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7일 오후 공주시청에서 2019년 소통을 위한 첫 행보로 지역문화예술인과 만나 지역 현안과 개선책 등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엔 이창선 공주시 부의장, 이상표 행정복지위원장, 최창석 공주문화원장, 김명태 공주예총 지회장, 오태근 충남예총 지회장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문화예술정책 간담회에선 ‘예술인회관 설립’, ‘공주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지역문화발전방안 협의’ 등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김정섭 시장은 “문화 예술 관련 예산이 늘어난 만큼 예술 활동의 질 제고를 위해 검증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국립국악원 중부 분원 격인 ‘(가칭)공주국립 충청 국악원’을 공주시 고마 주변 부지에 유치하기 위한 총력전에 들어간다.국립국악원 분원 유치와 관련 이미 광주시, 정선군, 영동군 등에서도 유치 활동을 하고 있다.국립국악원 분원은 현재 부산시와 호남지역인 남원시, 진도군에 총 3곳이 설치돼 있어 충청권의 중부지역 입지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공주시는 백제 왕도와 충청감영 등이 위치한 역사적 도시로 세종시 및 금강권과 내포권을 아우르며 위치상 중부권 정치-경제-예술-문화-교육의 최적지로 손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