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공직선거법위반으로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김성기(58)가평군수에 대해 지난 17일 대법원에 상고했다.서울고등검찰청은 지난해 12월20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무죄선고, 4월11일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김성기 군수에 대해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또한 검찰은 김군수와 함께 구속 기소되어 무죄로 풀려난 지씨(60·가평군의회 전 의장)와 선거브로커 조씨(50)에 대해서도 대법원에 상고했다.한편 김성기 군수는 지난 11일 검찰항소심에서 무죄선고를 받고 “그동안 걱정을 끼친 가평군민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