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창석 기자) 이병노 담양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각계각층의 주민과 함께하며 바쁜 일정을 보냈다.이 군수는 먼저 6월 30일 오후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군민과 직원 7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취임 1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1년의 성과를 공유했다.성과보고회에서는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목표로 달려온 각 분야의 성과를 설명하고 민선 8기가 그리는 담양의 청사진을 제시했다.특히 이 군수는 “담양이 잘 살기 위해서는 농업 육성이 첫 번째 과업”이라며 예
(서울일보/조승원 기자) 전남대 미술학도들이 출신 지역의 문화자산을 미술로 풀어내 눈길을 끈다.함평군은 “자연생태공원 다목적 전시관에서 17일까지 ‘다붓다붓 이웃4촌’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전남대 미술학과 재학생 8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2년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다붓다붓 이웃4촌’은 함평, 영광, 보성, 완도 등 4개 지역에서 나고자란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돼 있다.전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출신 지역의 문화자산을 조사·발굴해 미술작품으로
(서울일보/국용호 기자) 영등포구는 광복 77주년을 맞아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을 주제로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오는 11일 ‘YDP 영·특·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YDP 영·특·한 아카데미’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특강이다. 매월 저명인사를 초청해 문화·인문·건강·4차산업 등 다양한 주제로 흥미로운 강의를 선보이고 있다.이번 8월 강연은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한국문화와 역사를 홍보하며 겪은 생생한 경험담을 전할
(서울일보/장종길 기자) 영광군은 28일 오후 4시,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영광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를 초빙해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을 주제로 세계를 리드하기 위한 창의적 사고와 적극적인 실행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서 교수는 한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뉴욕타임즈에 사비로 ‘독도’ 광고를 진행했으며, 이후 MBC 무한도전과 비빔밥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등 세계적인 신문에 독도 및 동해, 위안부 등의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남원시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근로역량 배양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돕는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시장변화에 따른 자활사업의 다변화 및 활성화를 위해 청장년층을 위한 자활사업단을 확대 운영하면서 저소득층 자활사업 일자리 지원: 125명 25억 7,600만원, 자산형성지원사업 근로소득장려금 지원: 86명 3억 2,900만원, 청년자활근로사업단 희망키움가게 운영: 4개소 20명 참여, 자활사업단 참여자 성과급 지급: 51명 4,700만원
(이경주 기자) 화성시가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 최태성 별별 한국사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민주시민, 역사를 만나다’를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개최한다.‘큰별쌤’으로 유명한 최태성 대표는 EBS 역사 자문위원,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무한도전, 마이리틀 텔레비전V2, 역사저널 그날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한 역사전문가이다.그는 이번 특강을 통해 채 1백년이 되지 않은 민주주의의 역사를 돌아보고 그보다 짧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자취를 통해 내일의 민주주의는 어떨지, 성숙한 민주시민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다룰
(정대산·김지훈 기자) 군산시립도서관은 2020년 하반기 시민독서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EBS 역사분야 스타강사인 최태성 작가를 초청, 온라인 실시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회는‘포스트 코로나 시대, 역사를 통한 국난극복의 지혜’라는 주제로, 국난극복 역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매우 힘든 현시대의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군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실시간 강연회를 진행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19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국가에너지융복합단지 선정 등 경제 ‘뒷받침’김종식 시장, “미래관광-수산식품-신재생에너지 등 성과 낸다”(이원용 기자)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이어온 김종식호가 민선7기 2주년을 맞이했다.목포의 이미지 변화와 경제발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2년, 이제 목포는 대한민국 관광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라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목포는 근대역사문화의 거리, 맛있는 음식, 해상케이블카, 슬포시티 지정, 목포가을페스티벌을 비롯한 새로운 관광 인프라 등을 선보이며 전국의 관광객을 불러 모았다. 2019년 말 650만명의 관
(안성기 기자) 함안문화예술회관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과 볼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함안 프린지 페스티벌’ 공연을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총 5회)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개최한다.‘함안 프린지 페스티벌’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의 하나인 기획·제작프로그램 공연분야 지원 사업으로 함안 내 지역 예술단체들과 대중가요, 퍼포먼스, 팝페라, 국악 공연팀들과의 협업을 통해 그린, 옐로우, 블루, 퍼플, 레드 스테이지 라는 5가지 색깔의 무대 콘셉트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
(김춘식 기자)= 천동현 전 경기도의원이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안성시장 재선거에 도전장을 냈다.다음은 천 전 도의원의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자유한국당 당원동지 여러분!정론직필 언론인 여러분!저는 안성에서 태어나 자라고 배웠습니다.여기서 줄곧 직장생활, 정당생활을 하다가 마침내 2006년 경기도의원에 첫 당선되어 내리 3선을 했습니다.지난 지방선거에선 시장후보로 출마해 비록 낙선했지만 과분한 지지와 성원을 받았습니다.안성은 저를 키워주고 정치적 생명까지 내려준 너무나 고마운 고향입니다.시련은 있어도 좌절
(김정하 기자) 3년간 후보에 오른 끝에 '나 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로 박나래가 '2019 MBC 연예대상'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박나래는 12월 29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19 MBC 연예대상'에서 "솔직히 대상은 내 상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나도 사람인데 정말 받고 싶었다"면서 "이영자 선배님이 어깨 펴고 당당하라고 하고, 유재석과 전현무 형도 '올해는 네가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이분들처럼 다른 대상 후보들에게 여유있게 말할 수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개그맨 유재석과 MBC 김태호PD을 저격했다.가세연은 20일 '유재석 첫 단독 기자회견 이유'란 방송을 통해 유재석과 김태호PD에게 각각 주가조작, 비자금 의혹을 제기했다.이날 가세연에 출연한 김용호는 "사람들이 '유느님'이라면서 유재석을 신격화하는데 그도 사람이고 욕망이 있다"면서 "유재석이 2016년 연예기획사 F&C에 영입될 당시 주가조작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유재석 본인이 어떤 기업에 들어가면 기업의 가치가 몇 백억이 올
(김동영 기자) 보성군은 지난 12일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성신여대 교양교육원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제349회 보성자치포럼을 개최했다.이번 자치포럼에는 공무원·학생·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서경덕 교수는 ‘한국의 문화와 역사홍보,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대한민국 최고의 한국홍보전문가이자 무한도전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를 통해 이름을 알린 서 교수는 ‘비빔밥, 김치’ 등 한식 세계화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뉴욕현대미술관에서 한국어 서비스 유치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홍보 경험담을 토대로 강의를
(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제75회 서구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서경덕 교수는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 한국의 역사문화 홍보”라는 주제로 90여 분간 진행된 강연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경험을 진솔하게 전달해 참석한 주민들의 공감과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또한, ‘세계를 리드하는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글로벌 에티켓, 창의적 사고, 미친 실행력을 겸비해야 한다’, ‘인천은 은행, 철도,
(김동주 기자) 독일 문학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위대한 작가, 괴테는 “친절은 사회를 움직이는 황금의 쇠사슬이다”라고 설파했다.남원시는 지난해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친절하고 살맛나는 천년남원’을 핵심공약으로 선정하고, 친절행정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시도를 하는 등 매우 친절한 남원시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특히 올해 시정목표를 ‘편안하고 친절한 행정’으로 삼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평이근민(平易近民)’ 행정을 추진한 바, 앞서 괴테가 말한 것처럼 남원시의 친절행정이 얼마나 공직사회(행정)를 움직이는 황금쇠사슬이
(임준석 기자) 무안군은 지난 19일 남악소재 청년행복캠프 쉐어하우스 2층 회의실에서 ‘청년행복캠프 30days’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외지청년들과 무안‘청바지’ 회원들이 30일 동안 무안에서 거주하면서 함께 했던 청년행복캠프 1기의 해단식을 대체했으며, 마술공연, 도시탈출 무한도전 영상 시청, 캠프참가자 소감 발표, 청년협의회와 자유토론, 사진촬영, 오찬을 함께하였다.캠프 참가자 중 전주에서 온 박승민 씨는 “30일이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기간이지만 무안에서 머물면서 하고자 하는 일자리도 찾게 됐다”며 남다른
(진효남 기자) 보령시는 완연한 봄을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봄여행 100배 즐기기를 위한 관광지 추천에 나섰다.보령은 대한민국 금수강산의 축소판이라 불릴 정도로 산과 들, 바다, 섬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관광아이템과의 연계로 사계절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로 알려져 있다.▲푸른 자연의 오서산과 성주산, 신비의 바닷길 그리고 벚꽃길충청남도 제3의 고봉인 오서산은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하여 서해안의 등대라 불리는 등 등산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성주산은 국보8호
(김정하 기자) MBC TV '무한도전' 팀이 종영 후 1년 만에 모였다.'무한도전'의 김태호(44) PD와 유재석(47), 정준하(48), 하하(40), 양세형(34), 조세호(37), 황광희(31) 등 출연진은 3월 31일 서울에서 저녁을 함께했다. 박명수(49)는 tvN 예능 '풀 뜯어먹는 소리3' 촬영 후 뒤늦게 합류했다.이들은 '무한도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했다.유재석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벌써 1년이다. 지난해 3월31일
(김정하 기자) 밴드 '장미여관'이 결성 7년 만에 해체한다.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에 따르면 "장미여관은 회사와 계약이 종료되는 11월 12일을 기점으로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전했다.소속사는 "장미여관은 멤버간의 견해 차이로 인해 해체를 결정했다"면서 "이후 육중완과 강준우는 '육중완밴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그러나 다른 멤버 드러머 임경섭, 베이스 윤장현, 기타 배상재의 폭로로 불화가 드러났다.이들은 "장미여관은 공식 해체하지 않았다"며 "소속사 명의로
(김춘식 기자) 세종대왕 즉위 600돌 기념 ‘2018 세종대왕문화제’가 지난 6일 개막했다.‘여주에서 만나는 청년 세종과 한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금번 행사는 9일 한글날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4일간 열린다.태풍 콩레이로 인한 폭우와 강풍으로 일부 공연이 취소되고, 체험 프로그램 개장이 지연되는 우여곡절을 겪는 어려움 속에 비가 그친 오후 일정은 예정대로 치러졌다.우선 덕성여대 한국어학당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한 ‘세종연수’가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진행됐다.여주도서관 여강 홀에서 열린 최준영 작가의 인문학 강의를 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