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소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을 포함한 제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16인이 1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채 상병 특검법 통과 관련 기자회견을 했다. 박 의원 포함해 민주당 국회의원 116명은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되었던 ‘고 채 상병 순직 수사외압 등에 관한 특검법’ 이 지난 4 월 3 일자로 본회의에 자동 부의되고 현재 21대 국회가 50 일 가량 남은 가운데, 채 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발표했다.발표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되었던 ‘고 채 상병 순직 수사외압 등에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인 금오산 향일암 일대의 역사문화적 가치 보존을 위해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5월 10일(수) 오후 2시 여수 시민회관에서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범국민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범국민 추진위원회」는 김종빈(前 검찰총장), 박수관(YC TEC 회장), 진옥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석천사 주지), 위재춘(지역주민 대표)를 상임추진위원장으로, 연규 스님(대한불교조계종 향일암 주지), 김현철
(국회 /송지순 기자) 국가 핵심기술의 해외 유출은 국민경제에 심각한 타격과 국가 안보까지 위협함에도, 유출 행위로 얻는 경제적 이득 이득이 더 커, 처벌강화에 국민적 공감이 커지고 있다.현행 산업기술보호법은 국가 핵심기술 국외유출 시 3년 이상의 유기징역을 규정하고 있는데, 미국, 대만 등 해외에서는 국외로 기술유출 시 간첩죄로 처벌하고 있는 상황과 대조적이다. 8일, 김태년 의원은 산업스파이 처벌 현실로 국가의 핵심기술보호 강화를 위한 ‘산업스파이 방지 3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김태년 의원의 개정안은 국내산업기술을 해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민선8기 경기도의 핵심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공론의 장이 국회에서 열린다.경기도는 5월 2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국회의원, 민간전문가, 도민 등이 함께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 국회의원들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북부지역의 특성을 살린 산업발전 비전 등 전략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강득구, 고영인, 권칠승, 김경협, 김남국, 김민기, 김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군부대 이전으로 인한 유휴부지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주민 삶과 대한민국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홍영표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경기도와 국회의원 16인이 공동 주최한 ‘군부지 이전·개발을 통한 공익사업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접경지역 주민들은 지난 70년 동안 희생을 감수해왔다. 경기도 전체 면적의 22% 정도가 군사시설보호구역이니까 대단히 넓은 지역이 아닐 수 없다”며 “국방전력의 상당부분
(서울일보/김대중 기자) 김관영 더불어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메머드급 선대위 원팀 구성을 마쳤다고 발표했다.김 후보는 전북도의회에서 기자들에게 "선대위 구성은 전북 정치의 대통합을 이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전북 민주당의 모든 구성원에게 대통합에 함께 하자는 요청을 드렸고 대부분이 대통합과 혁신의 길에 동행하기로 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김후보 캠프의 선대위 명칭은 '새로운 전북 시대 선거대책위원회'로 정했다.총괄선대본부장은 이광철 전 의원이 맡으며두재균 전 전북대 총장과 곽병선 전 군산대 총장도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가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다.‘태준이네 행복마을 캠프’ 개소식에는 일찌감치 지지자 1,000여 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지지자들은 개소식 시작 전부터 ‘엄태준’을 연호하며 뜨거운 현장 분위기 연출했다.외부인사로는 박정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조정식(5선), 김태년(4선), 김한정(2선)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중진의원들이 총출동해 엄태준 후보의 재선을 위해 힘을 보탰다.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와 김두관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충남도 광역의원 금산군 선거구가 2개로 유지된다.군은 국회의 광역의원 인구 5만 명 이상 미통합 원칙에 따라 이같이 결정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충남도의 선거구 1인당 인구는 5만5722명으로 지난 2018년 6월 헌법재판소에서 결정한 인구 편차 3대 1을 적용하면 상한은 8만3583명, 하한은 2만7861명이다.군의 광역의원 선거구 현황은 1선거구(금산읍·부리면·남일면·남이면)의 인구가 2만9976명이나 2선거구(금성면·제원면·군북면·진산면·복수면·추부면)의 인구가 2만850명으로 하한 인구에 미달하는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은 소규모재개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의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별법’을 17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소규모재개발·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2.4 공급대책에서 새로 도입된 모델로 민간 자력개발이 어려운 부지나 신축·노후주택이 혼재돼 광역적 개발이 곤란한 저층 주거지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을 말한다.그러나 현행법은 기존 재개발·재건축 사업보다 규제가 강화되어 빠른 주택
(서울일보/김경곤 기자) 청도군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가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뜻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 후보자들과 주요 정당 대표들에게 전달했다.지난 4일 국회를 찾아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에게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공동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달한 이후, 다시 한번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공동건의문을 작성했다.이 공동건의문에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광역의선 선거구획정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간곡한 건의와 해결방안 등이 담겼다.경북 청도군을 비롯한 성주군,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군은 ‘광역의원 선거구 유지’를 위한 전국 13개 자치단체 주민들의 뜻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4일 국회에 전달했다.이날 한정우 군수를 비롯한 전국 9개 자치단체장은 광역의원 선거구 유지를 위한 공동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하기 위해 김태년 위원장, 조해진 국회의원, 김영배 국회의원 등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들을 만났다.또한 헌법재판소의 2018년 6월 광역의원 인구 편차를 4대 1에서 3대 1로 바꾸는 결정에 대해 지나치게 인구 중심적이며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군민의 의견을 대
박병석 국회의장이 7일 오후(현지시간)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이(伊)-한(韓) 의원친선협회(협회장 이반 스칼파로토) 주최 환영만찬에 참석하는 것으로 이탈리아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이-한 의원친선협회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이탈리아는 우리나라와 130년 넘게 우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온 전통적인 우방으로 국교를 재개하기도 전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한국이 전쟁의 상흔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며 “올해로 의료지원단 파견 70주년을 맞는데 이탈리아 정부와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린
(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한국판 뉴딜정책 구현을 위한 뉴딜시범도시로 추진하는 ‘제3판교테크노밸리(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7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경기도와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날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대 사업부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현준 LH 사장, 이헌욱 GH 사장, 장영근 성남부시장, 김태년 국회의원, 성남시 지역구 경기도의원, 지역 주민 및 기업체 등 9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3판교(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이재명 지
(국회/도한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출마가 예상됐던 안규백 의원(4선)이 12일 오전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가장 낮은 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신뢰 회복과 정권재창출에 앞장서겠다"라며 "지난 주말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라며 이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4.7 보궐선거에서 우리 당은 커다란 민심의 파도에 직면했다. 당원들과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안규백으로서 전면에서 당의 반성과 쇄신에 앞장서고자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김병건 기자) 내곡동으로 시작해서 생태탕까지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의 선거 전략은 ‘네거티브’ 일색이었다. 흡사 2007년 17대 대선에서 정동영 후보는 오직 이명박의 BBK에 대한 네거티브에만 집중한 나머지 역대급으로 패배했다.더불어민주당은 그것에서 아무런 교훈을 얻은 것이 없었던 것 같다. 주간조선이 매트릭스 리서치에 의뢰했던 2021년 2월 1일 조사에서는 박영선 38.3% 오세훈 25.0% 였다. [오차범위_±3.5% P] 2021년 2월 7일 한국일보가 의뢰하고 한국리서치가 조사했을 때에도 박영선 37.0% 오세훈 19.0
(도한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8일 4·7 재보궐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다.아울러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조기 퇴진함에 따라 원내대표 경선을 오는 16일로 앞당겨 실시하고,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내달 2일 열기로 했다.새로운 지도부가 선출되기 전까지 비상대책위원회가 당 운영을 맡는다. 비대위원장은 도종환 의원이 맡되,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바통을 넘길 예정이다.김태년 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성명을 통해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수용한다. 우리의 부족함으로 국
(국회/도한우 기자) 174석의 거여(巨與)가 4·7 재보궐 선거에서 참패했다. 민주당 참패는 지난해 당헌.당규를 무리하게 고치면서 후보를 낼때 이미 예견됐다. 불과 1년 전 총선에서 서울 지역구 의석을 싹쓸이하다시피 했지만 이번 서울시장 보선에선 25개구에서 단 한 곳도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차기 대선을 11개월 앞둔 상황에서 민심은 무서웠다. 박원순.오거돈 두 전직 시장의 성추행 사건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인데 무리하게 후보를 내더니'피해호소인'으로 대표되는 2차 피해 논란이민주당의 발목을 잡았다.또 남인순.고민정
(이진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중앙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이 4일 오전 경남 의령군 부림면 의령축협 신반지점 앞에서 김충규 의령군수 후보를 지원 유세뒤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서울일보 / 이진화기자) 31일 오전 부산진구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김태년 상임선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보걸선거가 7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민주당 지도부가 선거 유세에 혼신을 보태고 있다.부산 김영춘 후보 유세에 참가 ,더불어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한 선대위 참석자들이 선거유세 지원사격을 하고 있다.
(이진화 기자)4·7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25일 오전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오전 11시 부산진구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출정식을 갖고 부산 경제 활성화를 위한 'YC 노믹스'를 소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성공적인 YC 노믹스를 위해서는 집권 여당의 힘을 빌릴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시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부산은 전성기에 비해서 인구가 50만 명 줄었고, 지금도 매년 2만 명이 떠난다"며 "앞으로 1~2년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