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송덕열 기자) KB국민은행이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4월 2일은 UN(유엔)이 지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Autism Awareness Day)’이다.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적절한 치료 등으로 자폐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지정됐다.이날 서울 중구 소재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2024 제17회 세계 자폐인의 날’ 행사에는 김용직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표, 박성효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이사,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
(서울일보/송덕열 기자) KB국민은행이 높은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1천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단독 지원한다.5일 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라이콘(LICORN) 타운 세종점에서 열린 ‘라이콘(LICORN)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민호 세종시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상훈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서영익 KB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 부행장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 참석했다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KT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카카오, SK플래닛,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소상공인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추진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KT를 비롯한 민간 대표 플랫폼사들이 힘을 합쳐 소상공인 온라인 역량강화에 나서는 것으로, 4개 플랫폼사는 ▲내수활성화 ▲판로지원 ▲역량강화 ▲정책홍보 ▲빅데이터를 통해 소상공인 상생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KT는 먼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타깃 마케팅 서비스인 ‘K-Ads(케이-애즈)’를 통해 ‘대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달 30일 대전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에서 ‘혁신 리더십’이란 주제로 공단 보직자와 예비관리자, 지역센터 직원 등 45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관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특강은 최근 충주시 유튜브, 지옥법정 등에서 맹활약하며 혁신의 대명사가 된 충주시와 조길형 시장의 노력과 과정을 담은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특강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리더의 덕목, 혁신 마인드 실천을 위한 소양 등 다양한 경험과 일화를
(세종=송승화 기자) 세종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3명의 후보 중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송아영 자유한국당 후보가 각각 19일 오후 선거 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 채비에 들어갔다. 공교롭게 두 후보 모두 선거 캠프를 세종시 나성동에 꾸렸으며 거리상으로 50m도 되지 않아 세종시 나성동이 정치 1번지로 주목받고 있다.두 후보 개소식은 송아영 후보가 오후 1시, 이춘희 후보가 오후 3시로 송아영 후보가 2시간 먼저 시작했다.송아영 후보 개소식엔 자유한국당 정진석, 이명수 국회의원과 이인제 충남, 박경국 충북도지사 후보, 박성효 대전시장
(세종=송승화 기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지자체 중 유일한 여성인 송아영 세종시장 예비후보(이하 후보)가 15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송 후보는 ‘중앙공원 금개구리’ 문제와 ‘행정수도 명문화’ 관해 직접 언급했다.중앙공원의 금개구리와 관련 “3년도 넘는 시간 동안 시민 간 대립이 있었고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충분한 중재자 역할을 하지 못했다”며 입을 열었다.송 후보는 “현재 중앙공원 용지인 ‘논’에선 금개구리가 서식하기가 어렵고 해당 용지를 최소화해 ‘습지’를 조성, 서식
(국회=송승화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0일 대전시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지방선거 대전‧세종 필승결의 대회’에 참석해 세종시를 충남도로 착각해 참석하지도 않은 이인재 충남도지사 후보를 응원한다고 인사말을 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이날 홍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대전-충청권 지방선거 승리를 확신하다’고 말한 후 참석한 송아영 세종시장 후보는 언급도 없이, 있지도 않은 이인재 충남도지사 후보를 몇차례 언급했다.또한, 결의 대회 중 '대전-세종 결의대회'를 '대전-충남 결의 대회'로 착각한 듯 계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문재인 정부 중간 평가를 의미하는 6‧13 지방선거 162일 앞두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 변수 속에 정당별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의 후보윤곽이 나오고 있다.충청남도는 안희정 지사의 3선 불출마 속에 4선 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과 박수현 현 청와대 대변인, 복기왕 아산시장의 출마가 예상되며 치열한 당내 경선이 예상된다.한국당은 이명수, 홍문표, 김태흠 현직 국회의원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으며 김용필 국민의당 충남도의원은 이미 출마 선언을 한 상태다.세종시는 민주당 소속 현 이춘희 시장 외 뚜렷이
충남 서산·태안을 지역구로 둔 새누리당 성완종 의원이 26일 대법원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7월30일 실시될 재보궐선거의 지역구가 15곳으로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이날 선거를 앞두고 영향력 있는 지역단체에 기부금을 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기소된 성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현직 국회의원이 선거 범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확정 받으면 당선이 무효가 되는 현행법에 따라 성 의원은 결국 의원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반면 서울 서대문을 출신인 같은당 정두언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은 13일(금) 오후 2시, 은행동 으정정이거리에서 민주당 대선불복 및 양승조, 장하나 의원의 망언에 대한 규탄을 결의하는 행사를 가졌다.박성효 국회의원은 인사말 및 규탄사를 통해 “최근 북한은 장성택 등 고위당직자들을 공개 처형하는 등 대북정세가 매우 위험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의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여야가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민주당은 더 이상 국론을 분열시키는 망언 등의 정치행태를 중단하라”며 민주당의 대선불복 및 망언에 대해 비판했다.이어 이경도 대덕대 학생은 민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전남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28일 실시된 가운데 국감은 전남경찰의 인권침해 요소, 파출소 신설, 여수 금고털이 사건 및 자살·실족사 수사 사항 등 소관업무 전반에 대한 질의가 주를 이뤘다. 전남경찰청 청사 7층 남도마루 회의실에서 이날 오후 진행된 국정감사에는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찬열 감사반장을 비롯해 김영주·박덕흠·박성효·유승우·김민기·문희상·백재현·이해찬·이상규 위원이 참석, 전남지역 경찰 행정업무 전반을 점검했다. 먼저 문희상(민주) 의원은 치안수요 급증에 따른 목포 옥암파출소와 나주 혁신도시 빛가람
새누리당과 정부는 12일 설과 추석에 이어 어린이날도 대체휴일제에 포함시키기로 했다.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대체휴일제 관련 협의를 열고 이같은 기본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대체휴일제는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칠 경우 이어지는 평일(비공휴일)에 하루를 쉬도록 하는 제도로, 설과 추석에 적용하고 어린이날 적용 여부는 추후 당정 협의를 통해 논의하기로 한 바 있다.당시 다른 기념일과 형평성을 고려해 어린이날은 대체휴일제에 포함시키지 않는 방안으로 의견을 모았지만, 국민적 여론을 감안해 수정에 나선 셈이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이
▲ ⓒ서울일보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7일 여의도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세종시법) 전부개정안의 통과를 위해 광폭행보를 펼쳤다.유 시장은 이날 이완구 의원을 비롯해 박성효 의원, 강기윤 의원을 잇달아 만나 세종시법의 개정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달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유 시장의 세종시법 통과를 위한 노력은 이날 오후 5시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주요 당직자와 새누리당 소속 시도지사들이 함께한 ‘새누리당
새누리당은 13일 '손톱 밑 가시뽑기'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위원장에 안종범 정책위부의장을 임명했다. 특위 부위원장에는 제 4 정조위 간사를 맡고 있는 이현재 의원과, 중소기업중앙회 이재광 부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위원에는 박성효·김종태·박대동·신의진·박대출 의원과 이민재 여성경제인연합회 회장, 양해채 가구연합회 이사장,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연구본부장, 손원익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위원, 조덕희 산업연구원, 임채운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진병호 전국상인연합회장 등이 임명됐다. 특위은 향후 ▲지
새누리당은 10일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어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당 재해대책위는 향후 예산지원 등 피해대책을 마련하고 정부에 발빠른 대응을 주문할 계획이다. 재해대책위원장은 안효대 의원이 맡았으며 수석부위원장에는 강기윤 의원이 임명됐다.부위원장은 김종훈·함진규·염동열·손인춘 의원과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김찬오 서울과학기술대 안전공학과 교수가 맡는다.대책위원으로는 안덕수·박성효·이완영·이이재·김상훈·김도읍 의원과 김정훈(서울 금천 당협위원장), 송환기(광주 광산을 당협위원장), 이승훈
새누리당과 민주당 지도부가 4일 동시에 대전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과학비즈니스벨트 등 현안 점검에 나선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고위원 등 중앙당 당직자와 이장우 대전시당위원장, 박성효 의원 등 대전시당 당직자들은 대전시 유성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현장 최고위를 갖는다. 당 지도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후 가상의류 피팅, 3D얼굴복원, 지니톡 시스템 등 창조경제 현장을 방문했다. 오찬 이후에는 과학벨트 거점지구인 신동·둔곡지구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부지를 둘러봤다. 민주당도
새누리, 6개 정조위원장 인선 완료권성동,조원진 등 선임... "당정 협의 강화" 새누리당은 6월 임시국회를 하루 앞두고 당·정 간 '정책 소통'을 담당할 정조위원회의 구성 결과를 발표했다.국회 상임위원회의 업무 연관성을 고려해 6개 분야로 구성된 당 정조위는 각 분야별 현안에 대한 상시 당정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제1 정조위원장 권성동(법제사법위 간사) ▲제2 정조위원장 조원진(정보위 간사) ▲제3 정조위원장 나성린(기획재정위 간사) ▲제4 정조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