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일보지난해 4월 24일 가평군수보궐선거에서 경쟁후보를 매수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구속 재판을 받던 중 무죄 판결을 받은 김성기(58) 가평군수가 검찰에서 제기한 고법항소심에서도 무죄판결을 받았다.또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김 군수와 함께 구속 기소된 지모씨(60·가평군의회 전 의장)와 선거브로커 조모씨(50)도 각각 무죄 선고를 받았다.이날 서울고법 제7형사부(김흥준 부장판사)는 지난 4.24 재보궐선거 여론조사를 보면 김성기 군수가 다른 후보자에 비해 지지율이 월등히 높아 후보자 매수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