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이천중리 택지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총사업비 4,900억 원을 들여 61만㎡의 면적에 4,468세대/1만 명을 수용할 주거생활 안정 목적의 명품신도시가 조성되는 것이다.아울러, 2021년 4월 경기도에 개발계획변경을 신청하였으며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상업, 주택, 근린생활용지 등도 이르면 금년도 하반기부터 일반인에게 공급이 가능할 예정이다.특히, 개발계획을 변경하면서 상업용지 가운데 광장 조성 및 단독주거 용지에 띠 모양 녹지축과 가로수길
(서울일보=세종 송승화 기자) 세종시 트리쉐이드 화재와 관련 입주 예정자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지난 3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민원실 중 회의실에서 처음 만나 대책을 논의했다.그러나 시공 업체인 부원건설 측에서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아 일부 입주 예정자(이하 예정자)에게 원성을 샀다.예정자 A 씨는 “입주를 앞에 둔 시점에 불이나 첫 대책회의를 하는데 시공업체 관계자가 참석하지 않은 것은 이해할 수 없으며 해결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다”며 심경을 토로했다.다른 예정자 B 씨는 “화재 발화지로 추정되는 지하 2층에 대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26일 오후 1시 10분에 발생한 새롬동 세종리쉐이드 주상복합 신축공사장 화재에 2명이 사망했으며 이들 사망자가 실종된 3명에 포함됐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소방청에 따르면 오후 5시 40분 현재, 사망 2명, 부상 37명이며 부상자 중 3명은 중상, 34명은 경상이라고 밝혔으며 사망자는 오후 5시 1분 건물 안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또한 이번 화재에서 소방본부의 최초 당시 근무 인원 157명과 시공사인 부원건설의 169명 발표에 차이가 나면서 구조자 명단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
‘공동주택 특화’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 분양 불패를 이어가고 있는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가 올 들어 첫 분양이 시작되자 여러 필지의 통합설계 및 설계공모를 통해 단지 간 순환산책로와 통합주민공동시설(통합커뮤니티) 등을 도입하는 등 행복도시만의 공동주택 특화를 기대하는 수요자들의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다.이는 기존의 공동주택 개념을 탈피하고 다양한 입면과 스카이라인(건물의 윤곽선)등 창의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친환경 녹화단지 설계 등을 통한 행복도시만의 차별화된 방식이 적중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행정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