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송승화 기자) 17개 시-도 대표가 참가한 충북도지사 배 킥복싱대회에서 세종시 대표 석지담, 서은호 선수가 출전해 전승으로 두 체급을 석권해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1일 충북 제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대회에서 마이너스 54kg에선 석지담(두루중‧3) 선수가 마이너스 69kg급엔 서은호(세종하이텍고‧3) 선수가 각각 출전했다.당일 예선에서 전승으로 일찌감치 결승에 오른 석지담, 서은호 선수는 각각 결승에서 충청남도 대표와 충청북도 대표를 만났다.3라운드 판정까지 가는 치열한 결승에서 석지담, 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