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화 기자) 개원 2달여 된 공주시의회가 박석순 의원 명함 사태, 박병수 의장 다운계약서 등 각종 구설에 오르면서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다.개원 후, 시의원 연수 당시 ‘노래방-음주’를 시작으로 ‘노트북 지급 정당성’, ‘박병수 의장 다운계약서’, ‘서승열 의원 사무실 간의 침대’, ‘의원 사무실 통합 충돌’, ‘박병수 의장 대리 투표’ 등 크고 작은 일들이 연일 터져 나오고 있다.특히, 지난달 박석순 시의원의 ‘남편 사업장 홍보성 명함’ 사태는 전국 뉴스가 되며 전 공주시민은 물론 전 국민의 공분을 일으켰지만, 공주시의회 의원
(송승화 기자) 공주시의회가 박병수 의장의 ‘다운계약서’ 작성과 관련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박석순 시의원의 압력성 홍보명함이 알려지면서 공주시의회가 시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또한, 박석순(민주당‧비례대표) 공주시의원은 압력성 홍보명함 유포와 관련 "200장을 인쇄해 10장 미만으로 사람들에게 준 것이 전부"라며 해명했지만, 취재결과 다수의 명함이 뿌려진 것으로 확인됐다.박석순 시의원의 압력성 명함은 자신의 시의회 명함 뒤에 남편이 운영하는 자동차 공업사 전화번호와 은행 계좌 번호 등을 함께 적어 영업장 홍보는 물론 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