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한종근 기자) 탁월한 전술과 전략을 통해 6·25전쟁의 주요 전투를 승리로 이끌면서 한미동맹의 기본 틀을 닦았으며, 6·25전쟁에 참가한 국군 지휘관을 대표하는 명장이신 ‘6.25전쟁 영웅 백선엽장군 흉상 제막 기념식’이 장군의 유가족대표와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첫 번째로 포항시 동해면 상정리 애국동산에서 거행됐다.대한애국동지회(회장 남인수)에서 주최한 흉상제막기념식에는 백장군의 장녀 백남희여사, 윤항중 대한민국호국총연합회장, 전 해병대 정도영장군. 전 공군사관학교 교수 송대성장군, 자유통일국민연대 황원순
(서울일보/한종근 기자) 포스코홀딩스 지주사 이전문제로 포항시민과 포스코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여 년 전부터 오랜 소송분쟁 끝에 일단락되었던 해도동 주민들과 포스코의 공해문제로 인한 피해 해결문제가 다시 쟁점화 되고 있다.포항시 해도동 주민 150여명으로 구성된 ‘해도지킴이’는 지난 25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09년 포스코 공해피해 주민 보상 논란’과 ‘2013년 포스코 고로 폭발사고에 따른 주민 피해보상’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점이 있었음을 공개했다.지난 2009년 주민대표였던 포항시개발자문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은 ‘죽변항 일대 문화공간 조성사업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광문화자원을 활용한 신개념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간담회를 열고 죽변항 일대 적산가옥, 봉수대, 죽변등대, 및 대나무 숲 등의 대표 관광지, 군도 20호선 유휴부지와 수산물가공공장 등의 문화적 콘텐츠의 체계화를 통한 복합 휴식·문화공간으로서 손색이 없는 지역이다.또한 근대가요 가수 남인수‘포구의 인사(1941)’가사에서도‘포구의 인사란 우는게 인사려나 죽변만(죽변항) 떠나가는 팔십마일 물길에 비젖는 뱃머리야…’
(홍성=임진서 기자) 홍주성 천년 여행길에서 청명한 가을 하늘을 수놓는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홍주성 천년 여행길 가을음악회’가 오는 15일 오후 6시에 홍주읍성 안회당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가을음악회는 창조지역사업 홍주성 천년 여행길 조성사업의 추진성과 및 홍보, 축하를 위해 “홍주 천년”의 역사적 공간인 홍주읍성에서 펼쳐지는 것으로 홍성군이 주최하고 한국예총 홍성지회가 주관한다.이번 가을음악회는 ‘이야기가 있는 일제강점기’를 주제로, 홍주항일의병과 만해 한용운, 백야 김좌진 등 일제강점기 항일독립의 저항정신이 살아 있는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