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오길남 기자) 완도군의회는 3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2024년 상반기 군민생활현장을 점검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민생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첫날인 11일은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 및 군민생활현장 방문의 건 등을 심의‧ 의결하고, 현장방문에 앞서 해당 읍‧면장으로부터 2023년 읍면 추진성과와 2024년 현안사업 추진계획 등 건의사업, 현장방문 대상지에 대한 현황 등을 보고받는다.현장방문은 상반기 6개 읍면, 18개 사업장으로 12일부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구가 도봉구 대표 지역특화산업인 양말제조업을 활성화하고자 「2024년 양말제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지원정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양말제조업에 대한 체계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도봉구 양말제조업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양말제조업 현황 및 환경분석부터 현장 의견 등을 파악해 정책개발 등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했다.올해 구는 추진계획을 토대로 민‧관 협력을 통한 도봉 양말제조업 성장기반 조성과 홍보 및 판로 지원 확대 방안 등 양말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업들을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5일까지 럼피스킨(LSD) 백신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항체형성 완료 이전까지 철저한 방역에 나설 방침이다.이번 럼피스킨 백신접종은 소 사육농가 483호, 2만426마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이 도착한 지난달 29일 시는 백신 공급반을 구성해 소 50마리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에게 백신을 배부했다.이후 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50마리 미만 소규모 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를 투입해 접종하고 있다.백신접종 항체 형성 기간은 약 3주로, 시는 11월 말께 럼피스킨병이 안정화할 것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구가 양말산업 대표 공동브랜드 출시를 위한 첫발을 뗐다.도봉구가 지난 8월 31일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회장 박병수), 서울시양말제조지원센터(센터장 이희조)와 도봉 양말산업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본 협약은 도봉구 대표 제조업인 양말산업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고 양말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양말산업 공동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브랜드 개발 및 운영‧생산에 관련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한다.2024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무더운 날씨에 축사를 편리하게 쾌적한 환경으로 바꿀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돼 눈길을 끈다.춘천시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사북면 등 2개소 농장에 지능형 축사환경 젖소 열 스트레스 저감기술을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혹서기 가축에게 가해지는 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낙농가의 효율적인 사양관리 및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했다.해당 시스템이 가동되면 축사에 설치된 송풍기와 음용수 급이기 등과 같은 시설을 휴대전화로 제어할 수 있다.이를 통해 개별로 제어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칠곡군은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받아 실적검증과 자체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서 2022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최우수로 선정된 김도환 주무관은 50차례 이상의 현장 출장과 10차례 이상 사업 설명회를 통해 토지소유자와 주민 간 분쟁과 갈등을 조정하고 도로,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했다.우수 공무원 장혜영 주무관은‘인문경험의 공유지’라는 비전으로 법정 문화도시 사업을 충실히 준비 문체부 주관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돼 5년간 최대 150억원의 사업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는 18일 도청 로비에서 ‘제42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하고, 민주주의 정신 및 인권·평화 실현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민주주의와 인권발전에 이바지한 5·18 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필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김명선 도의회 의장, 전진석 도교육감 권한대행,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박병수 국가인권위 대전사무소장, 김창근 대전충청 5·18민주유공자회 대표 및 유공자, 시민·사회 단체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진실과 평화, 인권의 중심 더 행복한 충남도’라는
(최석두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5일 청사 대강당에서 중·고교 교감 및 학생생활부장 9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인권친화적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사회의 인권 감수성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학교도 자율과 책임을 중시하면서 인권 친화적인 방향으로 학생생활규정을 제·개정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학생생활규정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학생자치 활동의 원천이자 학생들의 소통과 참여를 지원하는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임을 알리기 위해 설명회가 마련됐다.설명회는 국가
(차강수기자)인천광역시는 4월 7일 교육용 로봇 전문기업인 ㈜로보로보의 본사와 연구소, 공장을 청라국제도시에 조성하고 있는 인천 로봇랜드로 이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 김준성 시 미래산업과장, 박병수 ㈜로보로보대표, 추상현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산업센터장이 참석했다.㈜로보로보는 인공지능, 로봇, 코딩, 융합과학 전반에 걸쳐 개발부터 교육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는 국내 1위의 교육용 로봇 전문기업으로, 2000년 9월 설립해 5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9년 180억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는 13일 오전 국립충청국악원 조감도를 예정 부지인 고마일원에서 공개하며 유치를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공개된 조감도엔 약 10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400석 규모의 소공연장, 연습실, 전시실, 연구실, 사무실 등 연건평 1만8000㎡ 규모로 들어선다는 계획이다.이 같은 규모는 대공연장의 경우 800석인 국립국악원 서울 본원보다 큰 규모로 부산(698석), 남원(652석), 진도(587석)에 있는 분원 격 국악원 보다 수용인원이 많다.또한, 상주 직원들도 국립국악원 서울 본원을 제외하면 직원 1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식과 유관순 열사 동사 제막식을 유관순 열사 모교인 영명학당(현 영명중-고등학교)에서 1일 오전 열었다.이 자리에는 김정섭 공주시장, 박병수 시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등 관련 단체 회원과 시민 600여 명 참석해 100년 전 선열들의 독립 정신 의지를 각인했다.양승일 3·1운동 기념사업회 이사의 진행으로 열린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렸으며 1부 3-1절 개막식과 2부 유관순 열사 동상 제막식 순으로 열렸다.김정섭 공주시장은 “100년 전 공주는 충청 감영 소재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김정섭 공주시장의 올해 상반기 읍면동 순방이 15일 오전 신풍면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공주시 서쪽 끝에 있는 신풍면에서의 시민과의 대화엔 박병수 공주시의장, 이맹석, 이재룡 시의원과 시민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김정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은 공정, 투명, 혁신의 자세로 하며 ‘공정’은 사적인 이익이 아닌 다수를 위해 ‘투명’은 참여와 소통이 연결되게 ‘혁신’은 공직자가 시 행정을 함에 있어 시민에게 지혜를 구하고 관행 대로 하지 말자는 생각이다”고 말했다.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송승화 기자) 공주시 동북부에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와 인접한 의당면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김정섭 공주시장의 시민과의 대화가 11일 오후 면사무소에서 열렸다.이날 시민과의 대화에선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과 이종운, 임달희 공주시의원, 이정랑 노인회장, 전승수 이장단협의회장, 서주원 새마을협의화장, 윤용범 주민자치위원장 등 150여 명의 면민이 참석했다.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지난해 초도순방 당시 건의된 △전막사거리~농협까지 도로 확포장공사 △신한아파트 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 수촌리 고분군 정비 사업은 ‘추진’ 중이며 △도축장
(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28일 오전 알밤의 고장 정안면을 찾아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면민과 대화하며 내문리 채석장 인허가 관련 입장을 밝혔다.김정섭 시장은 정안면 내문리 채석장 인허가와 관련 “마을 주민의 반대가 있는 줄 알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해당 기업에선 아직 어떻게 한다는 구체적 방안이 없으며 결국 해당 사업이 지역 경제에 이익이 되는지 생각하고 이익이 있어도 주민의 불편이 있으면 안 된다”고 밝혔다.또한, “기업 활동 시 법령 안에서 할 수 있지만 중요한 점은 환경오염을 감수하더라도 할 필요가 있는지 판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광폭 소통 행보를 이어가는 김정섭 공주시장은 15일 오전 신관동을 찾아 각종 현안과 관련된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신관동에서의 시민과의 대화엔 박병수 공주시 의장, 임달희, 정종순, 박석순 의원 등 약 1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김정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께 보고할 내용도 있지만 많은 (시민의)말을 듣기 위해 왔으며 지난 6개월간 시민의 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다”고 입을 열었다.또한 “올해는 본격적으로 일을 해야 하는데 경기가 어렵다. 선출직 시장이 무엇을 할까 고민 중이며 민생 생활 경제에 도
(이종기 기자) 구례군은 지난 11일 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2019년 제3기 주민참여 도시재생 대학’개강식을 가졌다‘라고 밝혔다.2019년 제3기 주민참여 도시재생 대학은 주민, 지역 활동가, 공무원, 전문가 등 다양한 지역 주체 30여명이 참여하여 총 5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열린다 .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도시재생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 주민참여 도시재생 사업의 실천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박병수 지역경제과장은 “제3기 도시재생 대학 개강을 축하하며 이번 도시재생 대학에서도 새로운 도시재생 아이템과
(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14일 오후 새해를 맞아 월송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을 만나 현안과 관련 소리를 듣고 응답했다.이날 시민과의 대화엔 김정섭 시장, 박병수 공주시 의장 다문화가족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김정섭 시장은 남공주산단 및 제2 금강교 건설 등 2019년 시 역점 사업을 설명한 후 “월송동은 세종시와 가장 가까운 곳이며 지난해 두 도시 간 협약으로 월송동은 세종시와 같은 수준의 복지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지난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현안 18개 중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박병수(무소속) 공주시 의장의 일방적 의회 운영에 일부 의원들이 반발하며 박 의장의 리더십(leadership)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급기야 지난해 12월 31일 마곡사에서 열린 타종식 행사에서 박 의장이 A 의원에게 악수를 청하자 시민과 관계자가 보는 앞에서 A 의원이 악수하지 않는 사태가 벌어졌다.일각에선 이날 박 의장의 악수를 거부한 A 의원은 의장의 일방적인 의회 운영에 불만을 보여 왔고 타종식 행사에서 이런 불만이 표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다른 B 의원은 “의회 출범 후 박병수 의장은 의회 운영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는 3일 오전 공주문화원에서 신년교례회를 열고 2019년 기해년(己亥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신년교례회엔 정진석 국회의원, 김정섭 공주시장, 박병수 시의회 의장, 이창선 부의장, 육종명 공주경찰서장 등 2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김정섭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저성장 영향으로 국내적으로 어려웠지만 공주시는 시민과 기관 단체장들이 협력해 잘 넘어갔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올해는 서민경제 살리기를 위한 촘촘한 복지정책을 세우고 여성, 노인, 청년 일자리 확보에 중점을 두겠다”라고 밝혔다.또한,
(송승화 기자) 공주시 신년 해맞이 행사가 1일 오전 7시 금강신관공원에서 김정섭 시장, 정진석 국회의원, 박병수 시의회 의장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해맞이 행사는 시민 행복을 향한 ‘신바람 공주’ 호(號)의 힘찬 출항을 시민과 함께하고 공주시의 발전과 시민화합을 기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오전 7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풍물공연, 몸 풀기 댄스, 대금연주 등을 시작으로 새해를 알리는 타 북, 만세 삼창, 박 터뜨리기, 소원 풍선 날리기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 공주 시정의 화두인 ‘낡고 좋지 않은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