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양시는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안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이날 오후 3시30분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의료공백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응키로 했다.안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 부시장을 차장으로 하는 재난대응기구로서 상황총괄반, 의료대책 및 긴급지원반, 행정지원반, 홍보반 등 총 4개 실무반으로 구성·운영한다.이날 회의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양시가 추석 연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시는 오는 9~12일까지 종합상황실 및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해 총 96명을 투입해 비상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추석 연휴 종합 대책은 ▲물가 ▲연료 ▲재난·재해·코로나19 ▲추석 명절 민원 ▲취약계층 지원·보호 ▲청계·안산공설묘지 관리 ▲보건의료 ▲상수도 ▲청소 ▲청계공원묘지 ▲하도급대금 불공정 행위신고 ▲공직기간 감찰 등 12개 분야로 구성됐다.시는 9~12일까지 나흘간 종합상황실을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중단없는 안양시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해 시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평소 의지에찬 시정 철학이다.대한민국 대표 ‘스마트도시’로 인정받은 최대호 호 안양시가 최 시장 부임 이후 전임 시장들과는 다르게 역대급으로 하루게 도약하고 있다.안양시는 시장 이하 전 공직자와 구성원들이 화합해 업무에 매진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하고, 행정안전부 옥외광고업무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또한 국민참여 우수 행
(김춘식 기자) 한·미 정상회담으로 코로나19 예방백신 자체생산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안양시가 전국 최고수준의 백신접종률을 이어오고 있다. 아직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질 않은 상황이지만 속도감 있는 접종으로 집단면역을 향해 앞서가는 코로나19 대응 모범도시로 평가된다.안양시는 5월 24일 기준 전국 접종률 현황에 의하면, 1차 79.4%가 접종을 마쳐 전체 인구대비 7.8%의 접종률을 보였다. 경기도 61.5%(6.1%)와 전국 60.3%(7.5%)를 웃도는 수치다.2차 접종률도 46.5%로 전체 인구대비 접종률 4.5%를 보였
(김춘식 기자)= “시민들과 소통하며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직무대행(부의장)의 의지에 찬 일성이다.안양시의회가 최병일 의장직무대행(부의장)을 비롯하여 전 시의원들이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안양시의회는 핫이슈인 ‘코로나 19’ 감염 확산 차단 및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집행부를 수시로 격려방문 하는 등 사기앙양에도 힘쓰고 있다.아울러, 성과거양에도 힘쓴 결과 최병일 의장직무대행(부의장)은 최근 ‘전국여성 지방의원 네
(김춘식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정맹숙)는 지난 24일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와 감염자 관리에 노고가 많은 만안 및 동안보건소를 방문하여 업무관련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정맹숙 의장을 비롯하여 김은희 총무경제위원장, 정덕남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및 김신 의회사무국장은 각 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자 이동경로와 자가격리자 상태를 파악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또한 각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체계를 확인하고, 보건소장으로부터 업무의 전반적인 진행상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춘식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에 들어서 있는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도박, 마약, 스마트폰 등으로부터 중독돼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상담 서비스와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날 ‘해냄축제’는 중독 증세극복을 해냈다는 의미를 담았다.해냄축제에서는 ‘다시 시작’이란 주제로 최 씨말고도 중독관리지원센터를 이용해 중독을 이겨내기까지 눈물겨웠던 이들의 사례발표가 있었다.또 다른 알코올 중독자였던 장 모 씨는 14년 애주가에서 단주에 성공, 가족과도 화목한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며, 중독관리지원센터가 큰 도움
(김춘식 기자) 안양시동안구보건소가 지난 21일 동안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대학 수강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전문의이자 동안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인 임재성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임 교수는 치매란 무엇이고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는 어떤 질병이 있는지를 도표와 그림을 통해 설명하고,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을 통해 치매선별 검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특히 생활 속 치매예방법으로 ‘진인사대천명’고(go)〔▲(진)땀나게 운동하고 ▲(인)정 사정없이 담배 끊고 ▲(사)회활동과 긍정적인 사고를 많
(김춘식 기자) 둘째자녀 이상 출산가정에 대한 산모지원서비스가 확대됐다. 안양시는 산후조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산후회복 및 양육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둘째자녀 이상 출생가정의‘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이하 건강관리사)파견서비스를 소득에 상관없이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둘째자녀 출산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인 가정에 한해 건강관리사 지원이 가능했지만 이제부터는 소득기준 없이 혜택을 받을 있게 된 것이다. 대상은 6개월 이상 관내 거주한 출산가정으로 출산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 후
(류수남 기자) 안양시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3년 만에 발생하면서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단계로 상향함에 따라 메르스 방역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 대응에 나섰다.시는 만안․동안보건소장을 반장으로 2개반 8개팀 총 50명의 메르스 방역대책반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했다.확진환자와 같은 항공기에 동승한 안양시 일상접촉자 4명에 대해 지난 9일부터 1:1전담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하루 2차례 이상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여부 등을 확인하고, 비상키트(체온계, 마스크, 손세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