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춘식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10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캄보디아 끄라체 주(州) 농민 210명을 대상으로 현지역량강화 교육(Transfer of Learning, ToL)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총괄하는 공적개발 원조(ODA)사업 ‘캄보디아 끄라체 영농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이다.농민들은 교육 기간 동안 현지 농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농기계 조작 및 유지관리, 작물 재배 생산성 증진 방법 등 교육을 이수 받을 예정이다.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해당 사
(서울일보/신영길·유병철 기자) 경북도와 경주시는 22일 경주시청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경련 피엠씨코리아(PMC코리아) 대표 및 임직원,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피엠씨그룹과 투자금액 6천만불(800억원 규모), 50명의 신규 일자리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공장 이전 및 증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피엠씨그룹은 미국 뉴저지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회사로 그룹 내 총 8개의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미국, 프랑스, 인도 등 글로벌 6개 국가에 생산 시설을 운영 중이다.20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평택시는 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굿모닝병원 등 10개 병원과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평택시 통·리장은 출생 연도에 따라 검진 희망 병원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종합건강검진을 받게 되며, 2023년도에는 짝수 연도 출생 통‧리장 460명이 1인당 30만 원씩 지원받게 된다.업무협약식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과 고한석 평택굿모닝병원 병원장 등 6개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최원용 부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계신 통·리장님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협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되어서 기쁘다”며, “앞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평택시는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연휴 기간 7대 분야별 중점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재해대책반 △청소대책반 △물가안정 및 연료대책반 △교통대책반 △도로정비대책반 △상수도대책반 △진료·방역대책반 △성묘대책반 등 총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또한, 재난상황 관리체계 강화와 재난안전상황실 24시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국제회의 무대에서 인천시의 재난 복원력 등 도시 안전성을 적극 알렸다.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9월 21일 UNDRR(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 주최로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고 있는 ‘제9차 아시아·태평양 재난위험 경감 각료회의(APMCDRR)’에서 도시복원력 세션에 참석해 연사로 발표를 했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이날 연설을 통해 인천의 도시 안전성을 국제무대에 알리고, 도시 안전성 강화를 위한 지방정부와 글로벌 공동체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유 시장은 “국제회의 무대에서 인천시의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월 20일 UNDRR(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 주최로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9차 아시아·태평양 재난위험 경감 각료회의(APMCDRR)’개막식에 참석했다.유정복 시장은 UNDRR 복원력 허브 인증도시의 시장 자격으로 재난관련 국제기구인 UNDRR과 호주 정부의 공식 초청을 받아 이번 국제회의에 참석하게 됐다.인천시는 UNDRR 롤모델 도시로서 의무 이행, 감염병 예방·관리 등 복원력 허브 추진역량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세계 6번째이자 아시아 최초·유일의 'UNDRR 복원력 허브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해외 출장 중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두 번째 방문지인 호주 시드니에 도착해 일정을 이어갔다.유정복 시장은 ‘제9차 아시아·태평양 재난위험 경감 각료회의(APMCDRR)’가 열리는 호주 브리즈번으로 가기 전에 도시재생 사례 등을 둘러보기 위해 시드니를 방문했다.시드니 방문 첫 날인 18일에는 도시재생 모델지역과 항만재생 사업지구 등을 둘러봤다.시드니의 항만지역 재개발사업 지역인 달링 하버(Darling Harbour)는 ‘황폐한 정박장’에서 ‘국제적 해양 위락지’로 발돋움하게 하는 계기를 만든 사례라고 할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민선 8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취임 후 첫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오는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호주의 시드니, 브리즈번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해외 출장은 재난관련 국제기구인 UNDRR(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이 올해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되는 ‘제9차 아시아태평양 재난위험 경감 각료회의(APMCDRR)’에 인천시장을 기조연사로 공식 초청하면서 성사됐다.앞서, 인천시는 UNDRR 롤모델 도시로서 의무 이행, 감염병 예방·관리 등 복원력 허브
(박영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 수성구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문화산업포럼 및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제2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이 7월 1일(목) 대구수성호텔 및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되며 제2회 세계문화산업포럼은(WCIF)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생중계되며, 한-영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5개국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국제 세미나 형식으로 치러지는 2021년 제2회 WCIF는 ‘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세계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 변화
(김형원 기자) 아산시는 지난 4일 오후 미래먹거리 산업을 주도할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아산시가 주최하고 순천향대 PMC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신성장 분야로 주목받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의 발전방향과 신속산업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 개회식에서는 오세현 아산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강훈식 국회의원,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의 축사에 이어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제품 기술개발사업’의 개요와 추진 경과를 담은 영상 시청, 신속사업화 희망 카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2부
(김형채 기자) 코로나19로 ‘면역력’이 식품 등 관련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근래 주목받고 있는 식품을 꼽으라면 단연, 발효식초다.특히 복분자의 도시로 익히 알려진 고창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 식초문화도시를 선포하면서 발효식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식초문화도시 선포 1년, 고창군 식초문화산업의 집중 조명해 봤다. /편집자주◆전 군민이 손쉽게 만들고 즐기는 식초문화 확대지난해 11월 1일 고창군은 식초문화도시를 선포했다.전국 최초 사례로, 향후 모든 군민이 식초를 만들 줄 알고, 마시는 문화를 만들어 천년을 이어 갈 식초 성지
(김춘식 기자)=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는 ‘캄보디아 끄라체 영농센터 지원사업 PMC(PMC: Project Management Consulting) 용역’에 최종 선정돼 한국 농어촌공사와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의 하나로 캄보디아 낙후지역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한다.이에 캄보디아 끄라체주에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산하 영농센터를 건립하여 끄라체주와 인근 주의 농촌지도사, 농민대표, 농민들의 농업교육을 담당
(김춘식 기자) ‘코로나19’ 감염이 16일 오전 현재,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 전국적으로 총 확진자가 총 29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평택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조치에 전 행정력과 가용 장비를 총동원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본지는 ‘코로나19’ 방역에 주말도 반납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평택시 본청과 안중·송탄 출장소, 평택·송탄 보건소 등 공직자들의 활동상을 들여다봤다.◆정장선 시장, 언론브리핑 수시 주재…시정홍보 극대화정장선 평택시장은 취임 후 전반적인 시정홍보 강화를 위해 언론인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주례 정기브
(송완식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파라과이 도로기술연구소 구축을 통한 도로기술역량강화사업 관리용역(PMC)’을 지난 6일(월) 착수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파라과이의 도로기술 연구·품질관리 역량 강화 및 도로기술 선진화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했으며, 한국도로공사(67.7%)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32.3%)이 공동으로 참여한다.사업범위는 도로기술연구소 마스터플랜 수립, 도로분야(아스팔트, 콘크리트, 지반, 교통계획·안전) 문제해결 대안제시, 도로기술연구소 역량 강화, 실험기자재
(김병철 기자) 경상남도는 지난해 9월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금융기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경남지역 경제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활성화 방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지역 금융기관 간담회’를 마련했다.경상남도가 13일(수)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문승욱 경제부지사 주재로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금융기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은행 경남본부를 비롯한 도내 11개 금융기관과 4개 보증기관, 그리고 금융감독원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7개 유관기관과 자동차부품 및 조선기자재 대표 6명이
(차강수 기자)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송도3공구(115-2번지) 연수구 대표도서관 건립을 위해 25일 토지소유자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계약식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송도국제도시개발(유) 신문식 대표, 송도개발PMC(유) 노형기 대표 등이 참석해 매매대금 납부 방법과 소유권 이전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계약서에 서명했다.이번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설 도서관은 9,427㎡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연수구 대표도서관이자 랜드마크로 지역 주민들의 특색 있는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가 이선균 덕에 소주에 입문한 깜짝 에피소드를 공개했다.21일 송년특집으로 진행되는 KBS2 생방송 에서는 역대급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PMC: 더 벙커‘의 주역들과의 만남을 전격 공개한다.대한민국 대표 배우 하정우와 이선균의 조합만으로도 한껏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더티 섹시’ 하정우와 ‘인텔리 섹시’ 이선균의 훈훈하다 못해 달달(?)하기까지 한 찰떡 케미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그들의 끊이지 않는 잔개그와 재치 있는 입담에 현장 분위기 역시 아
(조경렬 기자) 서울시와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은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5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일반 시민들이 미세먼지의 특징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스스로 미세먼지 노출을 줄일 수 있는 실천 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미세먼지에 관심이 많은 서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시는 총 5회 수업 중 4회 이상 참석자에게 수료증을 교부하고,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의 미세먼지 파수꾼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김형운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새 대북제재 결의가 채택된 가운데, 북한이 참석하는 유일한 아태지역 내 다자안보협의체인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가 7일 필리핀 마닐라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리용호 북한 외무상을 포함, 남북한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북핵 6자회담 당사국과 아세안 10개국 등 총 27개국이 참가하는 ARF에서는 지난달 2차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로 고조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주요 의제로 다뤘다.북한에 대해 대다수 참가국은 이번
[손태성기자] 광양만권 경제 자유 구역청은 9월 20일, 호텔락희(광양)에서 광양만권 경제 자유 구역 내 외국인 투자기업 5개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투기업의 기업 활동 애로사항과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전략 등을 논의 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금번 간담회는 ㈜PMC테크(일본), 바오푸드(중국), HAM(중국), ㈜EEW KPHC(독일), ㈜GSDK(멕시코) 등 5개사 대표들이 참석하여 광양만권 경제 자유 구역의 투자 여건, 기업활동 관련 애로사항과 해소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하였다.특히 급변하는 국제 경제환경 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