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시는 지난 10월 28일 국제바로병원에서 지역병원들과 자살예방 안전망인 “생명사랑병원” 운영을 위한 MOU 상생협력을 추진하였다. 이날 협력식에는 정진원 병원장, 고두현 1내과과장 외 간호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강승걸 센터장과 김미화 팀장이 참석해 현판식과 자살예방방지를 위한 브로슈어 안내문 등을 교부했다.정 원장은 “자살사망자 중 절반 이상인 67.6%가 한달 이내 병원을 방문한 적이 있는 만큼 국제바로병원도 자살을 방지하기 위한 생명사랑병원 운영에 최선을 다해 참여하겠다"고 전
(송완식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주광로 교수가 지난 6월 12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소화기암학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1년간이다.주광로 교수는 대한소화기암학회 초창기부터 학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기여했다. 교육위원회 위원 및 간사, 암예방위원회 위원장, 홍보이사, 감사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부회장을 거쳐 올해부터 회장직을 맡게 되었다.1,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소화기암학회는 2004년 설립 이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학문적 연구부터 건강강좌 등 다양한
-인천시 는 지난 8일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환자 관리 대응 전략 모색을 위한 ‘제3차 감염병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박남춘 시장, 김진용 인천의료원 감염내과과장 등 감염내과 전문 의료인 5명과 조승연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 공용우 보건환경연구원 질병연구부장 등 전문가 10명이 참여했다이 날 자문회의에서는 인천의료원 전수조사 등 병원 내 감염에 대한 대응안, 생활치료센터 등 병상 확보, 퇴원환자 재검사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자문회의에서는 지난 3일 인천의료원 직원 확진에 따라 병원 내 감염 차단 및 대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3일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고혈압관리를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했다.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30세 이상 인구의 28.9%, 60세이상 인구의 60.5%가 고혈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고혈압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이번 건강교실을 운영했으며, 특히 일선에서 고혈압환자 진료를 직접하고 있는 성민병원 내과과장이 강의를 맡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강의내용을 구
▲ ⓒ서울일보남구(구청장 박우섭) 숭의보건지소는 고혈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제1기 고혈압․당뇨교실’을 운영 중이다.숭의보건지소에서는 2013년부터 고혈압, 당뇨 환자들에게 질환의 원인과 진단, 관리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지난 8일 교육에서는 양동주 현대유비스병원 내과과장의 고혈압 관리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성정숙 한국웃음레크레이션 연구소장의 강의가 진행됐다.기영미 숭의보건지소장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 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프로그램은 4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