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길 기자) LG경북협의회는 지난 12일 신평2동 어르신 140분을 LG게스트하우스에 초청 ‘초복맞이 점심식사 대접’으로 이웃사랑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이 행사는 ‘LG와 함께 행복한 신평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된 ‘신평만들기’는 고향을 떠난 지역민들이 새롭게 정착한 신평2동 일대를 대상으로 3년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잘 살아가도록 뒷받침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이다.지난 5월 23일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협약식, LG이노텍 봉사단 DIY 가구제작 및 소외계층 지원, LG두드림봉사단
(조기택기자) 파주시는 최종환 파주시장의 1호 공약인 통일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파주시는 통일경제특구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필요시 (가칭)통일경제특별위원회 및 전담기구 등의 부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남북의 교통인프라 확대를 위해 남북 경의선 철도를 개보수하고 고속철도와 GTX연장, 서울~문산 고속도로와 국도1호선 연장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이밖에도 대륙철도 대비와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우선과제로 문산역에 KTX를 연장하면서 파주북부지역에 국제역을 만들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통일경제특구 법안은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6년 만에 1000억 원 적자로 돌아선 LG디스플레이(이하 LGD)가 비상경영에 들어갔다.또한, 경영 악화로 인한 대규모 ‘희망퇴직’ 지시가 있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회사 측은 관련보도를 부인했다.회사관계자는 “지난달 21일 경영 적자로 비상 경영 체제 돌입은 사실이지만 희망퇴직과 관련된 지시는 없었다”고 밝혔다.LGD는 지난해부터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의 저가 공세로 패널 가격이 급락했으며 이와 관련 모 기업인 LG전자의 지난해 12월 말 10만 6000원 이었던 주가가 지난달 27일엔 8만 370
(김형운 기자)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에 올해 428억 원을 투자한 데 이어 내년에도 사업확대를 위해 국비 286억 원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도는 올해 파주 LGD산업단지와 오산 누읍동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 용인시 영덕천·부천시 심곡천·김포시 계양천 하천유지용수 공급, 화성시 관공서 중수도 7개소 공급을 목표로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업용수는 1일 4만4,200톤, 하천유지용수는 1일 4만700톤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도는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에 대한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 www.lgdisplay.com)가 미래 신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OLED 조명 시장 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미 공장에 5세대 조명용 OLED 신규라인 투자를 추진한다.LG디스플레이가 추진하는 세계최초 5세대 조명용 OLED 라인은 월 1만 5,000장 규모로 세계 최대 생산규모로, 2017년 상반기중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기판 규격이 가로 세로 1,000㎜×1,200㎜ 크기의 5세대 라인은 100×100㎜ 크기의 OLED조명 제품을 생산할 경우 기존 생산량
지난해 11월 LG디스플레이가 세계최대 규모의 OLED 중심의 신규 공장(P10) 건설을 결정함에 따라 파주시는 LCD 일반산업단지 변경 계획 인허가 기간을 50% 이상 단축하는 등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2월30일, P10공장 건립 시 가장 시급한 전기공급시설의 신규 설치를 위해 기존 폐기물처리시설부지 일부를 전기공급설비로 변경해 달라고 산업단지 계획 변경신청을 접수했다.이에 시는 지난 4일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2월 말 산단 변경 승인을 고시한다.전기공급시설은 P10
(구미=신영길 기자) LG경북협의회(회장 LG이노텍 사장 이웅범)가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생활장려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제 15회 LG드림페스티벌’ 서울/부산 지역예선이 청소년들의 열띤 경합 속에서 개최됐다.LG드림페스티벌 지역예선은 2012년부터 전국각지에서 참가하는 청소년들의편의를 위해 서울/부산 지역예선을 실시하고 있다.22일 일지아트홀에서 서울지역예선을, 23일 부산디자인센터에서 부산지역예선을 실시해 모두 166여개팀 55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승패를 떠나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장이 펼쳐졌다.앞으로 29일 금오공과대
▲ ⓒ서울일보(구미=신영길 기자)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은 지난 6일부터 최초 환경정화활동 후 ‘아이스버킷 첼린지’ 방식으로 부서별 릴레이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와 맺고 있는 ‘1사 1둔치 가꾸기’ 사업구간인 낙동강 다목적 구장을 비롯해, 회사와 기숙사 주변에 대한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테마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임원들부터 솔선수범 주변의 지저분한 환경에 대한 쓰레기 수거활동을 포함,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손수 가지를 치고, 잡초도 뽑아 다닐 수 있는 거리로 만드는 활동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전 임직원이
(파주=고기석 기자) 파주시는 16일에 LGD본단지, 월롱첨단산업단지, 문산당동․문산선유산업단지 등(총 137만평/ 26,000인) 입주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및 지역주민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도27호선인 동서녹색평화우회도로의 개통식을 개최하였다.이날 개통식에는 이재홍 파주시장을 비롯하여 황진하 국회의원, 박재진 시의회의장 등 200여 명의 시민과 안전행정부 김명선 지역발전과장, 경기도 이병관 균형발전기획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홍 시장은 “문산읍은 파주 북부권의 중심도시로서 접경지역의 안보도시에서 산업경제도시로
▲ ⓒ서울일보 (구미=신영길 기자) LG경북협의회(회장 LG이노텍 사장 이웅범)가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생활장려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제 14회 LG드림페스티벌’ 서울/부산 지역예선이 끼와 열정으로 뭉친 청소년들의 열띤 경합 속에 개최됐다.LG드림페스티벌 지역예선은 2012년부터 전국각지에서 참가하는 청소년들의편의를 위해 서울/부산 지역예선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13일 KT&G 상상아트홀에서 서울지역예선을, 14일 센텀라이브홀오즈에서 부산지역예선을 실시 모두 250여개팀 7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 승패를 떠나 자신의 끼를 마음껏
(파주=고기석 기자) 파주시가 도내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파주장기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철도과를 신설할 계획이다.이재홍 시장은 선거당시 공약으로 내걸었던 지축과 봉일천-금촌을 연결하는 지하철 파주지선과 대화역에서 파주LGD로 연결하는 3호선 지하철 운정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고양~파주노선연장, 제2통일로 건설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전담부서를 곧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파주는 인구와 기업이 급증하는 성장도시지만 생활 여건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며 “가장 시급한 교통여건을 개선해 살기 좋고 기업하
▲ ⓒ서울일보파주시는 지난 6일 기상청과 함께 파주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시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산기상대 명칭 변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지난 2000년도 설치된 문산기상대는 그동안 파주의 지역날씨 예보에 큰 기여를 하여 왔으나, 기상대 명칭이 시·군 명칭과 상이하고 방송사 일기예보 시에도 “파주”가 아닌 “문산”으로 표시되어 주민들에 혼동을 주고 지역을 대표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기상청 산하 지역기상대 45개소 중 38개소는 시·군 지방자치단체 명칭과 동일하게 사용되고 있고 문산기상대를 포함하여 7개소가