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상연 기자)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성 가축 질병 예찰, 시료 채취, 컨설팅 사업에 퇴직 가축방역관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사회공헌사업은 퇴직 가축방역관 7명이 3월부터 12월까지 양돈농가,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농장 방역시설과 질병 컨설팅 등을 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인사혁신처 국가 재난형 가축질병 방역지원 사회공헌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퇴직 가축방역관은 도축장, 사료공장, 공동자원화 시설에 대해서도 차단방역 운용을 지도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월동 전 봉군 세력의 약군화에 따른 봄철 집단 폐사 발생의 대비책으로, 양봉농가의 경영안정 도모와 질병 전파의 최소화를 위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또한, 도(道)는 자체 사업인 ‘면역증강제 지원사업’에 각 시군 꿀벌 농가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예산의 범위 내에서 면역증강제 이외에도 응애류 방제약품 등 필요한 약품을 지원할 계획이다.다만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된 제품에 한하여만 지원하며, 꿀벌응애에 저항성이 있다고 보고된 ‘플루발리네이트’ 성분의 제품은 제외된다.아울러,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연수구 보건소는 방역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동별 취약지역 파악 등 지역 맞춤형 방역소독을 위한 사전 대비에 나섰다.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 등 기후변화로 모기 같은 위생해충 발생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여서 취약지역을 파악한 후 ‘지역맞춤형 방역소독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우선 집중방제를 위해 동별 방역 취약지 사전 조사를 진행하고 해빙기 유충구제를 시작할 방침이다.또한, 송도동 개발로 방역소독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송도전담 방역반을 운영해 모기 밀도 앞서 연수구는 지난해 방역 취약지 15개
(서울일보/박병영 기자) 봉화군은 인수공통전염병 예방과 소 사육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브루셀라병과 결핵병의 조기색출과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채혈보정비 예산 1억 6,700만 원을 투입해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019년 7월에 고시된 「결핵병 및 부루셀라병 방역실시요령」에 따라 브루셀라병 검사는 12개월령 이상의 소를 대상으로 거래 또는 가축시장과 도축장에 출하할 때 받아야 하며, 결핵병 검사는 거래 또는 가축시장에 출하되는 12개월령 이상의 소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검사결과 음성인 경우에 거래가 가능하다.검사절차는 농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신안군은 관내 임자면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발생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확산 방지 및 조기 안정화 등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신안군은 임자면 한 농가에서 지난달 31일 의심축 신고 접수 직후 정밀검사를 의뢰·럼피스킨 양성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과 현장조사반을 투입해 농장 출입통제 및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하였다.이와 함께 방역대를 포함한 예찰지역(~10km 이내) 47호에 대한 이동제한 명령과 발생농장 전두수에 대하여 살처분 및 렌더링 처리를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철원군(갈말읍) 소재 한우농가(13두 사육)에서 식욕부진, 결절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신고(10월 29일 14시경)하였고, 관할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 시료를 채취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10월 30일 11시경 최종 럼피스킨병으로 확진되면서 도내 다섯 번 째 발생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농장에 도 동물방역과 통제관,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현장 통제, 소독과 역학조사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횡성군(우천면) 소재 한우농가(43두 사육)에서 수의사 진료 중 1마리(21개월령 거세우)가 고열, 피부각화, 결절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신고(10월 25일 17시경)하였고, 관할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 시료를 채취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10월 26일 10시 51분 최종 럼피스킨병으로 확진되면서 도내 2번째 농가 발생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농장에 道 동물방역과 통제관,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과 가축위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도는 우선 시군을 비롯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 등 24곳에 특별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한다.주요 추진 내용은 △철새도래지 9개 시군 18개소 52지점 축산차량 전면 통제 △오리농가 일시적 사육 제한(2023년 11월∼2024년 2월) △전국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 59개 시군 돼지 반·출입 금지 △양돈농가 폐기물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화천군 하남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상시예찰 정밀검사 과정에서 21두 중 4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발생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발생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상시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강원특별자치도의 선제적인 방역 강화 추진에 따라 실시된 정밀검사에서 검출되었다.이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농장에 도 동물방역과 통제관,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현장 통제·소독과 역학조사 및 긴급 살처분과 매몰작업을 빠르고 안전하게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남원농협,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남부사무소가 전북 남원농협 회의실에서 농촌 활력을 높잉기 위해 도농사랑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도농사랑 운동이란 농협에서 기업의 ESG경영 실천을 농업·농촌 분야로 유도하고 농협-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한 내실있는 실천사업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농협 관할 지역내 농촌에 부족한 일손 지원, 농산물 판매 및 복지사업 확대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남원농협 박기열 조합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농촌·농협-기업이 함께새로운 상호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철원군 갈말읍 소재 양돈농장에서 어미돼지 도축장 출하를 위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 과정에서 21두 검사 중 3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발생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발생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어미돼지에서 발생 위험이 높음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의 선제적인 출하 전 방역 강화 추진에 따라 실시된 정밀검사에서 검출된 것이며, 동물위생시험소의 시료 채취를 위한 임상검사에서도 식욕부진 외에 특별한 증상이 없었을 만큼 조기에 발견하였다.이에 따라, 발생농장에 도 동물방역과 통제관, 동물위생시험소 소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증평군은 구제역 발생 단계를 위기단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증평 포함 9개 시군에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했기 때문이다.증평군은 지난 5월 14일과 17일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으며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완료하고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백신 추가 접종 및 소독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재 증평군은 특별방역지원반을 구성하여 재난 상황을 관리하고 있으며 괴산증평축협과 증평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로 구제역 확산 방지에
(국회 /송지순 기자) 지난 2022년 7월부터,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조치로 직·간접적 피해를 받은 소상공인들에 경제회복 특례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신용보증기금의 코로나19 경제회복 특례보증 프로그램을 매출 회복에 노력하고 있는 소상공인 · 자영업자에 대해 보증 확대 등 지원 강화를 주장하고 나섰다.현재 코로나19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만큼, 특례보증 프로그램의 22년 하반기 목표였던 8천억원은 목표치를 넘겨 달성되었고 , 2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가 올해 실시한 양대선거에서 공명선거관리에 기여한 유관기관으로 선정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국무총리급)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실시했고, 선거가 순조롭게 마무리된 후 전국적으로 공정한 선거관리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직원에게 포상을 했다.시는 이번 양대선거를 치르면서 선거사무에 차질이 없도록 투표사무원 등을 지원했다.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투표소 연장근무와 방역지원
(서울일보/신영길·김경섭 기자) 경북도는 22일 예천 소재 종계 의사환축이 최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확진됐다.이에 발생농장 종계 3.2만여 마리는 긴급 살처분을 실시했고, 반경 10km내 사육농가 18개 농장과 도내 역학농장 2개소에 대해 정밀검사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 출입차량과 역학시설 등 4개소에 대해 이동제한과 긴급 예찰 ․ 검사를 실시한다.또, 방역대 내 추가 확산 위험지역인 3km 이내 소규모 가금 농가 59호 680여 마리에 대해서는 수매 도
(서울일보/이간호 기자) 나주시는 도내 한돈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5회 전라남도 한돈인 한마음 대회’가 14일 나주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한돈인 한마음 대회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에서 주관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됐다. 한돈 소비 촉진과 경영 애로사항, 한돈 자조금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교류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대회장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나주시의회의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오재곤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강화군이 겨울철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선제 방역에 나섰다.군은 방역상황실을 구성해 내년 2월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조류인플루엔자(AI)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축산단체, 농가와 함께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우선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상시 운영체제로 확대해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모든 차량을 소독하고, 차량 GPS를 통해 역학 및 이동제한 위반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한, 인천강화옹진축협과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소규모 농가의 소독을 지원하고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중구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을 통해 2023년도 추진할 주민참여예산 사업 41건을 최종 확정했다.구는 7일 2022년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예산에 반영할 사업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2022년도 추진했던 주민제안사업 추진 상황 보고와 2023년도 예산에 반영 가능한 제안사업 검토보고 및 최종 순위 결정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주민참여예산 부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장들과 각 동의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장들이 참석, 의견제시와 각 부서장들과의
(서울일보/송지순 기자) 국내 큐열 감염자 중 절반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근로자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현장직 근로자에 대한 큐열 감염과 개인보호구 조사·점검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승남 의원실에 질병관리청이 제출한 2018년 이후 국내 큐열 감염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국내 큐열 감염자 중, 47명인 55.9%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근로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감염자 중, 57.4%인 27명은 방역직 종사자이며, 40.4%인 19명은 위생직 종사자로 축산농가 및 도축장에서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양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208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재난지원금은 10월 4일 이전 개업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50만원이다.신청기간은 1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로 중소벤처기업부의 1차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하 방역지원금) 수령 여부에 따라 신청 기간과 방법이 별도 운영된다.방역지원금을 수령한 사업체는 이달 11일부터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