를 정부과천청사역 3번 출구 인근 등 5곳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과천시는 불법현수막 제로 도시 선언 이후, 도시 미관 및 시민 안전 향상을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현수막 게시대 이외의 장소에 게시된 현수막에 대해서는 일괄 단속 및 제거하고 있으며, 관내 기관과 단체 등에도 현수막 게재 자제 협조를 요청해 불법 현수막 게시 사례가 감소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서울시가 주관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는 △옥외광고물 정비‧단속 △간판수준 향상 △행정사항 등 3개 분야의 10개 항목, 24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각 자치구가 추진한 옥외광고물 정비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그 결과 구는 6년 연속 우수 자치구라는 쾌거를 거두며 내년도 간판개선사업 예산을 우선 지원받는다.구는 평가 기간에 불법광고물 중 현수막, 벽보, 입간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천시는 선거철 및 명절연휴기간 무분별한 현수막 게첨을 방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정치현수막 우선 지정게시대를 설치했다.이번 사업은 도시미관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지방공제회로부터 정치현수막 전용게시대 확충사업으로 약 2천만 원의 사업비를 받아 2단 6개소 및 1단 4개소 등 총 10개소를 설치하였다.「옥외광고물법」개정에 따라 통상적인 정당활동으로 보장되는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하여 표시·설치하는 현수막의 설치가 자유로워지면서 이에 대한 현수막 난립을 막기 위한 방편중의 하나다.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불법 행정 현수막 단속을 실시한다.14개 행정 게시대 신규 설치, 인식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통신호기 등에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현수막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통행자 안전 위험 발생, 상업목적의 불법현수막과 행정현수막 간의 단속 형평성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단속을 시행한다.이달 한 달 간 특별계도기간을 시작으로 구청 및 산하 기관, 단체에서 설치한 행정현수막 현황을 파악하고 해당 부서에 계도 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다. 기간 내 자진 정비를 유도한 후 다음 달부터는 계도 절차를 생략하고 즉각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가 ‘불법현수막 제로 도시’ 선언에 발맞춰 오는 11월부터 관내 현수막 지정게시대에 게시되는 현수막의 재사용 기간을 3개월로 제한하여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시는 현재 도시 전역에 설치된 지정게시대에 낡고 손상된 현수막이 걸려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의견을 수렴해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과천시는 앞으로 지정게시대에 게시하는 현수막의 신고를 수리할 때 현수막에 옥외광고물 신고필을 검인하고, 기재된 표시기간으로 재사용 기간 초과 여부 등을 수시 점검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