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영규 기자) 홍석준 대구 달서(갑) 국회의원이 2월 18일(일) 오후 3시 달서구 용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의 신호탄을 쐈다.2월 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홍석준 의원은 이날 지역주민과 지지자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총선 승리와 성서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홍석준 의원은 “지난 4년간 국회의원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대구 의원 최초로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과 함께 대구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아 대선 승리에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광역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본청 실·국, 사업소, 산하기관으로부터 민선8기 3년차인 올해 주요 핵심사업의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특히, 공공주도형 TK신공항 사업대행자(SPC) 선정, 취수원 이전을 위한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 5대 미래신산업 육성 등 핵심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대구광역시는 지난해보다 13일이나 빠른 1월 5일부터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시작했다.이는 올 한해 대구굴기를 위한 핵심사업들이 가시적인 성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광역시는 12월 6일에서 9일까지 나흘간 엑스코에서 국내 최대 물 축제인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3’ 행사를 개최하고 국제 네트워크 강화 및 물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먼저, 물 분야 논의를 위해 해외 도시대표가 참여하는 ‘제9회 세계물도시포럼’, 학계 및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9회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를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2015년부터 대구광역시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물도시포럼(WWCF)’은 물 선진도시와 개도국 도시 간 물 관련 정책 및 기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광역시는 금호강의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2023 대구정원박람회’를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대구 북구 노곡동 하중도에서 개최한다.“파워풀 대구, 정원과 함께하는 미래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2023 대구정원박람회’는 금호강 하중도 명소화와 시민참여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 계기 마련을 위하여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박람회다.이번 정원박람회에서는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정원작가·학생·시민·기업 등이 조성한 ‘정원전시’ ▲정원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광역시는 올해 설계 중인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3건에 대해 2024년 공사비를 포함한 사업비(국비 91.4억 원)가 2024년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됨에 따라 본격적인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한다.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은 사업비 810억 원(국 405, 시 405)을 투입해, 동촌유원지 일원 금호강 하천조성사업,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을 내년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연차별로 완료할 예정이다.이들 선도사업은 생태보존과 동시에 적극적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격인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의 2024년도 국비(40억 원)가 전액 확보됨에 따라 내년도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지역의 명소이자 수변관광 거점인 디아크 일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달성습지, 대명유수지, 화원유원지와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결성 부족 등 이용이 불편해 그간 시민들로부터 연계성 확보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왔다.이에, 대구시는 2025년까지 사업비 300억 원(국비 150억 원, 시비 150억 원)을 투입해, 랜드마크 관광보행교 설치 등 금호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민선8기 출범 1년을 맞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년 전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들께 약속드린 대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를 건설하고, 한반도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대구굴기로 혼신을 다해 오직 250만 대구시민만 바라보고, 대구 미래 50년만을 생각하며 거침없이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어 홍 시장은 “대구는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서울, 평양과 함께 한반도 3대 도시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국가 지도자를 4명이나 배출한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중심이었지만, 옛 명성을 잃어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28일 망정우로지 인근 ‘창신지구 수질 개선사업’ 준공 현장을 찾았다.창신지구 수질 개선사업은 영천 최대의 힐링공간인 우로지 도시공원에 강우 시 바로 유입되는 우수 등의 수질개선을 위해, 낙동강 수계기금 특별지원사업에 공모해 2021년 ‘창신지구 수질 개선사업’이 선정되었다.이 사업은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총 사업비 17억(기금 13억, 시비 4억)을 투자해 시간당 1,050㎥ 초기우수를 처리할 수 있는 장치형 여과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강우 시 주변 도로 등에서 유입되는
(서울일보/정대성 기자) 대구 수성구가 내달 16일까지 고산도서관과 범어도서관에서 ‘2023 수성탐독’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22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의 ‘수성탐독’전을 재구성해 수성구 공간환경의 진화와 ‘미래지향 도시 유일성’ 확보를 위한 그간의 노력과 미래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올해 수성탐독전은 공간환경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수성구 건축․ 도시의 실질적인 고민과 공공개입 전략을 들여다보고 읽어 보는 전시이다.‘공공건축 아카이브’, ‘생각을 담는 길’, ‘생각을 담는 공간’, ‘저층 주거지의 진화’, ‘수성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축산과 레저가 결합된 복합 산업이자 환경오염을 거의 유발하지 않아 녹색산업으로도 불리는 말 산업은 농어촌의 신 성장 동력 중 하나다. 정부도 말 산업 육성을 통해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11년 세계 최초로 ‘말산업육성법’을 제정하고, 2012년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영천시는 이러한 국내 흐름에 발맞춰 말 산업 인프라 구축부터 다양한 컨텐츠 개발까지 꼼꼼하게 챙기며, 타 지자체와 구별되는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내륙 최초 말 산업 특구 지정부터 국내 최고의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17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2023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절약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열린 이번 기념식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충섭 김천시장,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을 비롯한 도내 물 관련 기관 단체, 기업, 환경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 방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는 올해 113억 원을 투입하여 생활권 내 도시숲 조성 확대 및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비롯한 14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도시숲은 도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흡수, 도시열섬 현상 완화 등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경관을 향상하기 위해 조성·관리하는 숲이다.이에 대구시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등 14개 사업을 추진하여 탄소중립 도시 실현 및 심리적 안정과 휴식·정서함양 등을 위한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생활권 내 다양한 형태의 도시숲 조성을 추
(서울일보/라지원 기자) 경산시는 하양읍 금락리 금호강 일원에 노후화된 가동보(고무보) 보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금호강 가동보는 공기팽창식 고무보 형태로 2012년 처음 설치되어 8여 년간 사용됐으나, 2020년 8월 노후로 인한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되어 금호강 친수공간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이에 경산시에서는 사업비 14억 7천만원을 2021년 전액 국비로 확보해 실시설계, 공법 선정을 통하여 2021년 12월 착공, 2022년 12월 말 보수를 완료했다.이번 가동보 보수로 금호강을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는 지난해 8월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2023년 선도사업의 국비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선도사업 3건에 대해 행정절차를 거쳐 2월에 용역을 발주하여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은 2026년까지 사업비 810억원(국405, 시405), 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사업,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으로 구성됐다.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사업(사업비 450억 원)은 2026년까지 동촌유원지 일원에 생태수로, 비오톱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영천시는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자원순환과 직원과 육군3사관학교 생도 등 50여 명이 합동으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플로깅(Plogging)’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말로, 일상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운동이다.이번 플로깅은 영천시민들이 산책길로 많이 찾는 금호강변 일대에서 플라스틱과 비닐,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해 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공간인 금호강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힘을 보태고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되새겼다.영천시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영천시는 25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제4회 경상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주요 평가항목은 단위 유역별 목표수질 준수 여부 외 4개 항목의 정량평가와 발표 내용의 적정성과 명확성 등의 정성평가 2개 항목이다.영천시는 제도 개선 방안 및 건의사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비점오염저감사업의 적극 추진으로 금호강 수질개선에 이바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수질오염총량관리제란 낙동강을 단위유역으로 나누고 말단 지점의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하천 수질을 적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시·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지난 지방선거에서 78.8%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홍준표 대구시장이 10월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취임과 동시에 시정혁신과 대구 미래 50년 설계에 전력을 다해 온 홍 시장은 “지난 100일은 대구 재건을 위해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끊어낼 각오로 치열하고 쉼 없이 달려온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홍 시장은 “대구는 서울, 평양과 함께 해방 전 한반도 3대 도시였지만, 지금은 1인당 GRDP 전국 최하위의 불명예를 30년째 안고 있다.”며 “대구가 90년대 중반 이후 쇠락의 길로 접어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는 도심 하천인 금호강을 시민 이용중심의 금호강으로 탈바꿈시키고자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이번 마스터플랜은 ▲열린 금호강 ▲활기찬 금호강 ▲지속가능한 금호강의 3대 목표와 30여 가지 실행계획을 통해 시민 공간복지를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기후위기에 강한 글로벌 내륙수변도시 대구를 만들 계획이다.◆열린 금호강을 통한 시민 공간복지 실현금호강 100리의 물길, 바람길, 사람길을 연결하고 접근성 개선과 금호강 수변을 대구시민의 Urban Balcony로 만들어 공간복지를 실현할 계획이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는 6일 열리는 ‘대구 미래모빌리티 포럼’에서 ‘지상에서 하늘까지 자유로운 도시’라는 비전 아래 민선 8기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전략(안)을 발표한다.최근 자동차산업은 ‘달리는 전자제품’으로 불릴 만큼 빠르게 진화하며 이업종 융합을 통해 UAM(도심항공교통),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미래형자동차의 명칭을 미래모빌리티과로 바꾸고, 전국 최초로 UAM팀을 신설하며 업무영역을 모빌리티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다.이번 포럼은 부서개편에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는 21일 오후 4시 30분,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김종한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3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사업별 쟁점사항에 대한 실무차원의 공조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예산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새정부 및 민선8기 출범에 따라, 미래신산업 육성 및 광역 교통망 구축 등 지역의 향후 미래 50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대구시가 중점 추진 예정인 주요 국비사업들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한 자리로 지역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