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규목 기자) 상주시보건소는 3월 21일「제17회 암 예방의 날」기념식에서 경상북도 “2023년 암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도내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수검률 △우수사례 △정책협조도 등의 항목을 평가해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5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상주시보건소는 국가암 수검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미수검자 1:1 전화 독려, 각종 행사시 홍보 캠페인, 43개 보건지소·보건진료소와 협업하여 검진 안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사업 연계 등 암 검진의 중요성을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에 대해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은 나이에 따라 ▲생후 14일~71개월(6세 미만)의 영유아 검진 ▲20세~64세(2004년생~1960년생)의 일반건강검진 ▲66세 이상의 생애 전환기 검진으로 구분된다.이중 올해 무료 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 8675명이며, 총사업비 9345만원(국비 7476만원, 도비 322만원, 시비 1547만원)이 투입된다.대상자는 성남 시내 검진 기관(총 197곳)을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서울일보/김윤진 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검진 항목은 △국가 암(만 20세 이상 짝수년 출생자) △성인병 질환(만 40세 이상 남녀) △전립선암(만 50세 이상 남성)이다.검진 장소는 △송산보건지소(4.5.) △면천보건지소(4.8.) △우강보건지소(4.9.) △신평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4.11.) △순성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4.12.) △정미보건지소(4.15.) △대호지보건지소(4.16.) △고대보건지소(4.17.
(서울일보/임진서 기자자) 충남도가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전국 최초로 ‘수면산업 전주기 기업 지원 전문기관’ 문을 열었다.‘잠 못 이루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꿀잠’을 이룰 수 있도록 관련 산업 생태계와 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견인한다.도는 15일 김태흠 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면산업진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매년 3월 15일은 수면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수면학회가 지정한 세계 수면의 날이다.수면산업은 현대인의 고질병인 수면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이하여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가오는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여주지사)과 함께 여주시장애인복지관 하리 북카페에서 암예방의 날 캠페인을 개최한다.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암 예방의 날’로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예방·지식·실천 존으로 운영될 예정이
(서울일보/장종길 기자) 영광군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영광형 통합돌봄사업」의 추진을 위한 “영광형 통합돌봄사업”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영광함평지사(지사장 전종순) ▲의료법인호연재단(이사장 조용호) ▲의료법인거명의료재단(이사장 김경옥) ▲전남지체장애인협회영광지회(지회장 황후선) ▲비룡양로원(원장 권태형) ▲영광지역자활센터(센터장 문영진) ▲청람노인복지센터(센터장 임동완)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하였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세종병원이 개원 7주년을 맞았다.지난 2017년 3월 2일 개원 이후 응급의료는 물론 필수의료 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며 경인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최첨단 로봇, 인공지능(AI) 장비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을 꾸준히 이루며 보다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인천세종병원의 비전은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분야별 전문역량을 강화해 ‘세계 100대 병원’으로 도약하는 것이다.환자는 물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주민을 돌보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등 든든한 이웃이자 동반자 역할에도 매진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건강검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건강검진 기관 11개소와 사전간담회를 28일 개최했다.학생 건강검사는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질병의 조기 발견을 통한 적절한 관리를 위해 실시하며, 매년 초등학교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척추, 눈·귀, 코, 구강, 병리 검사 등의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간담회는 ▶2024학년도 학생 건강검사 실시계획 및 변경 사항 안내 ▶학생 건강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위탁 및 국가건강검진체계 통합 추진 예정 안내 ▶학생 건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최근 병원 1층 로비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적 의료비 지원제도’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상담소는, 재난적 의료비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과 의료비 지원 절차 등이 담긴 리플릿 배포, 현장 신청 등으로 펼쳐졌다.‘재난적 의료비 지원제도’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득수준에 비해 의료비를 과도하게 지출한 일반 건강보험 자격 환자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3년 재난적 의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시가 의료급여수급권자에 대해 무료 건강검진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검진은 연령에 따라 일반건강검진과 생애전환기검진으로 2년 주기로 시행되며, 올해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다.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세대주와 세대원으로 검진항목은 신체계측,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이다.66세 이상인 경우는 생애전환기검진 대상으로 골밀도 검사(여성), 인지기능장애검사(2년마다), 생활습관평가(70세) 등에 대해 검사를 받게 된다.해당 대상자는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가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대학교, 민간기관과 함께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프로그램 지원 및 개발 협력에 나선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1일 안산대학교,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단원구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안산시체육회와 함께 경로당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민·관·학 다자간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기관 간 경로당 건강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어르신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인구 고령화에 따른
(서울일보/박병영 기자) 영주시는 일상 속 자율적인 걷기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모바일 걷기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영주시민의 걷기실천율(지역사회 건강조사, 2023)은 46.3%로 전국평균(47.9%)보다 낮고, 비만율(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이용지표, 2022)은 40.65%로 전국 평균(38.17%)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시는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걷기 챌린지’를 연중 운영한다.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검색 및 설치 ▶회원가입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최근 영유아 발달장애가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 기초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영유아 건강검진비 및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영유아건강검진 월령별 검진시기는 △생후14~35일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이다.검진 항목은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 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및 상담, 구강검진 등으로, 정해진 시기에 검진을 받으면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또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발달장애 ‘심화평가 권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8년 연속 ‘금연 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금연 치료 협력 우수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금연 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관 중, 금연 참여자 인원수와 이수율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화순전남대병원은 가정의학과 금연 클리닉을 통해 맞춤형 치료와 체계적인 관리 등을 실시하며 환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고 있다.또 암 치료를 시작하거나 치료 중인 환자들이 퇴원 후에도 금연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최유리 가정의학과장은 “무조건 담배를 끊는 방식으로는 금연에 성공하기 어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오는 3월 29일까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총 840명(상당·서원·흥덕·청원보건소 각 2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어르신의 허약 정도 및 건강행태에 따라 블루투스 기반 건강 측정기기를 배부하고 담당 간호사가 건강관리 앱(APP)을 이용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대상자는 질환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및 AI 스피커 등을 배부받고, 보건소로부터 혈압·혈당·신체활동·식생활관리·투약 관리 등에 대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지난해 질병이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안양시 취업자 중 191명이 ‘상병수당 2단계 시범 사업’을 통해 총 1억7000만원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219명의 시민이 상병수당을 신청했으며 그 중 191명이 지급 받았다. 1인당 평균 지급일수는 19일, 평균 지급금액은 약 89만원이다.상병수당제도는 취업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 부상으로 8일 이상 일하지 못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다.안양시는 지난해 7월 2단계 시범
(서울일보/김창석 기자) 담양군이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능형 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한다.2월 말까지 신규대상자를 모집 중이며, 대상자는 자발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건강 위험 요인(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이 있는 스마트폰 소지자이다.다만, 장기요양등급 1~5등급, 보건소 원격 건강관리(모바일 건강관리)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관리 자가 측정 기기 지원 대상자 등은 서비스 대상자에서 제외된다.사업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대여받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2024년 모든 정책 추진에 초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게 하겠다고 밝혔다.경북도의 난임 부부 지원 정책은 22년도부터 달라지기 시작 현재 전국 17개 시도 중 최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폭넓은 보장과 개선된 정책변화를 보여주고 있다.그 변화의 중심에 청년의원으로 수식되는 박채아 도의원의 끈질긴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2021년 11월, 박 의원이 복지건강국장 상대로 펼친 일문일답형 도정질문에서 난임 부부가 처한 현실은 외면한 채 일회성·홍보성 정책에만 몰두한 것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결과 20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24년 1분기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에 참석해 “수원시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수원시가 18일 장안구의 한 음식점에서 연 ‘보건의료 단체‧기관장과 함께 하는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 수원시 의약 관련 단체장, 종합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서부지사장, 4개 구 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수원시 보건의료사업 현황, 기관별 현황 등을 공유했다.‘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는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 서구보건소는 인천지역암센터에서 주최한「2023년 지자체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사례 공모 결과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주최 측은 인천 10개 군․구 보건소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6개 인천지사 등 국가암관리사업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결과 및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인천지역암관리 협의체 위원 6명이 사업계획, 추진내용, 사업결과 항목을 세부기준에 따라 심사했으며, 서구는 평가 점수 90점 이상으로 대상에 선정됐다.서구보건소는 11월 기준 33만여 명의 수검대상자를 관리하면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