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예술로 승화된 순간순간의 포즈조명등 아래한 마리의 새가 되어공작의 나래를 펴는 여인몸짓을 요구하는모든 예술가에게 준다표현은 인생!어떠한 고난도 감내처절한 자기와의 싸움무대에서 연기하는 나는나 아닌 작품이다.다가온 카메라 렌즈‘내 몸의 주인 따로 있구나!’ 하는 찰라플래시는 반짝 빛났다윤덕진 - 시인,수필가,화가▶아호 도림(道林)▶청계문학 시(2012년),수필 등단청계문학상 시부문 본상 수상매월당문학상 시부문 금상 수상송강문학상 시부문 본상 수상▶한국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 회원▶시집 ‘내 고향 양평’출판 2014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환경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는 누구도 이견이 없다. 그럼에도 일회용품을 덜 사용하고 환경자원을 아끼는 사소한 노력은 그 결과를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효과를 의심케한다.하지만 지구 반대편에서 나비의 날갯짓이 태풍을 만들어 내는 ‘나비효과’ 같은 일은 분명히 일어난다. 몽골 수원시민의 숲이 그렇다. 나무를 심어 동북아시아의 사막화를 막고, 심은 나무가 주민의 삶에 보탬이 되고, 나무를 심은 사람들의 인식도 변했다.수원시와 수원시민들이 한 그루 한 그루씩 10년 동안 꾸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민봉사단과 함께 ‘몽골 수원시민의 숲’을 찾아 나무의 생육상태, ‘식생(植生) 피복률’ 등을 조사했다.수원시도시숲위원회·‘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사)한국나무병원의사협회 회원과 수원시 공직자 등 15명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몽골 수원시민의 숲’이 있는 튜브아이막(道) 에르덴 솜(郡) 지역을 방문해 숲 실태를 조사하고, 가지치기·관수 작업 등 봉사활동을 했다.그동안 몽골 수원시민의 숲에 식재한 나무 10만 4,770그루(6종) 중 현재 5만 4,379그루가 생존해 생존율은 51.9%
(서울일보/이응락 기자) 하동 양보초등학교(교장 김성호)는 지난주 전교생이 진주시 망경동 남강 둔치 망진나룻터에서 드래곤보트 첫 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하동군의 카약·드래곤보트부 지원 사업과 경남교육청 생존 수영 활동을 교육과정 내 체육 교과 도전 활동과 연계해 5일 동안 22시간의 체험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첫날은 드래곤보트로 시간을 보냈다.이번 교육은 한국해양소년단경남서부연맹(처장 임채호)의 주강사(차장 양금동)가 수상 오토바이로 드래곤보트를 이끌었고 보조 강사와 교직원은 모터보트에 탑승해 학생 안전을 맡았다.양보초는
(서울일보/김윤진 기자) 당진항만관광공사는 해양안전교육의 산실을 마련하고자 노후화된 해양테마과학관을 리노베이션하여 지난 7일 개관식을 갖고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개관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차원에서 일체의 외빈을 초청하지 않고 당진항만관광공사 임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해양테마체험관은 총 사업비 총 40억원이 투입되어 당진항만관광공사(구 삽교호 함상공원) 단지 안에 지상 3층, 전체 면적 1,326㎡ 규모로 리노베이션했다.1층은 선박 안전체험하기와 해양 생존 체험을 테마로 선박에서 탈출하기, 선실화재 진압하기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고창 선운교육문화회관 갤러리 리유에서 ‘고향에 다가옴’이라는 주제로 조진기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29일부터 6월 20일까지 열린다.화가의 눈으로 바라본 고창의 모습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모양성의 설송과 어우러진 노부부의 사랑, 간절하게 기도하는 아낙, 새벽산책하며 노동저수지의 수면위에 비친 매화향기 등 고창만의 이야기 24점을 진솔하게 화폭에 담았다고창 출신인 조진기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학과를 졸업하였고 한국미술조명전(동아갤러리), 기조회전(관훈미술관), 오늘과 내일전(수갤
(이원용 기자) 신안군이 에로스서각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미국, 유럽 등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 ‘에로스-삶의 흔적 展’을 오는 12월 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천사대교 개통과 함께 코로나19 청정지역 신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여행코스의 볼거리 제공을 통해 특별 기획되었다.전시는 4개의 소주제로 , , , 으로 ‘시선’, ‘꿈’, ‘일’, ‘
(김병건 기자) 코로나 19로 국회가 대회의실, 소회의실은 물론 각종 세미나실도 폐쇄되고, 국회의원 사무실 보좌진도 1/2 이상이 자택근무를 하는 비상상황에서, 하이브리드 작가로 유명한 차홍규 교수의 국회 아트갤러리 기획전이 10월 5일 오픈을 하였고 전시는 10월 29일까지 계속된다.차홍규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하여 금년 3월초에 SNS를 통하여 ‘차홍규 만의 초상화를 발표하겠다고 선포’하고 이전의 국내작가들이 그리던 일반적인 초상화에서 벗어나 차홍규 스타일 초상화에 동의하는 의뢰자를 SNS를 통하여 공개로 모집하고 작업에 임하였
(조기택 기자) 고양시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동안 진행된 몽골 ‘고양의 숲’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백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몽골 ‘고양의 숲’의 사업배경 및 추진내용, 성과 등을 수록한 백서는 국가기록원, 관내 초·중·고교 및 도서관 등 유관기관에 총 424부가 배부되어 시민들도 직접 읽어볼 수 있다.2007년 몽골 청소년 봉사활동 및 민간의료진 봉사활동을 계기로 시작된 몽골 ‘고양의 숲’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양시가 동북아시아 사막화 확산방지와 황사 피해 감소를 목적으로 10년 계획으로 추진한
- 지하 6층~지상 23층, 3개동, 총 702실...안산 최대 규모 랜드마크 오피스텔… 전용면적 20~57㎡, 수요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 구성- 지하철 4호선 중앙역 역세권 단지, 신안산선(예정)·수인선(예정) 등 교통호재… 4호선 과천선(금정~남태령) 급행화 사업 추진, 사당 30분대 이동 가능… 신안산선 개통 시 안산중앙역과 환승, 여의도 20분대 이동 가능- 안산시 중심 상권인 중앙역 인근...편리한 생활환경 및 쾌적한 주거환경 누려… 롯데백화점·뉴코아아울렛 등 몰세권 입지, 행정타운 및 안산중앙공원 가까워-
(배태식 기자) 몽골 사막에서 '수원시민의 숲' 조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수원시가 지난 2일 몽골 튜브아이 막(道) 에르덴 솜(郡) 지역에 조성된 수원시민의 숲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구주소나무 묘목 220그루를 심었다.이날 행사에는 이영인 수원시 공원녹지소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 수원시의원, 아주대학교대학원.(사)휴먼몽골사업단.(사)생태조경협회 관계자, 현지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수원시 몽골 사막에 숲을 조성해 황사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11년 몽골정부, (사)푸른아시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김종철 기자) 금천구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금천 꿈나무 과학교실’을 개최한다.‘금천 꿈나무 과학교실’은 구와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한국녹색도시협회, 한양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산‧관‧학 협력 시범사업으로, ‘STEAM 교육’으로 진행된다.‘STEAM’ 교육이란,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STEAM Literacy)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는 교육을 말한다. ‘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
(차강수 기자) 삼산경찰서(서장 이기주)는 23일 오전 경찰서장,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對여성악성범죄 대응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전국 경찰서 최초 신설‘여성대상범죄 특별수사팀 현판식’을 가졌다.이는 최근 홍대누드 및 여고 기숙사 불법촬영 유포사건 등 여성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과 수사관에 의한 2차 피해에 대해 각계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선제적 대응을 통한 여성대상 범죄 근절 및 여성 치안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여성피해자가 인권친화적 환경에서 상담 및 조사 받을 수 있도록 ‘여성대상범죄
(배태식 기자) 수원시가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 사업’의 지난 8년간 성과를 담은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림사업 백서’를 발간했다.수원시는 몽골 내 사막 확산을 막고, 황사를 줄이기 위해 2011년 몽골 정부·(사)푸른아시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아이막(道) 에르덴 솜(郡) 지역에 숲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수원시민의 숲’이라는 이름도 붙였다.2010년 현지 타당성 조사로 시작된 수원시민의 숲 조성사업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10ha 넓이(10만㎡) 땅에 나무 1만 그루를 심어, 10년 동안 100ha 땅에 나무 10만
최근 발생한 홍대 누드모델 사건과 그로 인해 발생한 혜화역 시위 등이 사회적 이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남녀갈등으로 번져 이것이 또 다른 사회적 문제로 발생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 모든 발단은 불법촬영(속칭 몰카범죄)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여름철 피서지 불법촬영 문제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경찰 등 국가기관에 단속 등의 요구가 급증하고 있고 이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한 경찰의 활동과 피해자 지원 등에 대해 알아보겠다.최근 불법촬영 단속에 대한 신청이 끊이질 않고 있다. 피서철을 맞아 워터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충북 제천시 ‘누드 펜션’과 관련 운영자를 형사 처벌 할 수 없다는 판결이 지난달 21일 나와 지역 사회와 마찰이 우려된다.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 형사2단독 하성우 판사는 ‘운영자 김 씨가 경제적 이득을 취할 목적으로 숙박업을 운영했다고는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하성우 판사는 김 씨의 회비 계좌 등을 조사 한 결과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한 행위가 확인이 안 됐으며 회비 내역 중 운영과 관련 부족한 부분을 김 씨 개인이 충당하는 등 사실이 확인된 만큼 사익을 위한 취지가 없다고 판결했다.이를 근거로 하성우
(고영준 기자) 최근 누드 모델 몰래 촬영을 비롯해 여자화장실을 중심으로 몰래카메라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광주 남구가 경찰서와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에 나섰다.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함인데, 합동점검은 다음 주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8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청과 남부경찰서는 지난주부터 남구 관내에 있는 공중화장실 18곳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현재 합동점검을 끝마친 공중화장실은 노대동 물빛 어린이공원 화장실을 비롯해 봉선 근린공원 화장실 등 3곳이며, 다음 주까지
(배태식 기자) 수원시가 황사 발원지인 몽골 사막 한가운데 나무를 심는 ‘수원시민의 숲’ 조성 사업을 8년째 이어가고 있다.수원시는 지난 19일(현지 시각) 몽골 튜브아이 막(道) 에르덴 솜(郡) 지역에 조성된 수원시민의 숲 일원에서 식목행사를 열고, 구주소나무 묘목 500그루를 심었다.시는 이달 중 현지에서 자체적으로 심을 수 있도록 포플러·차차르간 등 묘목 6000그루를 공급하고, 오는 8월 현지를 다시 방문해 나무들이 잘 자라고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임인수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과 시 공무원, 수원시의원, 몽골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유명 유튜버 양예원이 과거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사건과 관련한 국민 청원에 동참했다.수지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양 씨 관련 '합정 XXXX 불법 누드촬영' 청원에 동의했음을 알리는 사진을 남겼다.양씨는 이날 자신의 SNS에 과거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 당시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배우 지망생 이소윤도 SNS에 똑같은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이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를 조사하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
금성백조주택(사장 정대식)은오는13일 동탄2신도시 C7블록에 들어서는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498가구와 전용면적 22㎡ 오피스텔 420실 등 총 918가구 규모다. 아울러 뉴욕 맨해튼을 콘셉트로 한 프리미엄 상업시설 ‘애비뉴스완’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7,295㎡, 182실로 공급된다.단지에서 SRT․GTX(예정)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강남까지 20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