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의회가 운영 중인 청소년의회 교실이 민주시민의 역량을 키우는 민주주의 체험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경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은 2014년 처음 도입 그 동안 도내 61개 학교, 3,700여 명이 체험했으며, 미래 유권자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도내 청소년들 대상으로 의회공간을 적극 개방하고,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라는, 학생들의 의회
(서울일보/한종근 기자) 포항이 낳은 ‘트롯 요정’ 가수 전유진(17)이 포항시 홍보대사로 재위촉돼 다시 한번 포항의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게 됐다.포항시는 17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트로트 스타 가수 전유진을 포항시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 1월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전유진은 포항 사랑 주소 갖기 운동 노래 및 뮤직비디오에 참여하는 등 포항 지역 홍보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 축하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포항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
(김성대 기자) 박래흥 시인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서 태어나 유년에서부터 학창 시절에 이르기까지 꿈꿔온 문학의 길을 세상이 모두 짙어가는 푸르름을 느끼면서 자연의 이치가 어김없는 순응을 보면서 세 번째 시집 "봄꽃 따라 임에게"를 한강 출판사에서 펴냈다.박래흥 시인은 문화예술 詩, 모던포엠 시조, 수필시대 수필로 등단했으며, 광주동성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퇴임했다.또한 한국문학예술작가회 광주 전남 회장, 모던포엠 호남지회장, 청하문학회 이사를 역임하고 광주문인협회 시분과 위원장 등 지역사회에서 열정적 활발한 활동으로 소파 문학상
(고영준 기자) 광주 동성고등학교 야구부가 제73회 청룡기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15년만에 우승을 차지하였다.2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포항제철고와의 결승전에서 4:2로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동성고는 1회초부터 허진과 최지강의 연속안타와 지강혁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2회초에는 김기훈의 2루타와김현창의 희생번트, 이현서의 2루타로 추가점을, 3회초에는 기아타이거즈 1차지명을 받은 김기훈의 결승 투런홈런으로 4-0으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포항제철고도 3회말 정준영의 희생플라이와 5회초 조일현의 솔로홈런
(고영준 기자) 찬바람이 불면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전달이 잇따라 온기를 더하고 있다.14일 남구(구청장 최영호)에 따르면 광주에서 태권도 체육관을 운영 중인 관장들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3,300장을 기증하기로 했다.광주광역시 태권도체육관장협의회 소속 회원 30여명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월산동과 월산4동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세대 11가구를 방문해 세대당 300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이준연 태권도체육관장협의회장은 “미약하지만 정성껏
(김성대 기자) 25일 광주 학생들의 꿈을 실은 열차가 광주송정역에서 ‘대한민국 출판의 중심’ 파주 출판단지로 향했다. 광주시교육청과 광주MBC가 공동 기획한 제5회 ‘꿈을 실은 독서열차’ 프로그램이 27일까지 2박3일간 파주출판단지에서 진행된다.‘내 꿈을 펼쳐라’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독서열차는 광주 지역 고등학생들이 광주송정역에서 KTX를 타고 우리나라 출판의 중심인 파주의 출판단지를 방문해 독서토론, 출판도시 체험, 직업 특강, 저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학생들은 25일 광주송정역에서
(고영준 기자) 야구명문 도시 광주가 다시한번 전국대회에서 기지개를 켜고 있다.부산구덕야구장에서 지역에선을 거쳐 올라온 중등부 35개팀이 20일부터 열전을 벌리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전한 동성중학교가 1차예선 대전충남중학교를 맞이하여 11:4 6회콜드승으로 더운 여름 시원한 승리를 만끽하였다.2회부터 역전의 발판을 만든 동성중은 4회부터 타선의 폭팔로 8점을 추가하며 11:4로 승리하였다.서울목동경기장에서는 형들인 동성고등학교와 광주제일고등학교가 나란히 1차예선을 통과하였다.이날 첫경기는 동성고와 우승후보 덕수고의 경기
(고영준기자)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전국 40여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19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50회 대통령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광주 동성고등학교가 우승후보 서울덕수고를 맞이하여 8:4로 승리하며 1차예선을 통과하였다.우승후보 덕수고를 1차예선에서 만난 동성고는 2회까지 제구력 난조를 보이는 덕수고 투수를 상대로 5점을 먼저 선취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덕수고는 5회까지 3점을 따라왔지만 7회 동성고의 추가점 3점으로 승리의 여신은 동성고쪽으로 완전히 기울며 8:4로 승리하였다.동성고 선발투수 김기훈 선수는 아쉽게 승리투수 요
(고영준 기자) 동성불패!! 광주동성고등학교 야구부가 2016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라권 대회에서 전반기 후반기 통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동성고는 전반기에서는 광주일고에게 유일하게 패하며 7전 6승 1패로 우승을 차지하였고 후반기는 7전 7승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동성고는 안정된 투수진과 다이나마이트 타선을 보유하고 있어 부상만 없다면 남은 전국대회 및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충분히 낼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경기직후 동성고 김재덕감독은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한게임 한게임 최선을 다하다보니 이런 좋은 성적을
(고영준 기자) 지난달 28일과 29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는 2016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라권 2주차 경기가 치뤄졌다.동성고등학교는 주말 2연전을 모두 승리하고 3승으로 단독 선두로 올라갔다. 28일 진흥고와의 경기에서 1회 양팀 선발투수의 부진으로 3:3 팽팽하게 진행된 경기는 6회, 8회 동성고에서 추가점을 내며 승리를 차지하였다. 동성고 김지훈선수는 6회 올라와 12타자를 상대하는동안 1안타 5삼진으로 잘막아 승리투수가 되었다. 동성고 최정현선수는 도루와 3루타로 호타준족의 좋은 예를 보여주었다.29일 2연전은 공동1위팀인 순
교육부,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대한야구협회가 주관한 2016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 우승팀이 나왔다.3월 19일부터 인상고(6:0 승리)를 상대하기 시작한 광주 동성고등학교는 6승 1패로 우승을 차지하였다.전주고(8:1승), 군산상고(3:1승), 진흥고(12:2승), 화순고(15:2승), 효천고(4:0승)으로 6승을 광주일고와의 경기만 유일하게 1:11로 지며 6승 1패를 하며 우승했다.특히 1위 싸움을 하였던 순천 효천고와의 마지막 게임에서 동성고 김재덕감독은 1학년 투수를 선발로 김기훈(5이닝 무실점)을 선발 출전 시키는 신의
▲ ⓒ서울일보(성남=한상규 기자) 성남소방서 정경남 서장은 22일 관내 동성고등학교 학생 10명을 초청해‘나도 소방관’ 직업체험을 실시했다.‘나도 소방관’프로젝트는 성남소방서 구조대 특수시책으로 성남시 청소년재단과 협업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체험은 동성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소방서 견학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등 소방장비 착용 ▲심폐소생술 체험 ▲완강기 및 로프 하강 체험 등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또한 직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