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서울 노원구가 일상 회복으로 되찾은 봄을 맞아 ‘여행’ 콘셉트의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 유행이 점차 안정화되고, 날씨도 따뜻해지면서 여행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바쁜 일상으로 인해 실제 여행으로 실현하기 어려운 사람들도 많다.이에 구는 다년간의 여행 생활을 기반으로 ‘월드뮤직(세계 여러 곳, 특히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영향 권역을 포함하는 팝 음악)’ 장르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가수 ‘하림’의 공연을 기획했다.아프리카의 대자연과 이국적 정취를 느끼게 하는 음악을 선사해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스토리가 담긴 답례품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제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하는 제도다.고향에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조성하여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기부자가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답례품 선정기준으로 ▲지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다가오는 연말연시 구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공연들을 노원문화재단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먼저 오는 22일 목요일 7시 30분에는 ‘2022년 송년음악회 - 정태춘 박은옥 ‘가 노원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한국 대중음악계의 거장이자, 포크 음악 뮤지션인 정태춘과 박은옥은 그동안 서정적이면서도 시대를 관통하는 가사 속에 희망을 담는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해왔다.이날 공연에서는 대표곡인 ’회상‘, ’시인의 마을‘, 떠나가는 배’, ‘서해에서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노원구가 당현천 수상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9월 16일 금요일 저녁 7시 한국성서대 인근 당현천에서 개최되는 ‘당현천 수상음악회’는 코로나19에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민들이 일상적으로 산책하는 당현천에서 개최해 가까운 곳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공연은 국내 최정상의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가 영화 ‘어벤져스 OST’를 연주하는 것으로 막을 올린다.이어서 바리톤 김동규와 실력파 재즈 보컬리스트 고아라가 무대에 오른다. 동양인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노원구가 오는 10월에 열릴 노원구 대표 축제 '2022년 노원달빛산책' 준비를 위한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노원달빛산책은 구가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 온 가을 축제이다. 구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당현천 산책로 약 2km 구간을 따라 하천의 수면과 하천변에 다양한 예술 등(燈)과 빛 조형물 150여 점을 전시한다.구는 달빛산책이 단순한 야외 전시회를 넘어 구민들과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사전 프로그램인 ‘달빛 마중’을 실시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먼저,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노원구가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노원구 생명존중 사업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이웃사랑봉사단’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구현하고자 마련했다.콘서트는 9월 1일, 15시부터 90분 동안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이웃사랑봉사단원들과 돌봄 연계 대상자 등 400명이 대상이다.지난해까지는 연말 시상식 형태로 1회만 진행해 봉사단과 동 주민센터 담당자 등 표창 대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노원구가 공원과 놀이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계본동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휴식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중계동 364-4번지, 노원문화예술회관 옆 ‘정담공원’이다.기존에 노후화된 시설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광장에 노후 포장을 정비하고 특화화단을 조성했다. 새롭게 조성된 정담공원에는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 운동기구 ▲휴게시설을 설치해, 규모 1,322㎡의 세대 통합형 문화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공원 중앙부는 어린이 놀이시설로 꾸몄다. 아이들이 뛰어놀면서 모험심을 기를 수 있도록 네트 놀이대, 모험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노원구가 지난달 워터파크형 ‘공원 물놀이장’ 5곳을 연 데 이어 이달 26일부터는 에어바운스형 ‘동네 물놀이장’ 9곳을 추가로 개장해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는다.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3년 만에 돌아온 동네 물놀이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쉼터이다.이번 주 물놀이장별 준비기간을 거쳐 26일부터 정식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새롭게 문을 열 동네 물놀이장은 에어바운스형 물놀이장이다. 많은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대형 풀장과 거대한 에어 슬라이드를 설치해 이미 운영하고 있는 워터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서울 노원구가 5년간 이어온 노원문화예술회관의 대표 공연 ‘음악 브런치 콘서트’를 올해도 진행한다고 밝혔다.콘서트의 제목은 ‘세 남자의 11시 콘서트’다. 7. 20.(수), 8. 3.(수), 8. 17.(수) 오전 11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무대뿐 아니라 방송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세 아티스트들이다.박현수, 윤한, 다니엘 린데만이 노래와 연주, 해설을 하며 관객의 음악 감상 이해를 돕는다.최근 ‘팬텀싱어3’에 출연하며 클래식 크로스오버(장르가 서로 다른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노원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전시전 '원더버스의 앨리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의 특징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술을 미술이라는 장르에 녹여 구현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과학의 발달과 더불어 변해가는 예술의 모습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먼저, 전영진 작가의 'NATURE+DOT+VR'는 명료한 색채와 픽셀 같은 기하학적 구성을 적용한 자연 풍경 이미지를 가상현실로 구현했다.관람객은 VR기기 HMD를 활용해 가상현실 속에서 실제
(김종철 기자) 배따라기 이혜민 씨가 작사·작곡한 대중가요 ‘아빠와 크레파스’가 가족뮤지컬로 제작돼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엿새 동안 서울시 노원구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초연된다.스타북스가 주관하고 스타키즈예술단(단장 이혜민)이 공동제작하는 가족뮤지컬 ‘아빠와 크레파스’는 ‘밝은 가정과 다둥이 가정이 행복이고, 가족 구성원의 빈번한 왕래와 소통이 가족의 힘이요,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작품 속 주인공은 유치원생인 은지다. 30대 맞벌이 부부의 무남독녀인 은지는 유치원 방과 후에도, 집에서도 늘 외로움을 느낀다.
(박진우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시민이 예술을 좀 더 깊이 있게 경험하고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의 1학기 프로그램 참가자 280여 명을 오는 10일(수)부터 22일(월)까지 모집한다.지난 2015년에 시작한 은 서울시의 시민교육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문화예술로 특화된 시민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문화재단의 예술교육 철학인 '미적체험 예술교육'을 바탕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경험하며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
(박진우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북부교육지원청은 28일(수) 10:30 노원문화예술회관 6층 파티인테라스에서 장애성인 평생교육 기관 및 학습자 등 140여 명이 참여하는 ‘장애성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연다.이번 행사는 ‘평생교육 네트워크’에 참여한 장애성인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펼침으로써 장애성인의 평생학습 참여와 학습의욕 고취 및 장애인·비장애인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장애성인 성과발표회는 7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는 ‘배움으로,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춘식 기자) 평택시의회는 지난 15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평택시 문화재단 설립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택시의 특색 있는 지역문화 발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문화재단 설립에 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발전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이번에 개최된 토론회는 평택시의회가 주최하고 자치행정위원회 주관으로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김혜영 위원장, 박환우 부위원장, 정영아 의원을 비롯해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
(최원호기자) 구리아트홀과 워커힐이 MOU 협약을 체결했다. 구리아트홀은 SK네트웍스(주) 워커힐과 마케팅과 홍보, 각종 기획에 있어 다양한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이번 체결식은 26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과 박성규 SK 네트웍스(주) 워커힐호텔 총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양해각서)에 사인했다.이에 따라 9월부터 구리아트홀 유료회원은 워커힐 호텔에서 운영 중인 내부 모든 레스토랑과 커피숍(F&B) 등 8곳에서 소정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워커힐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와 홍보물 등 다양
(서울=윤성필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시민이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 동아리 축제 ‘좋아서-예술동아리’ 페스티벌을 오늘 10월 13일(화)부터 31일(토)까지 시민청 등 서울의 문화공간 6곳에서 개최한다.지난 3월부터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시민동아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48개의 동아리를 선정했으며, 이후 진행된 참여 워크숍을 통해 총 15개 연합팀을 구성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두 달 동안 활동한 결과물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좋아서-예술동아리’는 각기 다른 3~4개
▲ ⓒ서울일보노원구는 내달 5일 오후 7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노원구립여성합창단(지휘자 이민영)정기 음악회를 연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 음악회는 ‘사람과 자연, 그리고 사랑’이란 주제로 라틴 음악, 뮤지컬 음악, 캐롤 메들리 등 폭넓은 장르의 노래를 선보인다.먼저 1부에서는 현대 라틴 성가를 시작으로 들판의 나무들, 구름의 웃음을 선보이며 이어 시각장애인 김종훈 바이올린리스트가 찬조 출연 슈벨트의 아베마리아와 지고이네르바이젠를 연주한다. 1부 마지막 순서에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뮤지컬‘오페라의 유령’ 삽입곡들
노원구는 내달 5일 오후 7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노원구립여성합창단(지휘자 이민영)정기 음악회를 연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 음악회는 ‘사람과 자연, 그리고 사랑’이란 주제로 라틴 음악, 뮤지컬 음악, 캐롤 메들리 등 폭넓은 장르의 노래를 선보인다.먼저 1부에서는 현대 라틴 성가를 시작으로 들판의 나무들, 구름의 웃음을 선보이며 이어 시각장애인 김종훈 바이올린리스트가 찬조 출연 슈벨트의 아베마리아와 지고이네르바이젠를 연주한다. 1부 마지막 순서에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뮤지컬‘오페라의 유령’ 삽입곡들을 메들리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