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화 기자) 제3차 남북정상회담 경제사절단에 삼성, 현대, SK, LG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13일 재계에 따르면 오는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함께 4대그룹 총수, 중견기업 대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15명 안팎의 경제계 방북단이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최태원 SK회장, 구광모 LG 회장의 참석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경제일반
송승화 기자
2018.09.13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