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주창보 기자) 백재현 국회사무총장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3월 29일(금) 국회고성연수원에서 직원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사과나무와 대추나무 묘목 30주를 심고, 소나무 한 그루를 기념식수로 식재했다.백 사무총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입법활동에 국회사무처가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를 했다"며 "늘 푸른 소나무처럼 한결같이 국민을 위해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국회사무처가 되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상수 기획조정실장, 임종수 관리국장, 이현정 의정연수원장
(서울일보/심민경 기자)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과 미국 선거 관리자들은 인공지능(AI)이 생성하고 확산하는 허위정보가 2024년 대선을 위협할 것이라며 우려했다.현지시간으로 28일자 월 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전 국무장관이자 2016년 대선 후보였던 클린턴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같은 다른 정치 세력이 AI를 이용해 미국과 다른 지역의 선거에 개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클린턴은 28일 목요일에 선거 관계자와 기술 임원들이 AI가 세계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논의한 콜롬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 부평경찰서(서장 이정수)는,• 2024. 3. 28.(목) 14:00경 지역사회에 헌신한 협력단체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진행한 간담회는 작년 11월 30일 개최 이후 2번째로 부평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 총 38명의 협력단체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인천, 안전한 부평, 행복한 시민” 슬로건 안내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국회의원 선거 안내”,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 참여 치안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치안 파트너십을 구축하였다.•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국민의힘 여주시 양평군 국회의원 후보 김선교는 28일 총선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열었다.양평군 라온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김선교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를 비롯하여 기초·광역의원, 시민과 군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하였다.김선교 후보는 3선 양평군수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제21대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통해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인물론’과 ‘정책’을 앞세워 ‘클린선거’를 지향한다고 말했다.이어 제21대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시간은 여주·양평을 위한 기본 인프라 구축을 준비하는 시기였다면, 앞으로 4년은 여주
(서울일보/강종복‧김강섭 기자) 경남경찰청은 26일 경남경찰청 본관 4층 대강당 등에서 김병우 경남청장과 각 부·과장, 도내 全 경찰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경남경찰 지휘부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번 회의는 금년도 업무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경남경찰 全 지휘부가 ‘도민에게 신뢰받는 능력있는 경남경찰’이라는 비전 아래 '24년 경남경찰 주요 현안 및 경찰서 우수 사례를 논의·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경남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비, 범죄예방전략회의 활성화, 광역정보팀·형사기동대·기동순찰대 등 신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원희룡 계양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소규모 카트 유세차를 직접 끌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도로 소음을 최소화하고, 시장·좁은 골목길 등을 구석구석 다니며 계양 주민들과 만나기 위함이다.이른바 ‘야쿠르트 카트’로 알려진 카트 유세차엔, ‘꼬마버스 타요’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시트지를 붙였다.카트 양옆에는 원 후보의 선거 슬로건이 나란히 적혔다. 좌측에는 “정직하게 하겠습니다. 계양은 반드시 바뀝니다”가, 우측에는 “국토교통부장관 경험으로! 원희룡은 진짜 합니다”라는 문구가 부착됐
(서울일보/신영길‧유병철 기자) 경북도와 경주시가 지난 27일 외교부를 방문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의미와 개최 최적지로서의 강점과 당위성을 적극 건의했다.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방시대를 앞당길 글로벌 전략의 하나로 2021년 민선 8기 출범부터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에 나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포용적 성장과 균형 발전 실현 등 경주가 APEC이 지향하는 개최 최적지로 정상회의 유치 당위성을 전면에 세우고 전 국민적 유치 공감대 확산에 전력을 쏟고 있다.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대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행정 최일선 직원들과 소통하며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시장은 27일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읍장, 부면장 및 행정민원팀장 14명과 오찬을 하며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김병수 시장은 직원들과의 직접 소통으로 상호 존중과 교류의 조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8기부터 시작된 소통밥상은 올해도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라는 이름으로 지속돼, 둘째 넷째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운영중이다.이날 김 시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주민 숙원부터 지역 현안까지 맞춤형 공약으로 서부권 발전 이어가겠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가 27일, 안성 발전을 위한 서부권 공약을 발표했다.윤종군 후보는 안성을 권역별로 동부·서부·시내권으로 나누고, 안성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공통 공약인 편안한 안성 만들기, 건강한 안성 만들기, 젊은 안성 만들기, 탄소 중립 안성 만들기, 다시 찾고 싶은 안성 만들기, 농축산인이 행복한 안성 만들기를 위한 정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윤종군 후보가 발표한 서부권 대표 공약은 ▲평택부발철도 공도역 유치·역세권 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에서 개최 예정인 ‘성인페스티벌’ 행사 주최 측에 “행사 개최를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수원시는 3월 25~26일 세 차례에 걸쳐 대책회의를 열고, 수원메쎄에서 열릴 예정인 성인페스티벌(4월 20~21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재준 시장은 “초등학교와 직선거리로 5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성인페스티벌을 연다는 사실을 저도, 시민들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성 상품화’ 행사 개최를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말했다.이어 “경찰, 경기도교육청수원교육지원청과 협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공식 선거운동 개시 전날인 27일 오전 10시부터 충남경찰청 및 도내 15개 全 경찰서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충남경찰은 선거운동 기간(3.28.~4.10.) 중에는 경계를 강화하고, 선거 당일인 4월 10일 오전 6시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全 경찰관이 연가를 중지하는 갑호 비상 등 단계별 비상근무에 임할 예정이다.먼저, 주요 경비대상인 투표용지 인쇄소 ․ 보관소 ․ 투표소에 대해서는 관할 선관위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지구대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올해 1월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되면서 현장의 혼란을 크게 가중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행 이전부터 지적돼 온 문제들을 바로잡는 지속적인 보완 입법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은 26일 개최한 ‘중대재해처벌법, 중견기업 대응 전략’ 주제의 ‘2024년 제1차 키포인트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경영계가 오랫동안 제기해 온 우려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채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의 현실적, 논리적 취약성이 중견·중소기업을 경영 공백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경기 연천군 양원리 주민들이 4ㆍ10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양주연천을 남병근 후보를 허위사실에 의한 업무방해죄로 고소했다.지난 27일 양원리 마을발전위원회와 ㈜에코드림 등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남 후보를 허위사실에 의한 업무방해죄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이날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김건원 양원리 마을발전위원회 위원장은 "남병근 후보가 고능리 매립장을 시민 99%가 반대하고 1%가 찬성하는 사업"이라면서 "폐기물 매립장 백지화를 주장하는 등의 각종 허위사실을 유포해 유권자를 기
(서울일보/김현호 기자) 부천시는 25일 일본 혼슈 중남부에 있는 야마나시 현립대학 방문단(이하 방문단)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천시청에 방문했다고 밝혔다.통합돌봄 시스템은 초고령사회 대비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며 체계적인 ▲의료 ▲요양 ▲일상생활 ▲주거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야마나시 현립대학 인간복지학부 및 간호학부 교수로 구성된 방문단은 대한민국 통합돌봄 우수 지자체로 정평이 나 있는 부천시를 방문해 일본의 차세대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에 대한 지혜를 구했다.먼저
(서울일보/한종근 기자) 포항시는 27일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 시행에 따라 ‘다중인파 밀집 사고 사전 차단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다중의 참여가 예상되는 지역축제에 대한 대책이 포함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의결돼 2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다중의 참여가 예상되는 지역축제로서 개최자가 없거나 불분명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에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되어 있다.이에 따라 지자체장은 관할 경찰관서, 소방관서 등의 기관에 시민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시흥시민의 가치를 높이고 시흥 대중교통체계를 확립한 정책공약 기자회견을 가졌다.정필재 후보는 시흥시의 현재 도시구조가 대야·은행권, 연성·장현·능곡권, 매화·목감권, 정왕·배곧권 등으로 시흥시청으로부터 외곽화, 분산화돼 있어 인근 도시로의 원심력로 인해 구심력이 미약하고 장기적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정 후보는 철도중심시대의 개막을 열겠다고 말했다.첫 번째로 우선 인천발 KTX를 월곶역에 정차해 시흥시청역을 이용
(서울일보/국회 도한우 기자)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가 26일 서울 강남 아파트 2채 등을 보유한 것을 두고 야권에서 ‘ 굳이 왜 강남 아닌 수원에 출마했는지 궁금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대전에 선산이 있으면 대전에 출마해야 하느냐”고 받아쳤다.이수정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함께 출연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는 총 재산 85억5000만원으로 배우자와 서울 노른자 땅에 아파트 4채와 상가 3채를 갖고 있다”며 “이렇게 서울에 부동산을 많이 갖고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26일,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핵심공약인 100만세종 프로젝트 중 교통공약인 ‘사통팔달 세종’을 발표했다.사통팔달 세종의 세부내용으로는 ▲ KTX 세종공주역 신설 ▲ 5030정책의 유연한 재검토 ▲ 세종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 충청권 광역철도의 대전-세종 구간 조기 착공 등이 있다. 김종민 후보는 그 중 대표공약으로 KTX 세종공주역 신설을 강조했다.현재 세종시민이 KTX를 타기 위해서는 오송역까지 30여 분 이상이 소요된다. 특히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업무 능률이 낮아지고 있어 국가적인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한국노총 세종지역지부는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 정책을 심판하기 위해 세종을 강준현 후보 재선 지지선언에 나섰다.강준현 후보에 따르면, 26일 한국노총 세종지역지부는 소속 25개 조직 대표자와 4,500명 조합원의 조직 역량을 동원하여 민주당 세종을 강준현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선언했다.특히 강준현 후보가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 정책을 심판하고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앞당길만한 실력과 철학을 겸비한 검증된 후보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강준현 후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2000년 수원시 재정자립도는 89%로 전국 평균(59.4%)보다 30%P 높았다. 1990년대 후반 90%를 넘나들던 재정자립도는 지속해서 하락했고, 2018년 이후 4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여 년 전만 해도 재정자립도가 다른 지자체보다 월등하게 높았지만, 이제는 전국 평균 수준으로 떨어졌다.수원시의 경제 활력이 떨어진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요 원인은 ‘수도권정비계획법(이하 수정법)’에 따른 과도한 규제다. 수원시는 수정법상 ‘과밀억제권역’에 속하는 데 과밀억제권역 규제가 기업이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