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9월 1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4회계연도 정부 예산안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예산 1,420억 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내년 예산은 대통령 제2집무실(기본설계비 등 10.2억 원) 및 국회세종의사당(부지비 350억 원) 건립 사업비 등이 반영되어 실질적인 행정수도 조성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올해 12월에 개관예정인 어린이박물관 등 국립박물관단지 운영을 위한 예산(75억 원) 및 국립박물관단지(도시건축박물관·디자인박물관·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자족 기능 강화와 시민의 다양한 문화 경험 등을 제공키 위해 세종리(S-1생활권)에 들어설 박물관단지 건립에 속도를 낸다.세종시 중앙공원 서쪽 제천에 들어설 박물관단지엔 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국가기록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 등 5개 박물관이 건립될 계획이다.박물관단지는 5개 박물관 중 행복청이 발주하는 어린이박물관을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기본 설계 등을 진행 중이다. 가장 먼저 건립될 어린이박물관은 국비 313억 원을 투입해 전체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