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안성기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령사무소는 4월 19일부터 식량자급률 증진과 쌀 수급 안정 및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전략작물직불제의 신청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전략작물직불제 이행점검 기간은 동계작물과 하계작물로 나누어 실시하며 동계는 4월~5월까지이고, 하계는 8~10월까지 이루어진다.주요 점검 내용으로 먼저, 논 활용 여부에 대한 점검으로 지목이 논인 농지와 논이 아니더라도 실제 지목이 논으로 활용되면 적합으로 판단한다. 다만, 공부상 지목이 논이라 하더라도 과수원, 다년생작물 재배
(서울일보/박병영 기자) 영주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규선정자 48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사업 수행 의무사항과 지원금, 후계농 정책자금 사용 안내 등 청년농업인들의 농업정책 및 혜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청년들이 영농에 전념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주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 담당자를 초청해 농업경영체등록법부터 농지은행 임대사업 소개, 후계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령사무소는 8일 관내 농약 판매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 및 농자재 판매 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약 판매업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였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농약 판매 시 농업인에게 재배 작물을 확인하고 등록된 농약만 처방하되 반드시 희석배수, 살포방법과 관련된 안전사용기준 준수에 관한 고지 등 판매자가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중점 교육하였다.농약 안전사용기준 미준수로 인한 부적합 사례와 재발 방지를 위한 유의사항, 공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논산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논산사무소가 지난 2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논산시 농업 발전을 위하여 ‘농산물 안전성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에서 재배 및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부적합 적발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농관원과 손을 잡았다.농관원 역시 부적합 농산물 적발 예방과 대응을 위해 농약안전사용 홍보 및 지도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앙정부 기관과
(서울일보/강종삼 기자) 광양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주요 현안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인화 시장은 먼저 유례없는 세수 부족으로 재원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부서별 업무 추진에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단계별로 사업을 분석·검토해 추진하도록 지시했다.또한, 지난 3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23회 광양매화축제와 관련해 더 발전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주차장 확보, 획기적인 콘텐츠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중요성을 역설하며 중증장애
(서울일보/이대중 기자) 영암군이 ‘2024년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이하 청년창업농)’ 70명을 최종 선발했다.민선 8기 영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창업농 300명 확보를 목표로 삼은 영암군이, 지난해 64명에 이어 올해 역대 최대 인원을 선발한 것.청년창업농에 선정된 이들은, 영농경력에 따라 영농정착지원금과 농지·농기계 구입과 축사 신축 등에 쓰일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영농정착지원금은 3년간 매월 110만원이, 정책자금은 5억원이 각각 최대치다. 정책자금은 금리 1.5%, 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 조건이다.영암군은 농
(서울일보/강종복‧이재훈 기자) 김해시는 올해 정부지원 유기질비료 생산·공급업체를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정부지원 유기질비료의 부정‧불량비료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서다.시는 지난 26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관내 정부지원 유기질비료 생산·공급업체 10개소를 점검하고 시료 채취를 실시했다.시와 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가축분퇴비, 혼합유박 등 유기질비료 사용원료의 적정 여부, 비료 생산과 판매기록 관리, 생산시설 기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또 10개 업체 16종의 샘플 시료를 채취해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의령군은 관내 8곳 유관 기관장들이 합동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26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의령교육지원청(권순희 교육장), 의령소방서(김종찬 서장), 농산물품질관리원 의령사무소(박성규 소장),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이주헌 지사장), 한국전력공사 의령지사(김진철 지사장), 한국국토정보공사 의령지사(김성태 지사장), 의령우체국(임지윤 국장), NH농협 의령군지부(김성수 지부장)에서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에 동참했다.이들은 고향사랑기부금 14,700,000원을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이하 농관원 강원지원)은 22일(금)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18개 시군과 농관원 강원지원의 기본형 공익직불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공익직불제 추진기관 광역협의회」를 개최했다.최근 고의성 없이 부정수급의 범위를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부정수급 처벌을 가볍게 생각하여 규정을 위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단순히 포상금을 노린 ‘묻지마’ 신고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위와 같은 사례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부정수급의 정의와 처벌 규정, 조사 절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박성우 원장은 15일 의령 농관원을 방문하여 공익직불제 올바른 신청을 위한 사전 조사와 「농어업경영체법」강화, 토양살충제 농약안전사용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였다.박성우 원장은 “공익직불제는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실 경작만큼 정확하게 신청해야만이 직불금 감액과 같은 불이익을 방지할 수 있으므로 사전조사 필지에 대한 지자체 피드백을 통해 신청 시 반영되도록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또한 “올해 2월 17일부터 농업경영체 허위 등록 시 형사처벌로 강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전라남도는 2024년 친환경농산물 인증 목표를 4만 3천ha로 정하고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확산을 통한 ‘대한민국 유기농업 일번지’ 명성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증 목표는 2023년과 동일하나, 벼 면적을 줄이고 그만큼 과수·식량작물 등 벼 이외 작물을 늘렸다. 또한 현재 무농약으로 인증받은 농산물의 단계를 상향해 유기농으로 전환할 방침이다.전남도는 목표 달성을 위해 총 38개 지원사업, 1천604억 원(자부담 243억 포함)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과수·채소 품목 다양화를 위
(서울일보/김봉렬 기자) 장흥군은 5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정남진장흥 토요시장 어머니텃밭’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어머니텃밭 사업내용과 근무수칙 전달, 친절교육과 함께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하는 원산지 교육을 실시했다.어머니텃밭은 2006년 출발하여 18년 동안 토요시장과 함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참여 어르신들이 저마다 택호와 이름이 적힌 명찰을 착용하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산나물을 들고나와 판매한다.가격을 흥정하고 덤을 얹어주는 전통시장의 인심과 따뜻한 정을 느껴 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15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 시‧군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정시책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의 불확실성 속 국가 농업정책을 선도하는 경북형 지방시대를 열기위해 도 역점 시책을 알리고, 유관기관별 주요 현안 설명과 시군 건의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2024년 경북 농정은 ‘농업소득 두 배로!! 경북 농업 대전환 확산 가속’을 목표로 삼고 ▴농업대전환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희망 농촌 ▴농식품 유통혁신
(서울일보/이대중 기자) 영암군이 6일 군청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암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와 ‘농지등록 통합민원 안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농지등록 통합민원 안내문’을 제작·배포한다.농업인의 농지등록 절차를 편리하게 만들고, 행정 효율성도 높이기 위한 조치다.농업인이 농업경영체를 등록하려면, 농어촌공사(농지 임대차 계약) → 읍·면행정복지센터(농지대장 등록) → 농산물품질관리원(등록증 발급)의 과정을 밟아야 한다.복잡한 이 과정에서 다양한 서류를 빠뜨리거나, 각 기관에서 요구하는 절차를 거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2일 남창원농협유통센터에서 친환경인증 농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확대를 도모하고자 개최하였으며, 행사기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친환경인증정보시스템 사이트를 소개하여 해당 사이트에서 친환경인증농산물을 직접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현장에서 친환경인증정보시스템 사이트 체험을 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무농약인증 새송이 버섯과 사탕수수로 만든 에코지퍼팩을 각각 100개씩 무료로 배부
(서울일보/김희정 기자) 진도군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새청무’와 ‘강대찬’으로 선정했다.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농업인 단체 대표 등 25명이 모여 매입품종 선정 위원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모았다.선정 위원들은 기후적 특성과 주민들의 재배 편의성, 안정성 등을 고려해 ‘새청무’와 ‘강대찬’을 최종 선정했다.‘강대찬(전남10호)’ 품종은 전라남도에서 육성한 신품종인 중만생종으로 도복과 수발아,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에 강하지만 문고병과 도열병에는 약해 유의해야 한다.군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오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 기간은 동계작물(2.1.~3.31.)과 하계작물(2.1.~5.31.)을 분리해 운영하며, 해당 기간 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동계작물은 식량(밀, 보리 등) 및 사료작물로 6월까지 수확이 가능해야 하고, 하계작물은 두류
(서울일보/김희정 기자) 진도군이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실시한다.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한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된다.교육은 ▲2024 농업경향 분석과 정책방향 ▲벼 ▲밀‧보리 ▲대파 ▲토양과 작물생리 ▲미생물 ▲아열대과수(애플망고) 등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또한 농업소득 보전을 위한 공익직불 의무교육(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기계 안전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군은 농업인들을 위해 작물별 핵심기술, 농정시책 등 각종 유용한 정보제공으로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군은 설을 맞아 충남도와 함께 명절 성수품(제수품) 제조·유통·판매업소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생관리 등을 단속한다.군은 충남도와 함께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합동 및 자체 단속을 실시하며, 중점 점검 대상은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및 중·대형마트 등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19일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도민과 기업,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동네상권 회복으로 서민 생활고를 줄이기 위한 ‘명절 맞이 물가 안정관리 비상대책회의’를 경북도청에서 개최했다.이날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가격이 급등하는 과일, 육류 등의 명절 성수품목을 집중 점검하고 농협, 수협 등 유관기관의 대책도 꼼꼼히 살피며 지속적 관리를 당부했다.경북도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설 명절을 앞두고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제수용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