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7∼8일 이틀간 공주한옥마을에서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는 ‘유관순 횃불모임’을 개최한다.매년 8월 열리는 유관순 횃불모임은 ‘유관순횃불상’ 수상자 선발을 위한 공동 연수에 참석한 학생들의 모임으로, 올해는 제22회 유관순상 시상식의 사회를 맡은 유관순횃불상 워크숍 제8기 출신 정아람 아나운서를 비롯해 전국 1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첫날은 제22회 유관순상 수상단체인 ‘최정숙을 기리는 모임’을 초청해 ‘유관순상과 횃불상의 만남’을 주제로 유관순 열사의 애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민선8기 적극 행정을 통해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7일 웅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민선8기 들어 공직사회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 행복도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최 시장은 “웅진동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품고 있는 공주시의 보물과도 같은 곳이다.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 중이고 또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민선8기 대표 공약으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공주한옥마을에서 전국 평생학습도시 7개 지자체와 EBS, 대한민국평생학습진흥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2023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공주시 초청으로 광명시, 수원시, 은평구, 안성시, 광주 서구, 부안군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평생학습도시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난해 유네스코 평생학습원 방문 등 국외 연수 평가회를 통해 국‧내외 평생학습도시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서는 적극적인 시민의식 역량 개발과 포용적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해 평생학습 정책과 전략 그리고 이를 달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19일 충남문화재단과 함께 제1회 중고제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중고제 판소리의 발흥지이자 박동진 명창의 숨결이 살아있는 공주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최고의 명인, 명창들의 공연과 함께 중고제 판소리의 묘미를 만끽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오는 19일 오후 2시 공주한옥마을 선화당에서 ‘중고제 여는마당&중흥선포식’에 이어 전국에서 모인 중고제 명창들의 다채로운 중고제 가무악 공연이 펼쳐진다.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판소리(중고제) 학술대회가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렸고, 5일에는 공주와 서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밤을 활용한 전국 요리대회가 열린다.12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알밤의 소비 촉진과 알밤가공 상품화를 위해 오는 15일 공주한옥마을에서 ‘2022 공주알밤 전국 요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건강과 간편식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요리대회에는 서울과 부산, 수원, 광주, 천안 등 전국 각지에서 모두 56개 팀이 응모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대회는 1차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최종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대상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지고 최우수상(2명)에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가 지역 전통시장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가는달 동행 캠페인’ 바우처 5,000원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공주여행상품 이용객, 공주한옥마을과, 휴양마을, 하숙마을 등 3곳을 이용하는 숙박객과 산성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바우처 증정 이벤트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다. 이 기간 받은 바우처는 7월 31일까지 공주 산성시장 내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다.바우처 지급대상으로 공주여행상품 이용객에는 여행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 알밤을 주제로 한 겨울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공주 군밤 축제’가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공주시 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공주시 한옥 마을 일대로 장소를 옮겨 두 번째로 열린 군밤 축제에서는 알밤과 고기 등을 그릴 존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또한, 대형화덕을 이용 군밤 피자와 아이스카빙, 군밤 놀이터 등이 운영되며 군밤 퐁듀, 군밤쿠키, 군밤 스모어, 군밤 뻥스크림, 군밤라떼 등 군밤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이밖에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알밤 및 가공식품 등을 시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2010년 개장한 ‘공주한옥마을’이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8 한국관광의 별’ 숙박 부분에 선정됐다.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0년부터 관광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인적 발굴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공주한옥마을은 22개 동과 56개 객실 및 바비큐장, 공연장, 야외 정원, 공방촌 등이 갖춰져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매력물, 연계시설, 관광정보, 기여자 등 4개 분야 10개 부분에서 선정했으며 공주한옥마을은 ‘관광연계시설’ 중 숙박 부분에서 수상했다.김정섭 공주시장은 “관광
(충청=임진서 기자)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안희정)는 7일부터 1박2일간 공주한옥마을에서 유관순횃불상 역대 수상자 등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순 횃불모임’을 개최한다. ‘책임-권리-의무/분노하는 민중 속에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모임은 광복의 달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이를 현대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유관순 횃불모임은 ‘유관순횃불상’ 수상자 선발을 위한 워크숍에 참석한 학생들 간의 모임으로,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17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