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성장용 기자) 재단법인 영동·옥천 청포도장학회(이사장 윤창환)는 6일 청주지검 영동지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장학회 관계자 및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어려움 속에서도 바르고 성실하게 학업에 열중하여 타에 모범이 된 영동·옥천 지역 중·고등학생 12명에게 총 6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했다.장학회 윤창환 이사장은 진취적인 자세로 도전정신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여 장차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와 강성기 시의원(목천읍·북면·성남면·수신면·병천면·동면·원성1동·원성2동, 국민의힘)은 5월 26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동면 수남리 폐기물매립시설 설치에 관한 천안시청 소관부서와 비상대책위원회의 입장을 확인, 대응 모색에 나섰다.동면을 지역구로 하는 강성기 시의원은 “지금이라도 시와 비상대책위원회와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다행”이라며 비상대책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입장을 전달될 수 있도록 브리핑 및 토론 등을 직접 진행하였다.이날 간담회에는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김
(배태식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5월 31일 오후 파주 임진각 6·25전쟁 참전 기념비에서 열린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에 참석해 전사 70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故 윤덕용·강성기 일병의 희생을 기렸다.국가보훈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허욱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최종환 파주시장,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유가족 및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장현국 의장은 헌화와 분향으로 고인에 예를 갖추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그는 “전쟁에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의 마음을 생각하니 가슴
(서울일보 / 이원희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국제범죄 대응 능력과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 국토안보수사국과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고 지난11일 밝혔다.국토안보수사국(Homeland Security Investigation, HSI)은 미국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DHS) 산하의 정보수사 기관이다.이 기관은 마약 등 국제범죄, 금융, 사이버범죄, 지적재산, 테러 범죄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 세계 53개국 7,100여명이 활동 중이다.* 주한미국대사관 내 국토수사국(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관계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공청회를 열고 ‘제2차 세종특별자치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들었다.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여건을 반영해 자연재난 위험을 줄이고자 수립하는 최상위 지역방재대책으로, 재난으로부터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수립하는 중장기적인 자연재난저감 종합계획이다.시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1차 종합계획에 포함된 위험·관리지구 96곳을 재검토하고, 하천·내수·사면·토사 등 8개 재해유형별로 자연재해피해 이력과 주민설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안전보안관 25명을 위촉하고,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이날 행사는 안전보안관증 전수, 안전보안관 선서, 안전신문고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안전보안관제도는 지난 2018년부터 도입돼 지역의 안전위험요소 신고 및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위촉된 안전보안관은 지난 5월 일반시민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한 시민 가운데 지난 7월 교육을 통해 선발됐다.시는 2018년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3기를 위촉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대한 불시 점검을 매주 2회 이상 시행한다.이는 해외 입국자의 지속 유입에 따라 자가격리자가 감소되지 않고 있어 이들에 대한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탈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서다.시는 전담공무원들이 매일 1일 2회 모니터링과 지리정보시스템(GIS) 통합상황판으로 24시간 이탈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이번 점검에서 시-경 합동점검반은 무작위로 선정한 자가격리자를 불시에 현장 조사하며, 특히 안전보호앱 상 이탈 이력이 있는 사람과 앱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안전취약계층 8,000여 명을 목표로 올해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시민안전교실은 시가 양성한 생활안전지도사를 비롯한 안전관련 전문 강사들이 교육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체험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서비스다.주요 교육 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 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생애주기별 6대 안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지난 3월까지 상반기 시민안전교실을 접수받은 결과,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단체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연동면과 소정면을 대상으로 교통·화재·범죄예방 등 5개 분야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 사업’의 후속으로, 농촌지역의 안전 인프라를 확충을 위해 지역민이 직접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시와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지난해까지 행안부 공모사업인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으로 안전인프라 구축 및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 인구 10만 명당 손상사망률을 지속 감소하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지속된 한파와 관련해 피해가 예상되는 노약자, 독거노인 등의 관리체계를 강화한다.시는 한파 대비 취약계층 관리체계 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7일 강성기 시민안전국장이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를 방문, 독거노인 관리시스템을 점검했다.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는 노인에게 방문보건, 단기보호 등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최근 한파 특보 시 방문 또는 유선 확인하여 관내 독거노인 750여 명의 안전한 한파나기를 지원하고 있다.시는 재가노인지원센터의 독거노인 관리시스템을 점검한 후 생활관리사들의 방문서비스 활
(송승화 기자) 세종시 방축천 호수공원길과 조천 연꽃길이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10년에 한 번씩 공모를 통해 자연 경관과 생태환경이 우수한 아름다운 강변길을 엄선해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을 선정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방축천 호수공원길’은 미디어벽천–부조벽화–음악분수대–호수공원–대통령기록관으로 이어지는 탐방노선 약11.5㎞구간이다.총 3시간 코스로 이어지는 방축천 호수공원길은 수변공원에 서있는 수백 년 된 왕벗나무길과 시민의 희망을 담아 음악과 함께 하늘높이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정 3기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공모를 실시한다.내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20억원을 투입, 지역 안전인프라 구축과 주민참여형 안전문화운동을 지원한다.지난 8월6일부터 9월7일까지 33일 동안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 미추진 지역인 5개면(연기면, 연동면, 전의면, 전동면, 소정면)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는다.지난 8월 2일 해당지역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6년~2018년 사업추진경과와 사업개요, 추진내용 등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이 협의를
(세종=송승화 기자) 세종시는 29일 오후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세종을 만들기 위한 ‘아동-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이날 선포식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고준일 시의회 의장 등 세종시 아동과 청소년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이춘희 세종시장에게 관련 인증서를 전달했다.이춘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동과 여성의 비율을 높은 세종시의 이번 인증은 당연한 일이며 인증을 받았다고 해서 끝이 아니며 본격적 시장을 의미한다”고 말했다.이어 “아동의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9일 청사 내 여민실에서‘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초·중·고 학생들과‘여성·아동이 행복한 추진위원회’시민위원을 비롯, 각계 인사들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아동·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시는 지난해 12월 8일 여성가족부로부터‘여성친화도시’지정을 받은데 이어 지난 9월 19일에는 유니세프(UNICEF)로부터‘아동친화도시’인증을 받아 명실상부‘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행복도시’라는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했다.아동·여성친화도시 인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하여 마련된
(송승화 기자) 지난 2일 세종시의 세종시복지재단(이하 복지재단) 설립 확정 발표에 보건복지부 해당과는 재단 설립과 관련 심의 절차가 남아 있어 '확정'은 아니라고 답변했다.또한, 설립과 관련해 세종시 해당 담당자와 기준에 대해 몇 번 이야기가 오고 갔으며 복지재단 설립 관련 ‘재단 승인’ 신청은 없는 상태라고 답변했다.이어, 복지부 담당자는 부서의 ‘심사’와 위원회의 ‘승인’ 없는 상황에서 ‘확정’ 발표는 아닐 것 이라며 반문하기도 했다.계속해, 복지재단 관련 자료를 안 본 상황에서 승인 여부를 말하긴 어렵고 복지부
(송승화 기자) 세종시는 2일 ‘세종시 복지재단’ 설립을 ‘확정’ 발표했지만 보건복지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성급한 발표에 다른 내막이 있는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사실상 세종시는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의 ‘재단 설립인가’를 받지 못한 상태기 때문에 ‘세종시 복지재단’ 출범은 아직 미지수인 것이다.이럼에도 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세종시복지재단 확정’, ‘내년 2월 말 출범 총 100억 원 출연’ 등의 내용을 발표했고 이런 움직임에 보건복지부 해당과는 불쾌한 기색을 보이고 있다.강성기 세종시 행정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8일 고운동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이춘희 시장과, 박익규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장, 하미용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세종발전본부에서 기부한 50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전달했다.세종발전본부는 또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새롬동 공동육아나눔터를 중심으로 매월 정기적인 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강성기 행정복지국장은 “공동육아나눔터에 장난감을 비치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 기능을 수행할 수
▲ ⓒ서울일보 (함평=조승원 기자) ‘제3회 전남 명품한우 대축제’가 오는 25일과 26일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이 주최하고 함평군(군수 안병호)과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회장 민경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함평천지한우와 국화의 향연’을 주제로 함평천지한우의 브랜드와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매일 오전 11시부터 한우 OX 퀴즈, 밸리댄스 공연, 레크리에이션, 통기타 연주 등 각종 공연과 함께 한우 시식행사 등이 마련됐다.특히 25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