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복청은 ‘제4기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이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행복청은 국민과의 정책 소통을 위하여 2021년부터 3회에 걸쳐 청년문화기획단(총59명)을 운영하였으며, 국립박물관단지 조성과정에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는 등 대규모 국가적 사업에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제4기 청년문화기획단’은 건축, 전시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국의 청년(만19~34세) 2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도시건축박물관 시공과 디자인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9월 1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4회계연도 정부 예산안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예산 1,420억 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내년 예산은 대통령 제2집무실(기본설계비 등 10.2억 원) 및 국회세종의사당(부지비 350억 원) 건립 사업비 등이 반영되어 실질적인 행정수도 조성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올해 12월에 개관예정인 어린이박물관 등 국립박물관단지 운영을 위한 예산(75억 원) 및 국립박물관단지(도시건축박물관·디자인박물관·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3일(수) 행정중심복합도시를 2022년이 국가행정․입법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히면서, 정부세종신청사, 어린이박물관등 5개 공공건축물 준공 계획을 담은 ‘2022년 공공건축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첫 번째로, 정부세종신청사, 국회세종의사당 등 공공청사를 확충하여 국가행정․입법 중심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기업부 등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에 따른 청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0년 4월 착공한 정부세종신청사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립디자인박물관과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의 국제설계공모 심사 전 과정을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국제설계공모의 심사과정 실시간 공개는 행복청에서 시행하는 사업의 선정과정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서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행복청에서 추진하는 사업 최초로 심사 전 과정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게 되며, 향후 시행하는 공모사업에도 확대할 예정이다.세종컨벤션센터에서 1월 12일(수)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1월 19(수) 국립디자인박물관의 최종심사가 각각 개최되며, 당일 10시 부터 심사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립디자인박물관과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제설계공모 작품접수 결과 각각 24개, 5개 작품이 접수되었다고 20일(월) 발표했다.국립디자인박물관과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안에 지어지고 있는 국립박물관단지의 세 번째, 네 번째 박물관이다.국립박물관단지는 총 5개의 개별박물관이 집적된 곳으로, 단지 내에는 국립어린이박물관,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립디자인박물관,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및 국립국가기록박물관이 들어설 예정이다.접수된 작품은 사전 공개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내
(주재선 기자)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설계비 10억 원이 포함됐다.세종특별자치시는 2020년도 정부예산에 대한 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 2019년 6,814억 원 보다 22.6%(1,542억 원) 증가한 총 8,35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회계 3,407억 원을 제외한 세종시 관련 국비예산 기준으로는 올해 3,817억 원 보다 29.7% 늘어난 4,950억 원을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이처럼 내년도 국비 예산이 큰 폭으로 증가한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자족 기능 강화와 시민의 다양한 문화 경험 등을 제공키 위해 세종리(S-1생활권)에 들어설 박물관단지 건립에 속도를 낸다.세종시 중앙공원 서쪽 제천에 들어설 박물관단지엔 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국가기록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 등 5개 박물관이 건립될 계획이다.박물관단지는 5개 박물관 중 행복청이 발주하는 어린이박물관을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기본 설계 등을 진행 중이다. 가장 먼저 건립될 어린이박물관은 국비 313억 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연장 부족으로 문화 갈증에 허덕이는 세종시에 오는 2021년 개관 예정인 1071석 규모의 대 공연장 ‘세종아트센터(이하 아트센터)’가 들어선다.위치는 나성동 2-4생활권이며 1만 6186㎡ 연면적에 지하 1층과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사업비는 1050억 원이 투입된다.들어설 아트센터엔 2단 객석으로 1층엔 749석, 2층엔 324석이 들어서며 다양한 공연 전환이 가능한 4면 무대로 오페라, 뮤지컬, 연극,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하다.공연 지원시설로는 대분장실 3개소, 오케스트
(송승화 기자) 세종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와 호수공원 일원에서 ‘제1회 세종건축문화제(이하 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실시될 건축 문화제는 ‘건축, 세종에 행복을 담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건축문화를 이끌어갈 건축인 발굴을 목적으로 시행된다.또한, 전국 대학,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달 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공모하는 응모작을 건축문화제에 함께 전시하며 대상은 상금 300만 원과 상장, 최우수상은 200만 원과 상장을 수여 받는다.이번 건축문화제엔 ‘어린이 건축창의교실’, ‘건축오픈강좌’,
박원순 시장은 5일(현지시간) 북미 순방, 첫 번째 방문지인 뉴욕에서 오는 2021년 전체 개방을 앞둔 로우라인 프로젝트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로우라인 랩(Lowline lab)'을 방문했다.로우라인 프로젝트(2012~2021)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나사(NASA) 인공위성 엔지니어 출신 제임스 램지와 3300명의 후원자가 자금을 모으기 시작해 출범했다. 이 프로젝트는 1948년 이후 방치된 옛 전차 터미널 지하공간(4046㎡)에 첨단장비를 이용, 태양광을 지하 20피트(6.1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