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토)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야구장에서 열린 메이저리거 참여 어린이 야구교실을 깜짝 방문해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박찬호재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 대표를 비롯해 일일 강사로 참여한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팀 소속 김하성, 고우석,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등 10여 명의 선수들과 전국의 초등학교 야구부 소속 학생 및 학부모, 주한미군 자녀, 다문화 가정 자녀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대통령이 도착하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서울일보/김윤진 기자) 당진시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스마트도시의 이해’를 주제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영국C&P 박찬호 대표이사가 ‘유시티에서 메타버스까지, 도시의 진화(스마트시티 에볼루션)’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섰으며, △스마트도시 등장 배경 △국내외 스마트도시 정책 및 사례 △당진시 스마트도시의 미래 등의 내용을 다뤘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더 나은 도시 환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데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한편
(서울일보/오승훈 기자) 2023년 마무리를 앞두고 한국민화뮤지엄이 최근 올 한해를 성과를 정리했다.27일 한국민화뮤지엄에 따르면 박물관은 2015년 첫 개관 이래, 강진의 지역 박물관으로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자평했다.한국민화뮤지엄이 2023년에 지원받은 국비 보조금은 총 1억3,200만원으로 이에 힘입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박물관은 올해 오선아 작가의 ‘이음’전, 신미경 작가의 ‘몽’전을 비롯해 총 6회의 특별전을 개최해 실력파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소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가 오는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전국 초등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제21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는 메이저리그에서 코리안 특급으로 명성을 떨쳤던 박찬호 선수의 이름을 내건 야구대회로, 공주시립 박찬호야구장과 박 선수의 모교인 공주중학교에서 7일간 열전에 들어간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온양 온천초등학교를 비롯해 전국에서 34개팀 소속 선수 800여명이 참가하며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개회식에는 박찬호 선수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제39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우승 상금 2억 5,200만 원)’을 오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인천 영종도 클럽72 오션코스(파72, 7,204야드)에서 개최한다.국내 단일 스폰서 프로골프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신한동해오픈은 1981년 재일교포 골프동호인들이 모국 골프 발전과 국제적 선수 육성 그리고 한일 간의 스포츠 교류를 위해 창설한 대회로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프로골프대회로 성장했다.2019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 아시안투어, JGTO 일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2일 보산동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2023년 시민과의 대화」를 각각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각 동별로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2022년도 시정운영 성과와 2023년 시정계획에 대한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동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 직접 답변하는 순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는 시 건의사항 및 중점 추진사항과 관련하여 담당 부서장이 함께 참석하여 주민들의 질문과 건의
(서울일보/김정호 기자) 구례군은 지역 농업발전과 전문 농업인 인력양성을 위해 운영한 제13기 구례군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7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올해 농업인대학은 선도농업 인재양성과정으로 운영됐다. 지난 3월 54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개강하여 8개월 동안 새소득 작목 육성, 농업경영, 마케팅 등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총 27회 103시간 교육과정을 운영했다.특히 교육생 중심의 품목별 자치분과 6개 반을 개설하여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교육열로 수료생 48명을 배출해내는 성과를 달성했다.이날 졸업식에서는 학생회
'코리안 특급' 박찬호(48)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정규 대회에 출전해 프로 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박찬호는 29일 전북 군산 군산컨트리클럽 리드·레이크코스(파71·7124야드)에서 열린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12오버파 83타를 쳤다.평소 골프를 즐기는 그가 KPGA 투어에서 골프채를 잡은 것은 대회 주최사인 KPGA의 추천 덕분이다. 박찬호는 최근 대한골프협회로부터 공인 핸디캡 3이하에 대한 증명서를 수령해 KPGA 군산CC 오픈 참가 자격을 갖췄다.본
(배태식 기자) 4차산업 첨단 미래기술을 비대면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퓨처쇼2020’이 26일 막을 열었다.경기도가 주최하는 퓨처쇼2020은 오는 29일까지 총 4일간 워킹스루(도보 이동형 전시 관람법) 방식으로 의정부 행복로 일대에서 진행되며, 체험형 미래기술·콘텐츠 전시회를 표방하는 만큼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디지털 산책, 일상에서 미래기술을 경험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선을 최적화한 워킹스루 방식의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자율주행 방역 로봇을 투입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
경기도는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퓨처쇼2020'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미래상에 대한 도민의 의견과 전문가의 전망을'퓨처쇼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과 문화를 체험하고, 경기도민으로써 바라는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20일 밝혔다.도는 행사에서 도민의 도정참여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민이 바라는 경기도 미래상을 수렴하는 돔니 자유발언대 '내가 꿈꾸는 미래 경기도' 부스를 운영한다.현장 참여자들이 촬영.녹음장비가 설치된 부스에 들어가 미래의 경기도는 어떤 모습이길 바라는지
(신다비 기자) 류현진(32)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모두 마치고 30일(한국시간) 귀국을 앞두고 있다.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스펙 코퍼레이션은 29일 "류현진이 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전망"이라고 전했다.이어 "류현진은 입국 후 토론토에서의 첫 시즌 준비를 위해 개인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2019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류현진이 토론토와 4년간 8000만달러(약 928억4000만원)에 계약했다는 소식은 23일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한국에 머물던 류현진은 크리스마스인 지난 2
(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수소연료전지 사업과 관련해 거론되는 안전 문제 및 환경 유해성 등 각종 우려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6일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3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도심 속 그린에너지, 수소연료전지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주민 설명회가 열린다.이날 설명회에는 수소연료전지 분야 전문가인 박찬호 광주과기원 융합기술원 교수가 강단에 올라 주민 300여명과 함께 수소연료전지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특히, 최
(이만복 기자) 남동구청 리틀야구단이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지난해 준우승에 이어 올해는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한국야구의 전설 박찬호 선수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한화이글스파크 야구장에서 전국 92개 리틀야구단이 참가해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다.구청 리틀야구단은 서울 강남구 리틀야구단에 11대0 승리를 시작으로 청주시, 군포시, 대전 중구, 화성시 리틀야구단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지난 11월 4일 한화이글스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선
(조기택 기자) 고양시가 후원하고 (재)박찬호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19 고양시-박찬호 유소년야구캠프’가 오는 11월 2~3일, 1박2일간 고양시 NH인재원(일산동구 설문동)에서 열린다. 올해 슬로건은 ‘개척자들(The pioneers)’이다.유소년 야구선수들 사이에서는 꼭 참가하고 싶은 ‘꿈의 캠프’로 통하는 ‘고양시-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는 유소년 야구선수 120명과 ‘아시아 최고의 메이저리그 투수’ 박찬호 선수 등 프로야구 선수 전현직 15여 명이 멘토로 참가한다. 유소년 선수들은 포지션별로 올 스타급 프로야구 선수에게 직
KIA타이거즈 내야수 박찬호가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9월 월간 MVP에 선정돼 28일 광주 LG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박찬호는 이날 경기 전까지 9월 한 달 간 19경기에 출전해 77타수 18안타 7타점, 10득점 4도루 타율 0.234의 활약을 펼쳤다.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박찬호는 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신다비 기자) '한국 최초' 류현진(32·LA 다저스)이 최고의 성적을 뽐냈다.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선발했다.코리안 메이저리거에게 역사적인 날이다. 한국인 선수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나선 것은 박찬호(2001), 김병현(2002), 추신수(2018)에 이어 류현진이 네 번째다. 그러나 류현진은 코리안 메이저리거로는 처음으로 선발 마운드로 진출했다.투구 내용도 깔끔했다. 1회말 선두타자 조지 스프링어(휴스
(신다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올스타 유니폼을 선보였다.다저스 구단 공식 트위터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올스타전에 나서는 선수들의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류현진은 등번호 99가 새겨진 올스타 유니폼을 들고 미소를 지었으며, 함께 올스타로 선정된 클레이턴 커쇼, 코디 벨린저, 맥스 먼시, 워커 뷸러, 그리고 내셔널리그 올스타 지휘봉을 잡은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나란히 서서 올스타 유니폼을 보여줬다
(임정식 기자) “개판인 한국 정치판 보다가 우리 선수들을 보니 진정 국민이 원하는 일을 자랑스럽게 해내네요.”“(이광연이) 마지막 헤딩골 막은 건 대한민국을 구한 거다. 이번 생에 나라를 한번 구했다.”12일 오전 국내 각 포털을 장식한 댓글들이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9폴란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사상 최초로 결승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네티즌들은 감격과 축하의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U-20 축구대표팀의 결승행 소식이 국민들에게 시원한 사이다 역할을 하고
(이원희 기자) 프로선수와 유명인사가 한 조로 경기하는 정규 골프대회가 수도권매립지 골프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팀 우승 상금 일부가 인천 서구지역에 기부될 계획이라 눈길을 끈다.남자프로골프협회(KPGA)가 주관하는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골프대회(이하 프로암 골프대회)’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서구에 위치한 드림파크CC에서 개최된다.프로암 골프대회는 미국 프로골프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을 벤치마킹, 지난해 국내에 정규대회로 첫선을 보였고 2회째를 맞는 올해는 총 상금 6억 원 규모로 JTBC골프를 통
의사 출신 검사 등 2명이 면담의무기록 검토·건강상태 확인현장조사 내용 토대 결정 계획형 집행정지 심의위원회서 결론심의위, 내·외부위원 7명 구성생명 보전 여부가 관건 될 듯(송승화 기자)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67) 전 대통령 측이 신청한 형 집행정지에 관해 판단하기 위해 검찰이 22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찾아 현장조사를 진행했다.이날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오전 9시50분께부터 1시간 가량 박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임검(현장조사)을 실시했다.이날 구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