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9월 1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4회계연도 정부 예산안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예산 1,420억 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내년 예산은 대통령 제2집무실(기본설계비 등 10.2억 원) 및 국회세종의사당(부지비 350억 원) 건립 사업비 등이 반영되어 실질적인 행정수도 조성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올해 12월에 개관예정인 어린이박물관 등 국립박물관단지 운영을 위한 예산(75억 원) 및 국립박물관단지(도시건축박물관·디자인박물관·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3일(수) 행정중심복합도시를 2022년이 국가행정․입법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히면서, 정부세종신청사, 어린이박물관등 5개 공공건축물 준공 계획을 담은 ‘2022년 공공건축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첫 번째로, 정부세종신청사, 국회세종의사당 등 공공청사를 확충하여 국가행정․입법 중심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기업부 등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에 따른 청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0년 4월 착공한 정부세종신청사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립디자인박물관과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의 국제설계공모 심사 전 과정을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국제설계공모의 심사과정 실시간 공개는 행복청에서 시행하는 사업의 선정과정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서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행복청에서 추진하는 사업 최초로 심사 전 과정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게 되며, 향후 시행하는 공모사업에도 확대할 예정이다.세종컨벤션센터에서 1월 12일(수)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1월 19(수) 국립디자인박물관의 최종심사가 각각 개최되며, 당일 10시 부터 심사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립디자인박물관과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제설계공모 작품접수 결과 각각 24개, 5개 작품이 접수되었다고 20일(월) 발표했다.국립디자인박물관과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안에 지어지고 있는 국립박물관단지의 세 번째, 네 번째 박물관이다.국립박물관단지는 총 5개의 개별박물관이 집적된 곳으로, 단지 내에는 국립어린이박물관,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립디자인박물관,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및 국립국가기록박물관이 들어설 예정이다.접수된 작품은 사전 공개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내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자족 기능 강화와 시민의 다양한 문화 경험 등을 제공키 위해 세종리(S-1생활권)에 들어설 박물관단지 건립에 속도를 낸다.세종시 중앙공원 서쪽 제천에 들어설 박물관단지엔 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국가기록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 등 5개 박물관이 건립될 계획이다.박물관단지는 5개 박물관 중 행복청이 발주하는 어린이박물관을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기본 설계 등을 진행 중이다. 가장 먼저 건립될 어린이박물관은 국비 313억 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3일 서울시는 중구 을지로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들어선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랜드마크 건축물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오는 2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DDP는 총 4840억원이 투입된 곳으로 2009년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1월 준공됐다. 대지면적은 6만2692㎡, 총면적 8만6574㎡로 지하 3층 지상 4층(최고 높이 29m) 규모이며 알림터, 배움터, 살림터, 디자인장터,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등 5개 시설 내 15개 공간이 마련됐다.우선 알림터(4953㎡)는 지하 2층에 자리잡은 1500석 규모의 알림1관과 알림2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