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외국 학생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한국 문화 공유를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2024. 글로벌 한복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구시교육청은 본 사업을 2015년에 시작하여 그간 총 63개국에 3,984벌의 한복을 보냈으며 한복 나눔을 통해 해외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 홍보와 확산에 힘써왔다.특히,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에 ‘아름다운가게 대구ㆍ경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참여 범위를 기존 교직원, 학생, 학부모에서 일반 시민까지 확대했으며, 올해는 총 24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은 제346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활주로 배치와 항공기 소음 문제, 구미 반도체산업 발전 등 도정 현안에 대하여 이철우 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펼쳤다.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대구시민의 10%인 연간 24만 명이 항공기 소음피해를 호소하고 재산권 침해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해소하고자 2016년부터 통합이전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오랜 시간 공항 이전에 대한 논의를 거친 결과, 군위군 소보면 일대에 통합신공항을 이전하기로 결정했다.하지만 현재 북서-남동 방향으로 활주로가 배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4월 19일(금)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시, 관내 IBEC 대학 2곳과 IB 교육전문가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시교육청의 지역 내 공교육 발전을 위한 우수한 전문성을 갖춘 IB 교육자 양성 활성화 정책에 대구시가 공감하고, 관내 IBEC 교육기관인 경북대학교와 대구교육대학교가 마음을 모은 결과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지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자축함과 동시에, ‘시-교육청-대학’이 공동으로 연계하여 초중등교육의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와 대구시는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비하고 자주국방의 버팀목이 되는 예비군 지휘관 및 특전․여성 예비군 대원 등을 격려하기 위해 16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예비군 창설은 1968년 북한 124군부대 소속 무장공비 31명이 박정희 대통령 암살 목적으로 침투한 1·21 청와대 기습 미수사건이 발생했을 때 후방의 적 침투 저지와 지역 경계 등에 문제가 노출됨에 따라 지역 방위의 필요성으로 조직했다.그해 향토예비군 창설식을 가진 뒤 1970년부터 기념식을 개최 예비군의 노고 위로와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 출범식을 갖고 4월 16(화) 17:0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은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전문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 교원단체, 교사, 학부모 대표 등 총 15명의 유아교육과 보육계 위원으로 균형 있게 구성됐다.이번 회의에서는 대구시교육청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교육청-지자체-대학」과 협력으로 양질의 교육·돌봄 실현 및 유아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광역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발전 정책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올해는 협의체가 구성된 지 10년이 되는 해로, 지난 10년간 협의체 참여기관을 12개에서 26개로 확대했으며 대구광역시의 주관적 건강 인지율(2017년~2022년)은 41.9%에서 50.0%로 개선됐다.특히, 지난해부터는 협의체 기관별로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던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연계·협력하는 ‘공동 협력사업’을 시작하며 지역 공공보건의료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인공지능 관련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인공지능ㆍ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월 13일(토)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관내 중ㆍ고 SW-AI융합 학생동아리 18팀(98명)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IT전문가를 연결하는 ‘킥-오프(kick-off) 미팅’을 실시한다.‘킥-오프(kick-off) 미팅’은 학생동아리 팀원이 IT전문가와 함께 팀을 구성하여 글로벌 이슈를 인공지능 모델로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 활동을 위해 처음 만나는 자리로, 서로를 소개하고 팀원의 역할 및 프로젝트 주제 선정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경북기계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38개 직종, 238명의 학생이 출전해 ▲금 33개, ▲은 33개, ▲동 30개, ▲우수상 1개, ▲장려상 17개를 수상했다고 9일(화) 밝혔다.특히,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학교 중 경북기계공고는 10개 직종에서 ▲금 7개, ▲은 7개, ▲동 4개, ▲장려 2개를 수상하여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이번 대회 입상자 중 금ㆍ은ㆍ동메달 및 우수상 입상자 97명에게는 오는 8월 24일(토
(서울일보/라지원 기자) 달성청년혁신센터는 지난 8일 ‘2024년 달성청년혁신센터 청년동아리 활동’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을 시작했다.올해 처음 시행된 청년동아리 사업은 지역 내 청년들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청년 세대의 교류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청년 동아리 대표 및 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에게 사업내용, 보고서 작성 교육, 사업 운영에 필요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해당 지원사업은 대구시에 활동하고 있는 19세 이상~39세 이하의 청년 3인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의회는 4월 3일(수) 시의회 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지난 제30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10명으로 대구시의회 김태우(수성구5) 의원, 박종필(비례) 의원, 육정미(비례) 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관련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7명으로 구성했다.결산검사위원은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20일간 대구시와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에 관한 사항에 관한 제반 내용을 살펴본다.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 동구 율암동 일원에서 조성중인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행복주택 366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안심청아람 더 영(The Young)은 대구시와의 협약에 따라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하여 공급되는 ‘청년 맞춤형’ 행복주택으로 4개동 지하1층~지상14층 규모로 건립되어 2024년 5월 말 준공 예정이며, 입주자격은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급여수급자격 청년으로 구성되어 있고 세대구성원 수에 맞춰 29㎡, 36㎡, 50㎡의 다양한 전용면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이번 모집은 우선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학부모 30명을‘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으로 위촉하고, 4월초까지 대구지역 70개 늘봄학교를 집중 모니터링 한다고 26일(화) 밝혔다.‘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1학기 늘봄학교(70교)의 저학년 학부모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2024학년도 1학기 동안 교육청 늘봄지원센터 담당자와 함께 늘봄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늘봄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모니터링한다.또한, 늘봄학교 추진단협의회에 참석하여 학부모-학교-교육청 간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지난 20일 대구시에서 열린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해 충청권 대청호 주변지역의 불합리한 규제 완화 촉구를 건의했다.해당 건의안은 대청호 주변지역에 대한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등 여러 중첩규제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과 재산권 행사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한 것으로, 지역주민의 고충을 해소하고 지역경제가 발전될 수 있도록 시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들을 실정에 맞게 완화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송활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도태우 변호사는 21일 대구시 남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등록했다”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중·남구를 빛내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도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막말을 쏟아냈던 후보에게도 뻔뻔스레 공천을 주는 민주당의 저열한 공세에 맥없이 무너지는 게 보수의 나약한 현실”이라며 “보수의 심장 중·남구의 부흥과 발전을 이끌어가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도 후보는 또 “유권자들이 정당하게 뽑은 후보를 배제하고 지역과는 뚜렷한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광역시는 3월 19일(화)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엘비스와 수성알파시티 내에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엘비스는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대 종신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창업자가 2013년 미국 실리콘밸리(팔로알토)에 설립한 인공지능 기반 뇌질환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뇌전증 등 각종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해 작년 미국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김태훈 대구시부교육감이 3월 15일(금) 대구황금초등학교를 방문해 신학기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김태훈 부교육감은 늘봄교실 등 시설을 둘러본 후,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블록로봇과 놀이’수업을 참관하며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늘봄학교 실무인력 등 교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격려했다.대구황금초등학교는 지난해부터 선제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침늘봄과 저녁늘봄 등 다양한 늘봄 유형을 운영하여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학교다.
(서울일보/라지원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중 1등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로 선정되었다.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2015년부터 매년 △교통사고 △화재 △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항목을 각 지표에 따라 분석해 지역별 안전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등급은 1~5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한 수준으로 볼 수 있다.달성군은 총 6개의 분야 중 9년 연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역 소재 대학,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를 거쳐,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대상 지역 우수인재와 외국국적동포를 모집한다.‘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속되는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의 비자 발급 조건을 완화해 이들의 인구감소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으로, 대구광역시에서는 서구와 남구가 지난 1월 법무부 공모에 선정됐다.먼저, 지역 우수인재 분야는 70명(서구 20, 남구 50)을 모집하며, 대상은 사업지역인 서·남구에 실거주
(서울일보/라지원 기자)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시설부지 등에 복합시설(교육·문화·복지 등의 공동 목적의 시설)을 설치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해당 공간이 지역생활의 중심공간으로 활용되는 것을 목표로 한 사업으로, 이날 협약식은 강은희 교육감, 최재훈 달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 사업시행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 부지 공동 활용 및 사업추진 방안 마련 △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 사항 등이 포함되었으며, 각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이 3월 5일(화) 오전 11시 대구동도초를 방문해 신학기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대구동도초에는 1학년 신입생 227명 중 126명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강은희 교육감은 늘봄교실 등 시설을 둘러본 후, 늘봄학교 업무 인력, 프로그램, 교구ㆍ비품 등 늘봄학교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이후에는 초 1학년 학생들이 정규수업을 마치고 점심식사부터 늘봄교실로 이동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모습까지, 늘봄학교의 전 과정을 직접 살피고, 교직원과 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