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전국 마라톤 동호회원들의 중부권 최대 축제인 ‘공주백제마라톤대회’가 9월 17일 오전 9시 공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3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21년째 이어온 이번 대회는 올해 32km 코스가 신설되면서 하반기 마라톤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에게 장거리 훈련 준비에 최적인 대회이다.코스는 풀코스(42.195㎞), 32K(32.195km), 하프코스(21㎞), 미니코스(10km), 건강코스(5km) 등 5개 부문이다.참가비는 풀코스 및 32km 5만 원(매니아 4만 원), 하프코스 및 10km 4만 원(매니아
(서울일보/전안나 기자) 글로벌 동물용 의약품 기업 조에티스가 최근 새로운 수장을 선임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경영 강화에 나섰다.30일 조에티스 측은 조에티스 한국법인 박성준 대표를 선임했다는 소식과 함께 다양한 경영 전략을 밝혔다.구체적으로 조에티스는 박성준 신임대표를 중심으로 대표적인 축산 의약품 분야와 함께, 코로나 시기 더 크게 성장한 국내 반려동물 연관 사업 확장에 기여하며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의지를 밝혔다.또, 점점 더 관심이 커지고 있는 정부의 동물보호 정책에도 힘을 더해 회사가 추구하고 있는 가치와
(도한우 기자) 정부가 수질 개선,자연성 회복 등을 위해 금강과 영산강의 5개 보(洑) 수문을 3년간 열었지만 오히려 예상과는 반대로 수질이 악화한 것으로 조사 보고서가 27일 나타났다. 이는 금강.영산강.보에 물 차 있을때가 수질이 가장 좋은 것으로 분석된다.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환경부로부터 받은 '금강·영산강 보 개방 모니터링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5개 보별로 클로로필a(엽록소), COD(화학적 산소 요구량), TP(인 함량) 등 6가지 수질값을 측정한 결과 공주·백제·승촌·죽산보에선 6개 항목의
(임진서 기자) 충남도의회가 도내 심각한 녹조현상 이른바 ‘녹조라떼’를 잡기 위한 연구에 돌입했다.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24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안건소위 소속 의원들과 충남도, 민간전문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입법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소관 상임위 연구용역 과제인 ‘소하천 유입수 수질개선을 통한 선제적 녹조예방 사업 연구’에 대한 활동 계획과 용역 수행 일정 보고, 토론 순으로 열렸다.사단법인 자치분권연구소 김정수 책임연구원은 용역 수행 보고에서 “최근 녹조로
(이진화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8일 오후 전면 또는 부분해제로 논란이 된 충남 금강 공주보 사업소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진화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8일 오후 전면 또는 부분해제로 논란이 된 충남 금강 공주보 사업소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진화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8일 오후 전면 또는 부분해제로 논란이 된 충남 금강 공주보 사업소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뒤 공주보를 둘러보고 있다.
(임진서 기자) 충남 예산군의회가 3월 22일 오후 4시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K의원에게 중징계를 내려 본회의에 상정했던 징계 안이 결국 본회에서 처리됐다.3월 26일 예산군의회 의회는 본회의를 열어 17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처리하고 맨 마지막으로 품위유지에 관련되어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직무정지 15일 징계 결정을 본회의에 상정 했던 K의원의 품위유지에 관한 사항을 10명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비밀투표로 부쳐져 투표 결과 8대2 징계안 원안대로 표결처리 됐다.이날 더불어 민주당의원이 5명 중 이해당사자인 K의원을 제외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충남도청에서 20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공주보 관련 김정섭 공주시장은 탄력적 운영을 지도부에 주문했고 이를 받아들이겠다는 답변을 들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비공개로 열린 협의회에서 김정섭 시장은 공주보 부분 해체 발표에 농민의 불만이 표출되고 있으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운영해 달라고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발언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에 이해찬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공주보 해체 등 현안문제를 논의한 결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답변
(임진서 기자) 충남도의회 금강권역의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논산1·이하 금강특위)는 13일(수)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금강보 개방 등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도교 안전확보·농업용수 대책·금강권역 친환경 발전 비전 등을 제시했다.오인환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공주보 부분 철거 논의로 인해 농민들의 항의 등 금강보 이슈는 정보 부재가 불러온 혼란이라고 적시하며 환경부의 금강보 개방 등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 제시를 촉구했다.금강특위에 따르면 “정부에서는 지난 2009년 6월 부터 4대강 살리기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환경부에서 조명래 장관을 만나 공주보와 관련된 공주시의 입장을 전달했다.이날 조명래 장관과의 면담은 이춘희 세종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등 금강 수계 인접 도시 지자체장이 함께 방문했다.약 1시간 동안 진행될 김정섭 시장은 공주보의 탄력적 운영, 공도교 안전성 확보, 농업용수 확보 방안, 금강 오염 방지 대책, 주민 의견 청취 등을 건의 할 예정이다.한편, 김정섭 시장은 지난주 기자회견을 통해 공주보 수문을 현재와 같이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방
정부가 금강·영산강 5개 보(洑) 가운데 세종. 공주보(금강), 죽산보(영산강)3개보를 해체 철거하고, 백제보(금강)와 승천보(영산강)는 상시 개방한다는 것이다.철거 근거로 제시한 것은 4대강조사위원회의 학자들이 수행한 경제성 평가와 생태계 조사로 대별되지만, 강의 수자원 관리는 과학적으로 결정하지 않고 정치적으로 판단하면 큰 과오를 범 할 수 있다.정부의 보 철거 결정과 관련하여 민주당은 “이번 결정은 국민 소통을 바탕으로 정부, 민간 전문가, 시민사회가 협력해 4대강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한 집단지성의 산물로 높이 평가한다”며 “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자유한국당 4대강 보 파괴 저지 특위 정진석 위원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면담 중 눈을 감고 공주-세종보 관련 장관의 발언을 듣고 있다.이자리에서 조명래 장관은 "세종-공주보 현장 방문 지난 2017년 6월 부터 4대 보 개방 관련 모니터링 등 을 실시했고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의했다"고 말했다.이에 정진석 위원장은 "지역 사회에 긴밀하게 협조했다는 말에 동의 할 수 없으며 의견이 반영되지 않아 지금 농민들이 물 부족으로 걱정하는 것이나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송승화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정진석 4대강 보 철거 저지 위원장이 4일 오후 공주보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 보고 있다.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정진석(한국당) 4대강 보 파괴 저지 특위 위원장은 4일 오전 공주보 사업소를 찾아 "주인 허락 없는 보 철거는 인정 할 수 없다"며 보 해체와 관련 강경 발언을 쏟아냈다.이날 정진석 위원장은 "현장에 오니 마음이 무겁다"고 입을 열며 "물 관리는 모니터링과 관리를 수십년간 데이터를 가지고 판단해야 하지만 이번 보 해체 결정은 단 3개월 만에 전광석화로 결론이 났다"고 주장했다.이어 "금강의 주인은 충청도민이며 안희정 지사 시절 물 부족으로 금강 물을 예당저수지까지 연결해 물 부족을 해결 했는데 앞으로 물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 대표는 4일 오후 공주시 우성면 공주보사업소를 찾아 공주보 해체 결과가 나오면 법적 책임을 문재인 정부에 묻겠다고 말했다.이어 "공주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결과에 대해 승복할 수 없으며 문재인 정부는 정책과 농민의 소리 보다는 그때 그때 '이념'으로 몰고 가고 있다"며 공세를 이어갔다.계속해 "현 정부는 국민 이익은 안중에도 없고 이념적 논리에만 관심이 있으며 보 해체 저지를 위해 할수 있는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역 현안 관련된 예산 편성을 명확한 기준 없이 구먹구구식으로 집행 하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현재 공주시는 ‘공주보 부분 철거’와 ‘국립국악원 충청분원(이하 국악원 분원)’ 등 핵심 사안을 두고 국립국악원 예산에만 8천만 원을 책정했고 예산은 위원들의 참석 수당 등으로 사용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국악원 분원과 관련 명확한 계획이 없으며 계획이 만들어져도 향후 2년 이상 소요되는 등 불투명하다는 입장이다.이에 반해 지난 26일 공주보에서의 시위에서 시민의 민심이 보 부분 철거를 반대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정섭 시장은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주보 관련 찬‧반을 가르는 것을 옳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공주시는 지난 22일 공주보 부분 철거와 관련된 보에 있는 공도교 유지 방안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농업용수와 관련 장기적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이에 공주보와 관련 유지 입장인지 철거 입장인지를 묻는 말에 김 시장은 “구체적인 답변은 피하겠다. 찬성, 반대 누구 편이냐는 오해가 된다”며 모호한 태도를 보였다.이어 “농업용수는 공주보 만의 문제가 아니며 보는 우리(공주시)가 할 수 없는 중앙정부(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이상표(민주당‧초선) 공주시의원이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주보 완전 철거’를 주장하고 있어 이를 접한 농민은 ‘불난 집에 부채질’ 하냐며 맹비난하고 있다.이상표 공주시의원의 SNS에는 ‘공주보 완전 철거를 주장합니다. 4대강 이전의 자연스러운 금강을 원 합니다’라며 완전 철거를 주장하고 나섰다.이런 내용이 알려지자 26일 오전 공주보 앞에서 보 해체 결정 원천 무효를 주장하는 농민과 시민은 분노하고 있다.26일 시위에 참여한 농민 A 씨는 “이 의원은 아침부터 찬바람 맞으며 살면서 시위와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보 부분 철거 관련 공주시 농민과 시민 300여 명은 26일 오전 공주보 인근 주차장에서 보 해체로 농업 용수와 지하수가 고갈 돼 농업에 재앙이 현실화 됐다며 환경부의 이번 결정을 극각 철회 해야 한다며 시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