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고금리, 고물가, 내수부진 등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3년도 하반기 경영안정자금을 확대 지원한다.이는 지난해 하반기 600억원보다 100억원 늘어난 700억원 규모이며, 상반기 1800억원을 포함하면 올해 총 2500억원 규모이다.지원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지식산업센터 건설업체와 ‘광주광역시 중소기업육성기금 특별회계설치 및 운용조례’에 따른 지식서비스업체 등이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침체된 채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17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는 광주시와 전남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주최하고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전남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본부가 주관한다.이번 박람회에는 광주·전남지역 170여 개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광주시 등은 참가기업 홍보, 인재 매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박람회 기간에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에는 기업 채용정보와 광주·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신청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경쟁률이 5대1에 달하는 기록을 세웠다.서구는 2월부터 3월 말까지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옥외 간판 교체 및 내‧외부 인테리어 등 환경 개선과 홍보물 제작‧광고비를 지원하는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했다.경영환경개선 분야는 75개소 모집에 434개소가 지원했으며, 홍보마케팅 분야는 50개소 모집에 164개소가 지원했다.특히 올해
(서울일보/김성윤 기자) 광주시 북구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판로개척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다양한 판로개척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바우처는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위해 국내외 규격인증 지원을 비롯해 수출기업 홍보물 제작, 통․번역,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해외 물류비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이에 북구는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15개 내외의 중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디지털커머스(온라인상거래)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광주’에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주제로 15번째 정책소풍을 열었다.이날 정책소풍은 비대면 온라인 소비 증가에 따른 광주시 18만 소상공인의 디지털 대응력 강화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소담스퀘어 광주’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이다. 지난해 광주시와 KBC광주방송이 중소기업유통센터 공모에 선정돼 교육컨설팅·온라인 입점·라이브커머스·숏폼영상 제작 등 소상공인의 단계별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하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올해 광주시 경제정책의 큰 방향은 민생안정과 미래투자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18일 오후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서 제7차 민생경제대책본부회의를 열어 ‘2023 광주 경제, 든든함 더하기+’정책 전략을 발표했다.강 시장은 올해의 경제전략 발표에 이어 소상공인 지원책, 중소기업 수출 판로 확대 등 경제 위기 돌파구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강 시장은 “민선 8기 첫 시작은 고유가·고물가 민생 100일 대책과 함께 민관의 역량을 결집한 민생경제대책본부 운영이었다”며 “올해 처음 열
(서울일보/김성윤 기자) 광주시 북구는 24일 광주이노비즈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중소기업 특화분야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이루어낸 우수성과를 공유․확산함으로써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성과보고회는 유관기관 및 수혜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중소기업 지원 주요사업 및 추진방향 설명, 지원 분야별 성과 발표, 기업 애로․건의 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북구는 올해 ▲디자인 개발 ▲우수기술 시제품 제작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의 날’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환경부 지침에 따라 지난해 12월25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가 단독주택 및 상가 등 전 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는 취지다.투명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각 동별로 월 1~2회씩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의 날을 운영할 방침이다.해당 일에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병을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은 투명페트병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유통업체를 위해 25억원 규모의 중소유통 구조개선자금을 융자 지원한다.대상은 도·소매업 업종을 영위하고, 광주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후 6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중소유통업체이며, 점포시설개선, 유통업 운전자금으로 나눠 지원된다.점포시설 개선자금은 공동창고 등 건립사업(조직화된 유통업체들이 공동으로 창고설치), 점포시설 개선사업(기존 시설을 현대적 시설로 전환)을 대상으로 하며, 8년 이내(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업체당 1억원 이하
(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들어간다.지원 규모는 600억원으로, 상반기에 지원된 1600억원을 포함하면 총 2200억원 규모다.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 및 관련 서비스업체, 지식산업센터 건설업자, ‘광주광역시 중소기업육성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조례’의 지식서비스업체 등이다.지원 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업체당 3억원 한도이며, 프리(PRE)·명품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 일자리기
(김성대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큰 광주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광주형 공공배달앱’이 뜬다.광주광역시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광주형 공공배달앱’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4월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광주공공배달’은 ‘위메프오’ 앱을 사용하고,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 주관하며, 외식업중앙회, 프랜차이즈협회, 소상공인연합회, 시장상인회 등 소상공인 단체가 협력하고, 광주광역시가 행·재정적인 지원을 한다.주요 혜택으로 가맹점은 가입비와 광고료가 일체 없다.중개수수료는 2%가 적용되고,
(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지역제품 우수성 홍보를 위해 국내외 유명전시회(박람회) 개별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를 모집한다.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모두 지원할 계획이다.지원규모는 해외전시회 15개사와 국내전시회 6개사 등 총 21개사 내외이며,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500만원 이내의 부스 임차료(오프라인)나 참가비(온라인) 등이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달러 이하 관내 중소수출업체이며, 지역경제 기여도, 수출준비도 등을 평가해 참여기업을 선발한다.
(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생산 및 서비스 기반을 고도화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2021년도 구조고도화자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및 지식산업센터 건립업체 등으로 지원 선정 시 창업 지원 또는 경쟁력 강화 지원을 받게 된다.지원조건은 시설자금의 경우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으로 업체당 10억원 한도이며, 운전자금의 경우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으로 업체당 3억원 한도로 지
(전운재 기자) 강진군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실용성 높은 유튜브 영상 제작교육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군은 지난 3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강진군 신규공무원 유튜브 영상제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의 교육은 유튜브 홍보 방향에 발맞춰 공무원들의 홍보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교육은 유튜브 이해 및 영상 촬영 기초, 영상 편집 기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촬영 및 편집 등 핸드폰을 활용해 영상제작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내용을 주로 하여 진행됐다.이번 교육에는 ㈜엔덤 미디어의
(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상황에 놓인 기업을 위해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주 부담액’ 지원을 연장한다.광주시는 고용유지가 어려운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종사자의 고용 유지를 위해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지원금과 연동, 전국 최초로 4월부터 300인 미만 광주소재 중소 규모 사업장에 대한 ‘사업주 부담액 지원’을 실시해왔다.이번 사업은 당초 사업주 부담액을 최대 180일까지 10% 지원하는 내용이었으나,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 특례기간이 연말까지 연장되면서 60일이 추가돼 총 지원기간이 240일로 확대됐다.지원은 정부
(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상황에 놓인 기업을 위해 소상공인‧중소제조업 신규채용 인건비와 고용 유지지원금 사업주 부담액 지원을 연말까지 확대한다.광주시는 경기위축과 매출 급감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 중소제조업의 고용 안정을 위해 신규 채용 인건비(50%) 지원조건을 확대하고 접수기한을 연말까지 연장한다.소상공인은 지원 인원(1→2명)과 대상을 확대하고 신청일 기준 정상영업 중인 기업으로 완화됨에 따라 창업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지원내용은 최저인건비의 50%로 근무 시간에 따라 1인당 상한액 월 89만8000
(손성은 기자) 강진군이 지난 27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제작 교육을 실시했다.‘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유튜브 영상제작’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날의 교육은 뉴미디어의의 발전 방향에 발맞춰 공무원들의 홍보역량을 증진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유튜브 이해 및 영상 촬영 기초, 영상 편집 기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촬영 및 편집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유용한 정보 위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에는 ㈜엔덤 미디어의 김잠언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다.조선대학교 문예창
(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세계경기 둔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수출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 받을 수 있도록 30억원 규모의 수출진흥자금을 조기 융자 지원한다.융자지원 대상은 광주 관내에 본사 및 사업장이 있는 중소제조업체로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이 있거나 ▲2019년 이후 해외시장개척단, 전시박람회 참가 등 수출관련 지원사업 참여 업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2018, 2019년도에 이미 지원 받은 업체는 제외된다.융자 대상사업은 해외시장 개척활동 및 전시회 참가 이외에도 해외규격 인증
(고영준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청년 및 중‧장년층 주민과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19년 남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28일 남구에 따르면 2019년 남구 일자리 박람회는 11월 7일 오후 1시부터 구청 8층 대회의실과 6층 중회의실에서 각각 진행된다.이번 박람회에는 구인난 해소를 위해 61개 업체가 참여한다.이중 16개 업체는 현장에 채용부스를 마련해 현장 면접을 통한 인재 채용에 나서며, 45개 업체는 채용 게시판을 통해 각각의 회사에
(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 5일 시청 3층 협업회의실에서 ‘빛고을 소상공인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빛고을 소상공인 지킴이 사업’은 광주시 뿐 아니라 중앙정부, 공공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해 전문지식을 갖춘 지역 청년들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안내하고, 필요 시 접수를 대행하는 내용으로 운영된다.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자금대출, 보증, 공적 보험료 지원, 경영 컨설팅 등 지원제도는 광주시, 정부, 공공기관 등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지만, 제대로 활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