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19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김민석 정책실장, 임종식 교육감, 도의원,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기념행사를 열고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1981년 UN의 ‘세계 장애인의 해’ 선언에 따라 각국에 기념사업 추진을 권장해 왔고, 우리나라는 1991년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법정기념일로 지정 됐다.이번 행사는‘함께 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경북장애인부모회 영천시지부 소속의 별빛스타 예술단의 무용 공연과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가 운영하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지역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시흥·광명·수원·화성 등 인접 지역의 시민들도 즐겨 찾는 도내 지역 명소로 부각 되는 것이다.안산시는 “지난 2022년 9월 개관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경기도 1호이자 대한민국 1호 산업박물관인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 산업 발전사의 한 축인 시의 현대 산업사를 전시·수집·교육·연구하고 있으며, 복합문화시설로 운영되고 있다.그룹 god의 멤버 김태우를 비롯해 존박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국제 무대에서 최정상의 실력을 인정받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올해 연말에도 22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칸타타” 공연으로 천안시민을 만난다.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칸타타 전국 투어는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11.30~12.3), 부산 BEXCO 오디토리움(12.6~10),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12.12), 용인 포은아트홀(12.14~17) 등 전국 14개 도시에서 진행 중이며 천안에서 그 막을 내린다.그라시아스합창단 박은숙 단장은 “많은 크리스마스 공연이 있지만, 그라
(서울일보/국용호 기자) “하나님도 한 분이고 종교 경서도 천국도 하나인데 왜 싸워야 하나. 종교인은 종교인 답게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만희 총회장·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19일 ‘한국 교회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80여 명의 기자가 참여, 취재열기가 가득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교단 교파를 초월해 신천지예수교회가 말씀 교류 업무협약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서울시가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 개장한 대규모 야외도서관 과 에 개장 3주 만에 12만 명의 시민이 찾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서울 야외도서관의 인기 비결은 ▲개방성 ▲일상성 ▲독특성 에 있다. 먼저 탁 트인 야외공간에서 신선한 공기와 바람을 맞으며 독서를 하는 경험은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답답함을 느꼈던 시민들에게 개방감을 준다. 의 경우 출퇴근길 도심 속 여정에서 책을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게 해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3월 4일(토), 5일(일) 양일간 우리은행의 최초 대규모 뮤직 콘서트인‘WON THE STAGE(원 더 스테이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WON THE STAGE’콘서트에는 우리WON뱅킹을 이용하는 고객 2만 명을 초청했으며, 콘서트 참여 이벤트에는 총 60만 건이 응모돼, 30: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은행이 최초로 실시한 이번 콘서트는 1020세대와 부모세대까지 함께 즐긴 세대통합 콘서트로, ‘WON THE WORLD’ 세계관을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30일 네팔 카트만두 옐로우파고다호텔(Hotel Yellow Pagoda)에서 열린 스마트 물관리 적용방안 심포지엄(Symposium on Water Management lssues in Nepal Smart Water Management and lts Application)에 참여하여 네팔과의 기술 교류 협력을 추진하였다. 네팔 카트만두 관계자와 상하수도 관리청(DWSSM), 카트만두 대학교, 네팔 물관리 스마트 학회(SWS) 등 다양한 상하수도 관리 기관이 참여한 이번 심포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는 17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올해 서구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서구갓생러.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한다.‘갓생’은 좋은 것을 표현할 때 접두사처럼 붙이는 ‘갓(신‧god)’과 ‘인생’을 합친 신조어로 작고 소소하지만 자신에게 가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삶을 사는 MZ세대를 대표하는 신조어이다.성과공유회 당일 사전 행사는 올해 추진된 청년정책 및 사업에 참여했던 청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전시와 함께 관내 청년 창업가들의 제품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이센찌, 조짐남, 바네뜨앙 등 크리에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충남대학교가 국제 융복합공동연구 촉진을 위한 ‘제2회 CNU 융복합공동연구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충남대 융복합과학원은 오는 12월 12일~14일, 공과대학 취봉홀과 중앙도서관에서 국제 공동 융복합 연구 수행 연구자들을 초청해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대학원혁신사업의 국제공동연구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충남대 8개 학과(신소재공학과,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 응용화학공학과, 행정학부,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 수학과, 화학과)와 카이스트 외 국내 5개 대학 및 기관, 해외 22개 대
(서울일보/전상진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이 125명의 국내 목회자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말씀 교류를 진행하는 가운데 국내 최대 교단인 장로교 소속 목회자와의 교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 신천지예수교에 따르면 최근 국내 타교단 목회자들과의 교류 업무협약 체결 현황을 정리한 결과 125명 가운데 장로교 소속이 87명으로 69.6%를 차지했다. 순복음 4%(5명), 침례교가 3.2%(4명)로 뒤를 이었다.이 밖에도 성결교, 감리교, 오순절, 성공회 등 다양한 교단들이 교류에 참여하고 있었으
(서울일보/김광수 기자) 신천지예수교회가 교회 간 말씀 교류 업무협약(MOU)을 추진한 지 1년여 만에 국내외 목회자와 MOU를 체결한 건수가 3120건을 넘어서 세계 기독교계가 긴장 속에 주목하고 있다.특히 이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90% 이상의 목회자들이 말씀 부재와 그로 인한 목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신천지예수교에 따르면 이날 기준 신천지예수교회와 교회 간 말씀교류 MOU를 체결한 국내 목회자는 총 125명이다. 해외 목회자는 3000건을 지난달에 돌파했다.국내 업무협약건수가 해외 목회자와의 체결 건
(서울일보/김흥수 기자) god가 완전체로 팬들과 만난다.god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이번 공연은 god가 2018년 개최한 콘서트 god 20th Anniversary Concert 'GREATEST’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공연으로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 등 멤버 전원이 참여를 확정해 더욱 의미가 깊다.가수와 배우, 방송과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입지를 넓히고 있는 god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완전체로 만나지 못했던 팬들을 위
(서울일보/김광수 기자) 부산시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현지실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Global Geoparks)은 전세계 46개국 177개 공원이 운영 중이며 세계자연유산, 생물권보전지역과 함께 유네스코에서 지정하는 3대 보호제도 중 하나이다.지형·지질 유산과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지역을 보전함과 동시에 연구·교육 등에 활용하고, 이를 대상으로 지질관광(Geotourism: 천연의 지형·지질 유산을 활용한 관광)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2022년 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종심사 결과, 경북 대표로 출전한 ‘안동 갓소농’이 대회 최고상인 대상에 선정됐다.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는 강소농 상호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별 경영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전국의 강소농 자율모임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수상팀은 시군에서 추천 받은 자율모임체에 대해 도 단위 1차 심사와 중앙단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가렸다.안동 갓소농은 사업성과와 발전가능성, 파급효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서울일보/송기천 기자) “슈퍼스타 이즈백!”과거 가요계 화려한 명성을 떨쳤던 스타급 가수들이 한 데 집결한다.‘슈퍼스타 이즈백, 2022년 애니밴드 슈퍼콘서트’가 10월 8일부터 9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화려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이번 콘서트는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총 세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그때 그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불러봤을 만한 레트로 감성 히트곡을 가진 스타 가수들이 대거 고양시에 상륙한다.먼저 10월 8일에는 세븐, 빅마마, GOD(김태우), 디바, 서문탁, 울랄라세션, 브레이브걸스
(서울일보/김광수 기자) 부산시는 15일부터 부산시민과 함께 부산이라는 도시의 숨겨진 자부심을 찾아 공유하는 프로젝트 ‘부산 바이브(BUSAN VIBE 분위기, 낌새, 느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부산의 사람·장소·음식·문화 등 해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 부산이라는 도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요소를 아카이빙(특정 기간 필요한 기록을 파일로 저장 매체에 보관해 두는 일)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다.올해 캠페인은 부산의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노원구가 당현천 수상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9월 16일 금요일 저녁 7시 한국성서대 인근 당현천에서 개최되는 ‘당현천 수상음악회’는 코로나19에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민들이 일상적으로 산책하는 당현천에서 개최해 가까운 곳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공연은 국내 최정상의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가 영화 ‘어벤져스 OST’를 연주하는 것으로 막을 올린다.이어서 바리톤 김동규와 실력파 재즈 보컬리스트 고아라가 무대에 오른다. 동양인
(박상연-배태식 기자) 경기도는 4월 21일부터 열리는 ‘2021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G-FAIR) 인도’를 시작으로 올해 해외 지페어(G-FAIR)의 첫 닻을 올린다.‘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G-FAIR)’는 신흥국 등 해외 현지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로 도내 수출유망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경기도 대표 단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다.올해 13회째를 맞는 ‘지페어 인도’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전시회와 연계해 개최된다. 현지 바이어는 인도 자사 사무실에서, 도내 기업들은 수원라마다 호텔에 마련된 상담장에서 온라인
제90회 춘향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비대면으로 10일 오전 10시, 춘향제향(광한루원 춘향사당)을 시작으로 개최된다.올해로 90회를 맞은 춘향제는 춘향제향, 춘향선발대회, 브랜드공연 등 3개 종목으로 예년보다 축소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행사를 무관객, 온라인, 비대면 축제로 전환, 유튜브채널 남원와락에서 프로그램을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다10일 갖게될 춘향제향은 기존에 진행해온 방식과 달리, 무관중으로 진행해 그 어느 때보다 정성이 들어간 단촐한 분위기에서 춘향의 얼을 기리며, 국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
(임학래 기자) 전북 순창의 젊은 음악예술인들로 구성된 ‘페이지’ 그룹이 최근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북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지역문화진흥원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에서 공동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했다.공모에 선정되면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버스킹 공연’에 5회 참여하게 된다.그룹 페이지는 순창군 예비군 지역대 군인들로 결성된 S.O.S(사운드 오브 순창)의 리드보컬 출신 김관우와 지난해 ‘동네앨범’TV조선 프로그램에서 GOD 김태우와 함께 무대를 섰던 음악예술인 이덕현이 합심하여 만든 그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