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충청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6일 도내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견학차 공주시 원도심을 찾았다.공주시에 따르면, 김기서 안전건설소방위원장 등 도의원 7명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은 우수 도시재생사업지의 변화에 대해 분석하고 향후 충남 도시재생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공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공주하숙마을과 제민천 활력거점 시설, 역사문화광장 등 원도심의 주요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살펴본 뒤 공주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공주시는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시작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지역 문학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공주문학사랑방’이 지난 26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민천 활력거점 조성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공주문학사랑방의 개관식은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지역 7개 문학인단체 그리고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역 문학인들의 창작 공간이자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소통 공간이 될 공주문학사랑방은 공주하숙마을 인근의 한옥 1동(연면적 87.9㎡)을 전면 개보수해 조성됐다.이곳에는 공주 문학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 문학강연과 각종
(송승화 기자) 공주시는 17일 오후 인천항 제8부두에서 열린 올해 열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은 국내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따른 도시재생사업 시행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민간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 처음 개최됐다.전국 지자체 총 24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적정성과 도시기반 향상, 도시 경제적 효과 등 총 6가지 평가항목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공주시를 비롯한 6개 팀이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공주시는 ‘삶에 공간이 추억이 되면 보물이 된다’라는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세종-공주시가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관광플랫폼 구축을 위한 중간 보고회가 21일 오전 세종시청 성삼문실에서 열렸다.이번 사업은 세종-공주시민 뿐 아닌 다른 지역 관광객이 두 도시의 문화유산과 관광 명소 등을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 형태로 제공돼 편의성과 정보 취득이 쉬워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보고회는 김현기 세종시 자치분권문화 국장 주제로 주세환 공주시 브랜드운영팀장, 정성욱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희봉 국립세종도서관 주무관, 고성훈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